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구름너머 2019. 6. 26. 22:36

77,88,99 귀문도 도전결과 올려봅니다.

지수귀문도.xlsx
1.8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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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너머 2015. 7. 6. 22:01
높이 H = 14.6422 cm
밑변 L = 1.5708 * H
= 22.9999 cm =230 cm
모서리 H3 = 1.4946 * H
= 21.8842 cm
면중심 H2 = 1.2716 * H
= 18.619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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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너머 2015. 6. 27. 18:21
재료 A4 2×8=16장
작업용 4장
글루건, 칼, 테이프, 종이용 목공풀

사이즈 Spec
높이 H 129.87mm = 12.987 cm
밑변 L1 204mm=20.4 cm
H2 165.14mm
네모서리 H3 194.10mm = 19.41 cm

종이봉을 미리 만들어놓은






상태에서 약4시간소요됨.

정확한 수치는 못마춤.
봉이 입체이고 연결부를 일일이 칼로 자르면서 맟추어야 해서 오차가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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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너머 2013. 6. 24. 17:38

생활의 지혜

자동차 앞유리 닦을 땐

콜라를 섞어 자동차 앞유리를 닦으면 흐려진 창이 좀 더 맑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볼트 녹슬었을 땐

녹슬어 빠지지 않는 볼트 위에 콜라를 뿌려주면 녹이 없어지면서 볼트가 빠진다.

미백효과 있는 쌀뜨물

두 번째 씻은 쌀뜨물로 세수하면 얼굴이 맑고 하얘지는 효과가 있다.

생수병 입 떼고 드세요

생수병에 든 물을 입 대고 마시는 순간 생수병에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

발암물질 적은 고기구이법

고기를 굽기 전 전자레인 지에 살짝 익히면 발암물질이 적게 나온다고 한다.

창문 닦을 땐 귤 껍질로

귤 껍질로 얼룩진 창문을 닦으면 상당히 깨끗해진다.

가격표나 스티커 뗄 때는

생활용품에 붙은 가격표나 스티커를 뗄 때 헤어드라이어로 뜨거운 바람을 쐬주면 쉽게 뗄 수 있다.

계란말이 예쁘게 만들려면

계란말이를 만들 때 식초를 한 방울 넣어주면 모양이 부서지지 않고 잘 말린다.

달걀 신선하게 유지하려면

달걀을 냉장고 문 먼 쪽에 놓아두면 신선도가 유지되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화장실에서 물 내릴 땐

화장실 변기 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리면 병균이 공기 중으로 잘 퍼져 위생상 좋지 않다.

봉제 인형 잘 닦으려면

비닐주머니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 두면 2~3일 지난 후에도 촉촉하다. 더러워진 봉제인형은 물에 담그지 말고, 중성세제나 샴푸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 칫솔에 묻힌 뒤 인형 겉을 정성껏 솔질한 다음 마른 수건으로 여러 번 닦아내면 깨끗해진다.

크롬 도금 욕조 광 내려면

버터를 천에 조금 묻혀 크롬으로 도금한 싱크대나 욕조를 닦으면 반짝반짝 광이 난다.

전화기 손때 지우려면

전화기에 손때가 심하게 묻어 잘 지워지지 않을 때 식초를 2~3방울 물에 풀어 닦으면 얼룩도 제거되고 정전기가 방지돼 먼지도 잘 타지 않는다.

새 가구 얼룩 막으려면

새로 산 가구는 20~30㎝ 떨어진 곳 에서 방수 스프레이를 골고루 뿌려주면 가구가 더러워지거나 얼룩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손질이 편하다.

우유병, 간장병으로 활용

쓸모 없어진 아기 우유병은 버리지 말고 간장•참기름 같은 조미료 병으로 쓰면 계량 눈금이 있어 요리할 때 편리하다.

검붉게 변색된 은제품은

검붉게 변색된 은제품은 우유에 10 분 정도 담갔다가 꺼내서 마른 천이나 치약으로 닦으면 깨끗해진다.

