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구름너머 2009. 4. 5. 21:57

피카소와 반고흐..

두 사람 모두 미술역사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화가들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인생을 놓고 보면 극명하게 대비가 됩니다.

"난 미술가로서 꼭 성공할 것이야..."

"난 그림으로 억만장자가 될 거야..."

"내 그림이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으로 만들거야..."

"나는 갑부로 살다가 갑부로 죽을 것이다"

피카소는 항상 이렇게 말하고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합니다.

그 결과 피카소는 후대에는 물론이고,

당대에도 화가로서 엄청난 부를 쌓았고,

수많은 미녀들과 사랑의 에피소드를 만들고,

장수한 화가입니다.

하지만 반 고흐는 그 반대의 말로 인생을 살았습니다.

"난 인정받지 못 할 거야..."

"난 비참하게 인생을 살아 갈거야..."
"나는 돈과 인연이 없어 "
"불행은 나를 절대로 떠날 것 같지 않아 "

이런 말들은 그가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에서도
종종 발견되었다고 합니다.반 고흐는 그의 생전에 화가로서 철저히 외면당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광기마저 감도는 강렬한 그의 그림들은 광기어린 그의 성격과 함께 미술계의 혹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27살 때 부터이고, 그는 누구의 지도나 가르침도 받지 않은 철저한 외톨이였습니다.

자신의 귀를 잘라내는 광포한 성격으로 인해 그의 최후마저도

쓸쓸하게 맞이합니다.

하지만 후세에 그 천재성을 인정받는 반 고흐..


비슷한 재능을 가진 피카소와 반 고흐가 이렇게극명하게 다른 삶을 산 원인은 무엇일까요?

두 천재의 다른 삶은 바로 두사람의 마음속 그림을 따라서 그대로 전개되었던 것입니다.

꿈의 다락방중..

'좋은생각 좋은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시 버스정보 실시간조회  (0) 2009.06.18
진해시청 직원, 1억5천만원 가방 돌려줘  (0) 2009.04.09
보험중복가입  (0) 2009.03.31
피임  (0) 2009.03.31
해독  (0) 2009.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