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구름너머 2004. 10. 7. 19:05

올바른 성지식

● G 지점이란?
1940년 새로운 출산 조절방법을 연구하고 있었던 독일의 산부인과 의사 에른 스트 그라펜베르그느 그의 연구대상 여성들을 통해 여성의 질 내에 성감을 일으키는 부위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최근에는 널리 알려져 있지만, 당시 그의 말은 남성과 여성에게 'G' 지점이 존재하는가에 관한 논쟁을 일으켰다. 남성과 여성의 몸 안에 숨겨진 부분이 있어서 그 곳을 자극하면 극도의 흥분과 오르가슴을 가져온다는 것은 이제 의심의 여지가 없는 듯하다.
여성의 경우는 그 부분이 'G' 지점이라고 알려져 왔으며, 남상은 바로 전립선과 동일한 부분으로 알려져 있다. 어떤 전문가들은 'G' 지점은 일부 여성에게만 존재한다고 믿는다. 질 앞벽은 감도가 매우 높으며 자극받으면 오르가슴을 이르는 여성들이 있는 정도로 단순하게 생각하는 학자도 있다.
그런가 하면 'G' 지점에 관한 논쟁 자체가 완전히 넌센스이며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불필요한 의혹만 야기할 뿐이라고 말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그러므로 'G' 지점이 극도의 쾌감을 가져다 주는지에 대한 문제의 해답은 스스로 찾아낼 수밖에 없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러한 노력이 완전히 시간 낭비일 수도 있다.

● 남성의 'G' 지점
남성의 'G' 지점은 바로 전립선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여성의 'G' 지점과 같이 방광목 부분의 요도 근처에 위치해 있다.

● 여성의 'G' 지점
'G' 지점은 요도나 요관 근처에 있는 말단신경, 내분비선, 도관, 혈관들의 작은 덩어리라고 생각된다.

● 남성의 'G' 지점
자극하기 항문은 예민하고, 그 안에 뭔가를 집어넣는 데 익숙하지 않은 부분으로 자연스레 미끄러워지지 않는다.
상처가 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손톱은 반드시 잘 다듬어야 하며 손가락은 KY 젤리나 비슷한 종류의 물질로 충분히 미끌거리게 해주어야 한다.

● 여성의 'G' 지점
자극하기 자신의 손가락을 사용하여 질 안의 앞벽을 위쪽으로 눌러본다. 이와 동시에 다른 손으로 복부 바깥쪽을 눌러도 좋다.



● 피임법

피임의 의미
피임이란 일종의 수태 조절을 위한 수단으로서 난자와 정자가 수정되지 않도록, 혹은 수정 란이 자궁 안에 착상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인위적으로 임신이 되지 않게 하는 예방 조치를 말한다.
피임에는 자연 피임법과 기구를 이용하는 방법, 약물을 이용하는 방법, 그리고 영구 피임법 등이 있다. 이상적인 피임법이라면 간단한 방법으로 확실하게 피임할 수 있고 부작용이 없 어야 할 것이다.
많은 피임방법들이 개발되어 있으나 아직도 이 모든 조건을 갖춘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없는 실정이다. 청소년에 대한 피임 교육이 필요한가에 대해서는 찬성과 반대론이 공존하고 있다. 하지만 성인이 되어 가는 아이들을 위한 피임 교육은 마땅히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된다.
물론 우려하는 입장에서는 혼전 성행위를 허용하고 문란한 성행위를 더욱 조장하는 결과가 아니냐 고 반문하는 경우도 있지만 청소년들의 성행위가 증가하고 원하지 않는 임신율이 급증하는 현실에서 이러한 피임 교육이 오히려 남녀 관계에 대한 책임의식을 키워줄 수 있을 것이다.

피임의 역사
의학이 현대처럼 발달하지 않았던 옛날에도 '임신을 피할 수 없을까?' 하는 것은 많은 사람 들의 관심사였다. 그 증거로 피임에 대한 민간 요법과 미신 등이 세계 각국에 전해 내려오고 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악어 똥과 꿀로 만든 질 연고를 사용했으며, 6세기 즈음에 그리스에서는 피임을 위해 노새의 자궁이나 정소, 발굽 등을 먹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심지어 고대 그리 스와 로마에서는 원하지 않는 아기가 태어났을 경우 아기를 죽이는 것이 일반적으로 통용되 었다고 한다.
콘돔과 같이 정충들의 통로를 차단하는 방법을 약 400년 전부터 사용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피임방법은 만족할 만한 효과를 얻을 수 없었다.
20세기 전반기에 여러 가지 피임법이 사회적으로 호응을 얻었고 1950년대에는 먹는 피임약이 최초로 제조되었다. 그 이후 자궁내 장치에 의한 피임 방법이 새로운 형태로 도입되어 먹는 피임법과 함께 일반적인 피임법으로 통용되었다. 피임법이 계속 개발된다고 해서 무절제한 성행위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피임에 대한 지식과 책임 의식이 전제된 성행위로 사랑하는 남녀 모두의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예방하고자 함이다.