온도계 없이 기름온도 재기

튀김옷을 떨어뜨려 밑바닥까지 가라 앉았다 떠오르면 140도, 중간쯤에서 오르면 170도, 기름 위에서 흩어지면 200도.

변색한 알루미늄냄비 씻을 땐

거무스름해진 알루미늄 냄비는 사과 껍질을 넣고 센 불로 끓이면 깨끗해진다. 이때 사과잼을 함께 만들면 일석이조.

꽃병의 꽃 오래 두려면

꽃병에 10원짜리 동전을 2~3개 넣어두면 꽃이 오래간다. 물속에 탄산과 설탕을 조금 섞어 넣어두어도 효과가 있다.

삶은 달걀 껍데기 잘 벗기려면

달걀을 삶을 때 식초와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달걀 껍데기에 금이 가지 않고 매끈하게 삶아지며 잘 벗겨진다.

거울 뿌옇게 되는 것 막으려면

욕실 거울에 비누를 발라 마른 천으로 닦으면 거울이 뿌옇게 되는 것을 막아준다. 샴푸로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양파 껍질 깔 때 뿌리는 나중에

양파 껍질을 깔 때 뿌리 부분을 가장 나중에 잘라내면 눈이 맵지 않아 좋다. 찬물 속에서 벗기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음식의 맛•향, 잘 유지하려면

음식의 맛과 향을 잘 유지하려면 소금•식초•간장•된장 순으로 양념을 넣어 간을 맞추면 좋다.

치약으로 하얀 가구 반짝반짝

빛 바랜 하얀 가구를 치약으로 천천히 부드럽게 닦으면 색이 되살아난다. 강하면 칠이 벗겨질 수 있으니 조심할 것.

기름에 약한 고무 가스관은…

가스레인지의 고무 가스관은 기름에 약하므로 알루미늄 포일로 감아두는 것이 좋다.

말린 귤 껍질 넣고 목욕하면…

말린 귤 껍질을 수건으로 만든 주머니에 넣고 욕조에 띄운 뒤 목욕하면 피부에 좋다. 한 번에 귤 20개 정도 적당하고, 감기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새 냄비 바닥 불순물 없애려면

새로 산 쇠 냄비나 프라이팬에 물과 감 껍질을 함께 넣어 끓이면 바닥의 불순물이 없어진다.

토란 껍질 벗길 때 가렵다면

식용유를 손에 조금 떨어뜨려 적셔 토란이나 참마 껍질을 벗기면 손이 가렵지 않다. 소금이나 식초도 효과가 있다.

나무젓가락에 못 끼워 망치질

못 박을 때 나무젓가락의 갈라진 끝 부분을 벌려 못을 꽂아보자. 망치질할 때 손 다칠 위험이 줄어든다.

수정

달걀을 삶을 때 식초와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달걀 껍데기에 금이 가지 않고 매끈하게 삶아지며 잘 벗겨진다.

계란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항아리나 그릇에 소금을 넣고서 계란을 거기에 묻어놓으면 한 달 이상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구두 닦을 때 스타킹 활용

올이 풀려 못 신는 스타킹에 구두약을 묻혀 구두를 닦으면 반짝반짝 광이 난다.

말린 표고버섯 맛 살리려면

말린 표고버섯을 미지근한 설탕물에 담가두었다 요리하면 고유의 맛이 살아난다.

가구 얼룩 막으려면

방수 스프레이를 뿌리면 가구가 얼룩지거나 더러워지는 것을 막는다. 나중에 손질할 때도 편하다.

눈의 피로 풀려면

관자놀이 부분의 머리카락을 수직으로 2분 동안 팽팽하게 잡아당기면 눈의 피로가 다소 풀린다.

굳은 떡을 부드럽게

딱딱해진 떡을 하룻밤 물에 담근 뒤 찌면 갓 만든 떡처럼 부드러워진다.

스키용품 손질 요령

가죽 보호용 크림을 손에 묻힌 뒤 부츠나 스키장갑을 손질하면 제품이 망가지지 않는다.

