posted by 구름너머 2012. 12. 28. 09:44

진실의 모임까페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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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어둡다.

진실이 사라지고 거짓이 판을 치기 때문이다.

종교도, 교육도 진리의 빛을 잃어버려 옳고 그름을 가르치지 못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양심을 잃어 버렸다.

하늘을 보아도 진리와 하늘의 뜻은 보이지 않고

무의미와 혼돈 만이 가득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배우면 배울수록 더욱 이기적이고 비양심적이 되고

자신의 출세와 욕망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간의 탈을 쓴 짐승이 양산되고 있는 것이다.

진실이 사라진 시대를 말세라 한다.

밝고 양심있는 사회는 잘못이 있으면 서로 지탄하고 분노를 하기에

사람들은 세상이 두려워 문제를 저지르지 않는다.

그러나 말세에서는 양심이 사라져

어둠과 거짓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분노마저 하지 않는다.

어두운 세상은 음지와 같아서

모든 생명을 시들게 만들고 사회를 피폐하게 만든다.

이런 세상은 부정부패와 정실이 아니면 살아갈 수 없기에

사람들은 성실히 살아갈 필요를 느끼지 못해

그 사회는 활력을 잃고 불행해지는 것이다.

그러나 밝은 세상은 양지와 같아서

모든 존재가 생명력을 받아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기 때문에

풍성한 열매를 맺게되는 것이다.

밝은 세상은 자유롭고 모든 것이 이치대로 움직여

일한 만큼 성과가 돌아오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여 노력하게 되고

그 결과 풍요롭고 한이 없는 좋은 세상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밝은 세상에서는 성공하기 위해서 성실하게 일하고 이치대로 살아야 하지만

어두운 세상에서는 성실하게 일하면 바보취급을 받기 때문에

모두 줄을 잡으려고 애를 쓰고 뇌물과 아부와 거짓말로 세월을 보내는 것이다.

그러니 세상은 더욱 어둠과 불행과 가난과 한과 절망 속으로 치닫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절망적인 말세의 어둠을 씻어내고

밝고 정의롭고 양심적인 좋은 세상을 만들 것인가?

좋은 세상은 좋은 사람이 있어야 만들어지며

좋은 사람은 좋은 가르침이 있어야 만들어진다.

따라서 좋은 가르침이란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교육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 것인가?

그러기 위해서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기 위해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 왜 그것을 가르쳐야 하는지

분명히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지금 세상은 진리의 빛을 상실했기 때문에

인간이 왜 사는지, 교육은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

왜 인간에게 인간 교육을 해야 하는지

아무도 알지 못하고 그 근거가 무엇인지도 알지 못한다.

그러니 교육이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헛돌고 있는 것이다.

인간이 인간답게 되기 위해서는 양심을 길러주어야 한다.

그 이유는 인간이 짐승과 달리 양심이 있기 때문이다.

양심이 있기에 인간은 잘못을 범하지 않고

이치를 어기지 않으며 남을 해치지 않는다.

인간의 마음 속에 양심이 자리잡으면

마음에는 평화와 행복이 존재하고

세상으로 나아가면 정의가 되어 질서와 번영을 가져다 준다.

이 양심을 길러 인간은 더욱 지혜롭고 강해지며

마침내 인간완성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양심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거짓을 하지 않는 것, 외면해서는 안될 도리를 하는 것,

자기가 해야 할 일과 지켜야 할 일을 하는 것이다.

한 사회에 양심이 있으면

배우지 않아도 사회를 지킬 수 있고

모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으며

하나로 단합하여 살기좋은 부강한 나라로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교육 속에는 언제부터 양심과 정의가 사라졌으니

그 이유는 군사정권과 같은 비정통적인 정권이 들어서

양심과 정의를 세상에 권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학생들에게 양심과 정의를 길러주면 군사정권과 유신을 부정할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 나라 교육은 양심과 정의 대신

음주가무와 갖가지 쾌락, 출세와 욕망, 허영과 사치, 무책임과 무관심을 가르치고

참된 실상의 진리대신 관념적 지식과 이데올르기와 형식논리를 가르칠 뿐이다.

그래서 배우면 배울수록 욕망이 커지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악하고 이기적인 인간이 되며

진실이 사라지고 형식논리가 앞서

비양심적이고 거짓말 잘하는 자가 출세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인간성교육이 우리사회에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양심과 정의를 가르쳐야 하는 것이다.

양심을 가르치기 위해

먼저 사실과 인과법을 가르쳐야 한다.

사실을 가르치면 거짓과 부실함이 사라지고 생활에 밝은 사람이 되며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알게 된다.

망한 일을 보고 망하게 된 원인을 밝히고 흥한 일을 보고 흥한 원인을 밝히면

사람들은 거짓에 속지않고 지혜로워지며

왜 이치대로 좋은 원인을 지으며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세상이 완전한 법계로 한점 어김없는 이치가 자리잡고 있으며

사랑과 공덕으로 인간이 완성된다는 것을 가르쳐주어야 한다.