여성의 피임법
월경 주기 이용법 (오기노식 피임법)

이 피임법의 원리는 난자가 월경 주기 중에서 어떤 일정한 기간에 하나만 배출되며 배출된 후의 난자의 수명이 24시간이기에 이 제한된 시간 안에 수정이 성립되지 않으면 다음 배란 이 있을 때까지는 수정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한 것이다.
월경주기 이용법은 이러한 수정의 가능시기를 사전에 계산한 다음 안전을 기하기 위해서 이 시기의 전후 며칠씩 여유를 두어 성교를 조절함으로서 임신 시기를 조절하고자 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임신이 가능한 기간은 다음과 같다.
다음 월경이 시작되는 전날부터 거꾸로 세어서 12-16일 사이에 배란이 되는데 정자가 자궁 안에서 생존할 수 있는 3일간을 더하여 거꾸로 세어 12-19일 사이의 8일간이다. 그러므로 이 기간에는 성관계를 피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피임을 해야 한다. 이 방법은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여성 의 월경주기를 6개월에서 1년 정도 꾸준하게 관찰하여 정확한 주기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월경주기가 안정되어 있지 않은 여성에게는 이 방법을 사용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기초 체온 이용법
월경주기 이용법의 일종이며 매일 아침 체온을 조사해서 저온에서 고온으로 옮아가는 전후 7일간을 피하는 방법이다.
기호 체온이란 정상 상태에서 하루 중 가장 안정된 때의 체온을 말하며 아침 눈뜬 직후에 체온계를 혀 밑에 밀어 넣고 입을 다물고 누운 채로 체온을 잼으로써 얻을 수 있다.
기초 체온을 매일 재어서 그것을 표에 기입하여 하나의 곡선으로 표시하면 저온기에서 고온기로 이행하는 시기에 한층 더 저온으로 내려가는 시기가 하루 이틀 있는데 이 시기가 배란 기이다. 월경에서 배란이 있기까지는 비교적 체온이 낮고 배란이 있는 때부터 다음 월경이 있기까지의 기간은 비교적 체온이 높다.
낮을 때와 높을 때의 체온의 차이는 섭씨 약 4부 내지 5부 정도이므로 보통의 체온계로는 판별하기 어렵고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특수한 체온계를 이 용하도록 한다.
이 방법은 월경주기를 계산하는 방법보다 정확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매일 매일 자신의 체온 을 정확하게 측정해야 하며 감기나 다른 질병에 걸렸을 경우 기초 체온의 변화를 알아내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점액 관찰법
이 방법도 임신 가능한 시기를 피한다는 원리는 같다. 여성이 자신의 자궁 경부에서 분비되 는 점액의 특징을 관찰하여 임신이 가능한 시기를 판단하는 방법이다.
정상적인 여성의 자궁 경부에서는 항상 점액이 분비되고 있는데 이 점액은 월경 직후에는 탁해지고 끈끈한 느낌을 주다가 배란이 가까워짐에 따라 점액의 분비량이 중가하고 점점 맑 고 깨끗해지며 축축하고 미끈미끈한 성질을 띠게 된다.
배란기에는 점액의 양이 최대로 많아지게 되는데 이때 나오는 점액을 수정 점액이라고 부른다. 이 때부터는 최고 4일간이 가임기이다. 이 방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침 저녁으로 소변을 보기 전에 자신의 점액을 검사해야 한 다.
그러나 점액의 특징을 정확하게 구별하는 데에는 경험이 필요하다. 점액 관찰법은 월경 주기법이나 기초 체온 이용법을 함께 병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패서리 사용법(다이어 프렘)