쑥 오래 보관하려면

살짝 데친후 소금으로 문질러 물기를 짠 뒤 비닐봉지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면 일년 내내 싱싱하게 먹을 수 있다.

때 탄 와이셔츠 목•소매는

때가 탄 와이셔츠의 목과 소매 둘레에 하얀 초크를 문지른 뒤에 세탁하면 깨끗해진다.

함박스테이크에 치즈를

함박스테이크를 구울 때 반죽이 갈라지면 그 위에 치즈를 얹으면 된다. 치즈가 녹아들어가 향과 맛이 좋아진다.

거무 스름한 팔꿈치엔

거무스름한 팔꿈치를 레몬조각으로 닦아주면 쉽게 깨끗해진다.

벽에 난 못 자국은

못이 박혀 있던 구멍을 메울 때 치약을 쓰면 벽이 깔끔해진다.

주름진 옷 다림질할 땐

다림질할 때 물에 식초를 약간 타서 분무기에 넣고 뿌리면 주름이 잘 펴진다.

보리차 끓일 때

보리차를 끓일 때 소금을 약간 넣어주면 향기가 좋아지고 맛도 부드러워진다.

유리창 깨끗이 닦으려면

분무기에 식초를 약간 섞어 유리창에 뿌려 주면 창이 제법 잘 닦인다.

문 손잡이 녹 없애려면

토마토 주스를 묻힌 천으로 문 손잡이를 닦으면 녹이 상당히 없어진다.

가윗날 고르게 하려면

다 쓴 은박지를 가위로 여러 번 자르면 가윗날이 고르게 되는 효과가 있다.

크레용 낙서 지울 땐

가구에 생긴 크레용 낙서를 지울 때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 닦으면 잘 지워진다.

옷 용기에 밴 김치 냄새는

김치를 담은 플라스틱 용기에 밴 냄새를 없애려면 쌀뜨물과 맥주를 담아 하루 정도 묵히면 좋다.

악취 심한 쓰레기통엔

악취가 심한 쓰레기통엔 젖은 신문을 덮어 주면 냄새가 덜 난다.




posted by 구름너머 2013. 6. 3. 09:52
posted by 구름너머 2013. 5. 24. 16:52
posted by 구름너머 2013. 5. 13. 09:26

암·노화·스트레스 굿바이 제철 토마토는 보약이랍니다



최고의 건강 식품 '과일& 채소' 토마토

전 세계 토마토는 5000종이 넘는다. 큰 토마토보다 작은 토마토일수록 영양소가 집약돼 있다. [중앙포토]

서양의 오랜 속담 중 '토마토가 익을수록 의사 얼굴이 파래진다'는 말이 있다. 토마토가 그만큼 건강 효능을 지닌다는 의미다. 하고 많은 과일 중에 왜 토마토일까? 채소 소믈리에이자 의사인 조애경 박사(We클리닉 원장·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토마토는 다른 작물과 달리 과일(항산화 성분 풍부)은 물론 채소(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 풍부)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며 “현존 식용작물 중 라이코펜(항암작용 성분)이 가장 많고, 대표 항산화 비타민인 A·C·E가 고루 든 찾아보기 어려운 식품”이라고 말했다. 실제 약물이나 건강기능식품으로도 가장 많이 개발된 작물이 토마토이다. 5월은 제철 토마토가 막 출시되기 시작하는 계절이다. 토마토의 건강학을 알아본다.

전립샘암·폐암·위암 예방에 확실한 효과

토마토의 가장 널리 알려진 효과는 항암 작용이다. 조 박사는 “채소 공부를 하면서 토마토만큼 좋은 게 없다는 걸 알았다”며 “특히 라이코펜의 효능이 우수하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식물은 외부의 침입을 막기 위해 강력한 독성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을 만들어내는데, 이게 사람 몸 속에 들어오면 암을 막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토마토를 빨갛게 보이게 하는 라이코펜이 그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미 하버드대 의대 에드워드 조바누치 박사가 미국국립암연구소(NCI)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토마토에 대한 지금까지의 논문을 모두 분석한 결과 전립선암·폐암·위암 예방에는 확실한 효과가 있었다. 또 앞의 세 종류의 암보다는 효과는 덜하지만 췌장암·결장암·식도암·구강암·유방암·자궁경부암의 위험도 감소시켰다.

