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방
뉴스 스크랩-6-29
구름너머
2006. 8. 12. 11:53
[부동산]금호2가·아현 4·상도 7·중학 2구역 '재개발' |
[매일경제신문] 2006-06-29 09:18 |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의결 내용을 강호형 기자가 보도합니 다. 서울시가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금호동 2가 99번지 일대 2만2 천여평, 금호 17. 19구역에 대해 주택재개발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 구역은 앞으로 재개발을 통해 전체 면적의 81%는 택지로, 나머지 19%는 도로·공원 등 정비기반시설로 개발됩니다. 또 제2종 일반주거지역 모두가 3종 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용 적률 230∼250% 범위 안에서 모두 천546가구의 아파트가 새로 들어설 수 있게 됐습니다. 마포구 아현동 아현 4구역과 동작구 상도동 상도 7구역, 중구 중학동 중학 2구역도 각각 주택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공동위는 그러나 청계천 주변부 개발의 핵심지인 세운상가 4구역을 도심재개발구역으로 지정하는 안건은 보류시켰습니다. 4구역뿐 아니라 2, 3, 5구역 등 세운상가 도심재개발 구역 전체의 녹 지 개발 계획을 함께 고려하기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종로구 예지동 85번지 일대 만여평인 이 구역은 향후 연면적 10만9천 평 규모에 최고 35층 높이의 건물 5개 동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용적률은 850% 이하, 층고는 117.2m 이하를 적용해 지어질 건물들은 아파트, 업무시설, 판매·영업시설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mbn뉴스 강호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