세상이 말세인 이유는 진리가 사라지고

인간이 왜 인간답게 살아야 하는지 이유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세상의 원리인 진리가 무시되고

삶의 의미와 가치가 사라졌으며

인간의 근본인 양심이 마비되었기에

세상을 어둡고 타락한 오탁악세(말세)라 하는 것이다.

따라서 학생들에게 이 세상은 완전한 이치 속에 작용하는 조화체이며

인간은 신성에 이를 수 있는 의미있고 가치있는 존재이며

자신의 행위는 반드시 자신에게 그에 상응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우주의 실상과 법칙을 분명히 알게 해야 한다.

완전한 세상 속에서 이치대로 살기만 하면

인간의 의미와 가치를 찾을 수 있고

인간완성으로 나갈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바른 정신과 좋은 품성을 함양하는 인성교육의 핵심인 것이다.

인성교육은 핵심은 거짓말 안하기다.

너무나 작아보이지만 이보다 소중한 가치와 덕목은 없다.

인간이 정신의 완성을 이룬다는 것은 100% 진실해지는 것을 말한다.

마음이 진실해져 아무 업도 없으면 그 마음이 바로 해탈인 것이다.

거짓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철저한 자각이 있어야

양심과 선근이 자란다.

한번 거짓을 하게 되면

그것이 습이 되어 반드시 다시 거짓을 하게 되고

그것이 업이 되어 그 영혼을 망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진실해진다는 것은

선근의 시작이며 인격완성의 시작이며

좋은 사회의 시작인 것이다.

모든 진실이 사라진 세상을 말세라 한다.

세상을 둘러보아도 거짓투성이어서 믿을 곳이 아무데도 없으니

사람들은 서로 불신하고 화합하지 못하고 미워해 스스로 붕괴하고 마는 것이다.

따라서 어린 시절에 엄한 가르침으로 절대 거짓을 하지 못하게 하면

그 아이는 어둠없는 맑은 정신을 얻어

항상 지혜롭고 당당하고 용기있게 살아가게 되는 것이며

선근을 길러 언젠가 그 영혼은 깨달음을 얻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인성교육은 어린 시절에 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성인들은 이미 어두운 세상의 흐름에 물들고

업과 욕망의 소용돌이에 빠져 있어

벗어나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직 세상의 혼탁한 흐름에 물들지 않고

자신이 지니고 태어난 근본이 밖으로 표출되기 전인 아이들을

어둠에서 멀리하고 좋은 덕목과 바른 이치를 가까이 하게 하면

자신이 지니고 나온 업의 구속에서 벗어나

일생 동안 밝은 정신과 좋은 품성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왜냐하면 진리의 빛이 자신 속에 강하게 비치면

마음속에 잠재되어 있던 탁한 업들이 힘을 잃고 활동하지 못하기 때문에

업의 구속에서 벗어나 새로운 운명을 살게 되는 것이다.

모든 것은 순환과 활동을 통해 자신의 세력을 이어나간다.

따라서 업도 진리의 빛에 의해 작용을 멈추게 되면

순환하여 되풀이되는 힘을 잃고 저절로 소멸하고 마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린 시절에 밝은 진리의 빛을 주입하는 것이

좋은 인간과 밝은 사회를 만드는 핵심이며

인성교육의 요체이다.

한 국가에서 교육을 중시해야 하는 이유는

교육이 그 사회가 나아갈 바와 필요로 하는 것을

가르치고 육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육이 세상을 지키고 가꾸는 진리를 밝혀

나라를 부강하게 만드는 좋은 덕목과 자질을 아이들에게 집중적으로 전할 수 있다면

그 나라는 진리와 우수한 국민의 힘으로 영원히 번영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하는 것은 당장 효과를 보기 어렵다.

사회의 힘을 구성하고 있는 기성세대들이

말세의 욕망과 자신의 업의 충동에 따라 세상을 난도질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세상의 오탁악류와 별도로

어린이들에 대한 인성교육을 국가백년대계로 생각하여

정권과 관계없이 일관성있게 실시한다면

아이들이 성인이 되는 20년후가 되면 사회는 급변하기 시작할 것이며

아이들이 국가의 중추세력이 되는 40년 후가 되면

그 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민의식을 지닌 세계 최강국이 될 것이다.

즉 초등학교 때부터 거짓말을 절대 하지 않고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며

자신의 행위가 반드시 자신과 세상에 결과를 가져온다는 우주의 철칙을 가르치게 되면

아이는 양심과 정의를 지켜 현실에 바르고 정확하게 적응해감으로써

참되고 보람찬 인생을 살게 되며

인격완성으로 향하는 바람직한 인생을 살게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좋은 품성과 훌륭한 자질을 지닌 국민은

질서가 바로잡힌 건강한 세상을 만들게 되며

정의가 실현되는 밝은 세상 속에서

자신의 노력이 가져올 결과를 기대하며 최선을 다함으로써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백년대계를 세우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너무나 작아보이지만 너무나 중요한

진리를 본 자만이 말할 수 있는

인간세상의 비밀인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인성교육의 요체이며

교육이 해야 할 일 중 가장 중요한 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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