미 브리검 부인병원 연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성인 남성 4만7000명(40~75세)을 대상으로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1주일에 최소 2회 이상 토마토 또는 토마토 제품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전립샘암 발병률이 24~36% 낮았다. 미 바버라 앤드 카마노스 암 연구소의 쿠체크 박사팀도 전립샘암 환자 33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겐 라이코펜 보충제를 매일 두 번 15㎎씩 30일 복용케 하고, 다른 그룹은 그대로 뒀더니 라이코핀 섭취 그룹은 암 세포 억제 경우가 21명 중 14명(67%)이었지만 비교 그룹은 11명 중 3명(27%)에 불과했다. 또 라이코펜 섭취 그룹은 전립샘암 세포활동 강도를 나타내는 전립샘특이항원(PSA)이 20% 줄었지만 비교 그룹은 전혀 변화가 없었다.

강동경희대병원 비뇨기과 이형래 교수는 “라이코펜은 세포의 생성-소멸 주기를 조절하는 분자를 변화시켜 전립샘의 암 전 단계와 암 생성 단계 세포의 자연 소멸을 유도한다. 돌연변이 세포를 정상 세포로 전환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조애경 박사도 “스테이크 등에 토마토가 꼭 곁들여 나오는 것도 의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고기의 기름 성분이 불과 만났을 때 나이트로아민이라는 발암물질이 나오는데,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이 발암물질을 중화시키는 작용도 한다”고 말했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외에도 강력한 항암물질인 P쿠마릭산과 클로로겐산도 풍부하다. 이들은 발암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루 두 개면 비타민C 일일 권장량 충분

올리브유항암 작용 외에도 다양한 효과가 있다. 토마토 큰 것 하루 두 개면 대표적인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C 1일 권장량을 충족한다. 비타민C와 함께 항산화 비타민으로 처방되는 비타민A와 E도 풍부하다.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정혜경 교수(한국영양학회 영양정책위원장)는 “비타민A는 시신경 보호와 피부 장벽 노화를 막는다. 비타민E는 C와 함께 섭취했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내 혈관 등 몸 전체 세포 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를 낸다”고 말했다.

다른 과일류에는 부족한 비타민B군도 풍부하다. 조애경 박사는 “비타민B군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음주 시 특히 고갈되기 쉽다”며 “직장인에게 토마토는 더없는 보양식”이라고 말했다.

또 혈압을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정 교수는 “비타민K가 나트륨을 배설시키는 역할을 해 혈압을 낮춘다. 또 루틴 성분은 지방을 제거하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여 동맥경화 등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한편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용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최근 미 톱스타 린제이 로한이 3일 단기 토마토 다이어트로 5㎏을 감량해 화제가 됐다. 배우 황정민씨도 '너는 내 운명'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1주일 동안 토마토와 물만 먹고 20㎏을 감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정혜경 교수는 “토마토는 다른 과일류보다 당 함량이 훨씬 낮다. 200g(한 개)당 28㎉ 정도로, 사과 114㎉, 참외 62㎉, 딸기 54㎉에 비해 낮다. 또 수분이 95%를 차지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도 높다. 또 토마토의 칼륨은 나트륨을 배설시켜 부기를 빼주고 식이섬유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셀룰라이트(허벅지·배에 우둘투둘하게 나온 살)가 쌓이는 것도 막는다”고 말했다. 매끈한 몸매를 가지는 데도 토마토가 제격이다.

기름 둘러 익혀 먹으면 흡수 잘 돼

토마토를 잘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토마토 요리 전문가 최승림 셰프(가로수길 세레브데 토마토 레스토랑)는 “완전히 빨갛게 익은 것보다는 반 정도 빨갛게 익은 게 가장 맛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덜 익은 파란 토마토는 익힌 뒤 먹는다. 신문지나 종이 봉투에 싸서 실온에서 숙성하면 된다. 반대로 완전히 익은 것은 냉장 보관하면 숙성이 지연된다. 알맞게 익은 토마토는 통풍이 잘되는 15~25도 서늘한 실내에서 보관한다.

토마토를 살 때는 꼭지를 잘 봐야 한다. 꼭지가 시들거나 안으로 똘똘 뭉쳐 있는 경우, 꼭지 부근 상처가 있다면 수확한 지 오래된 것이다. 꼭지가 가급적 쭉쭉 펴져 있는지, 토마토 알이 탄탄한지 만져본 후 구입한다.

최승림 셰프먹는 법도 중요하다. 암을 예방하려면 익혀 먹어야 효과적이다.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토마토를 87도에서 2분, 15분, 30분간 데운 결과 라이코펜 함량이 각각 6%, 17%, 35% 늘었다. 기름을 살짝 두르면 더욱 좋다. 라이코펜이 지용성이라 기름이 있으면 체내 흡수가 잘된다. 하지만 너무 익히면 비타민C가 파괴된다. 살짝 익혀 먹어야 라이코펜과 비타민C 둘 다 잡을 수 있다. 설탕은 비타민C를 파괴하므로 넣지 않는다.

배지영 기자

◆ 토마토와 어울리는 음식

●소금 소금의 나트륨과 토마토의 칼륨이 합쳐져 단맛을 내고 체내 흡수율도 높인다.

●올리브유 토마토의 항암 성분 라이코펜은 열에 강하고, 기름에 잘 녹는다. 올리브유는 라이코펜 흡수율을 4배가량 높인다.

●우유 유지방에 라이코펜이 잘 녹아 흡수를 돕는다. 토마토의 부족한 칼슘을 보충해줘 궁합이 맞다.

●육류 산성 식품인 육류와 알칼리성 식품인 토마토는 궁합이 잘 맞는다. 토마토가 위액 분비를 촉진해 육류의 단백질 소화도 돕는다.

●튀김 토마토에 풍부한 펙틴이 지방 흡수를 줄이고 장의 활동을 도와 위의 부담을 줄인다.

[자료=세레브 데 토마토(국내 최초 토마토 요리 전문 레스토랑)]

◆ '세레브 데 토마토' 레스토랑 셰프가 추천하는 토마토 요리

[미네스트로네]

올리브유 1스푼, 베이컨 25g, 마늘 1알, 계절 야채 90g, 토마토 페이스트 5g, 물 250㏄, 소금 2.5g, 방울토마토 5조각, 파슬리 약간

1 냄비에 오일을 두르고 베이컨을 노릇 바싹하게 구운 뒤 마늘을 넣고 향을 낸다.

2 계절 야채(당근·양파·셀러리 등)를 넣은 후 어느 정도 익으면 토마토 페이스트를 더한다.

3 물을 더한 뒤 거품을 제거해 가며 약한 불로 30분간 끓인다.

4 용기에 1인분씩 베이컨과 계절야채, 토마토를 함께 담아 먹는다.

[토마토 게살 샐러드]

완숙 토마토 1개, 게살샐러드 30g, 치커리 약간, 아보카도 1/4개, 오렌지 1/4개, 소금 약간, 비네거 드레싱 15㏄, 이태리 파슬리 1쪽

1 껍질을 깨끗이 벗긴 토마토를 꼭지 지름 5㎝, 깊이 10㎝ 정도 판 다음 게살샐러드(게살에 소금· 후추를 뿌려 마요네즈로 살짝 버무린 것)를 넣는다.

2 토마토 주위에 치커리·오렌지·아보카도를 곁들인 후 비네거 드레싱을 골고루 뿌리고 약간의 소금을 뿌려준 뒤 이탈리아 파슬리를 얹어 마무리.

배지영 기자

▶의 블로그 http://blog.joinsmsn.com/o1sol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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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너머 2013. 4. 24.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