패서리란 여성의 질 안에 삽입하는 기구로 자궁 경부에 덮어 씌워서 정자가 자궁 내로 들어 가는 것을 막는 기구이다.
이 기구는 둥근 고무막에 유연성이 있는 금속으로 된 테두리가 있는 형태로 고무막은 자궁 경부를 덮고 금속 테두리는 고무막을 팽팽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패서리의 표면에 피임용 젤을 바르고 (피임용 젤은 정자를 죽이는 성분을 가지고 있다) 질구가 열리는 자세에서 질벽에 밀착시켜 삽입하여 자궁 경부를 완전히 덮도록 장치한다.
이로써 질강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지게 되며 자궁 경관 입구를 포함함 질의 전벽이 고 무막으로 덮여 씌워져 정자가 자궁 경관내로 들어가지 못한다. 성행위 이후 6-7시간 동안은 정자의 생존 가능성이 있으므로 그대로 두었다가 빼낸다.
이 기구는 소독이 필요 없으며 다음날 빼낸 뒤 물에 씻어서 말린 후에 보관하면 된다.
이 방법은 피임 효과가 비교적 크고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으며 여성이 주체성을 갖고 사용할 수 있는 피임법이다.

자궁내 장치 이용법 (루프 피임법)
이 방법은 자궁 내에 기구를 삽입해서 정자와 난자를 만나지 못하게 하거나 설혹 만나서 수정이 되었다 하더라도 자궁 벽에 착상을 막는 방법이다.
출산의 경험이 있는 여성에게 주로 사용되는데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은 자궁이 작고 견고하지 않아서 자궁을 다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이 장치는 주로 T자나 S자 모양의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데 산부인과의 전문의가 삽입기를 사용하여 삽입해 주고 2년에서 3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삽입 후에는 기구가 제자리에 있는지와 유해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처음 1, 3, 6개월마다 검진을 받아야 하며 1년이 지나 면 1년마다 검진을 받도록 한다.
루프를 넣는 시기는 월경이 시작된 지 5일째, 자궁 입구가 약간 열릴 때나 유산 또는 분만 후 2-3일 안에 넣어도 된다.
이 방법은 한 번 장착하면 유지되는 기간동안은 번거롭지 않다는 장점이 있으나 자궁내막의 염증이나 허리의 통증, 자리를 잡을 때까지의 이물감, 월경 기간 연장 등이 부작용이 있다.
이러한 부작용들이 시술 후 3개월 동안 회복되지 않으면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 남성의 피임법
질외 사정법
이 방법은 인류가 알고 있는 가장 오래된 피임법이라 할 수 있다. 성관계 도중 사정하기 전 에 음경을 질에서 꺼내 여성의 질 밖에서 사정하는 것으로 실행도 어렵고 실패하기 쉬우며 남성의 절제와 인내가 필요하다.
또한 약간의 정액이라도 여성의 외부 생식기에 묻게 되면 정자가 질 내로 들어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 콘돔 사용법
아주 얇은 주머니를 남자의 음경에 씌워 정자가 질내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 방법이다.
천연 고무 제품인 라덱스로 만든 주머니로 사용이 간편하고 피임의 성공 효과도 높다. 콘돔은 남 성이 피임을 위해 사용하는 유일한 기구로 현재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사용 후에는 휴지 에 싸서 휴지통에 버리고 1회 성관계 때마다 새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 콘돔은 성관계를 갖기 전 남성의 음경이 발기되면서부터 사용해야 하며 콘돔을 다룰 때는 손톱 등에 긁혀 터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고무 주머니의 안쪽으로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비튼 후에 음경에 씌우도록 한다.
사정이 끝나면 음경이 작아지므로 콘돔이 헐거워져서 잘 빠지기 쉽고 따라서 정액이 여성의 질 안으로 흘러 들어갈 수 있으므로 사정한 후에는 빨리 빼내도록 한다.
콘돔의 사용은 약 90%의 피임효과를 볼 수 있는 매우 믿을만한 피임법이고 또한 여러 가지 성병의 확산을 예방할 수 있어 널리 권장되고 있다.
● 정관 절제 수술
남성의 영구적 피임법으로서 정자의 수송로인 정관을 차단해 정자의 배출을 막는 것이다.
음낭에 국소 마취를 취하고 중간 부분을 1cm 정도 찢은 다음 정소에서 정낭으로 연결되는 통로인 좌우 정관을 찾아서 두 군데를 묶고 그 중간을 잘라내어 정소에서 생산된 정자의 통과를 영원히 막는 방법이다. 남성의 성기는 몸밖으로 나와 있어서 여성보다 수술하기가 간단하고 쉬워 약 10분 정도면 가능하다.
흔히 수술 후의 부작용으로 성기능이 없어진다거나 정력이 약해진다 하여 수술을 피하려는 남성이 많으나 성욕이나 성기능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정관 을 이어주는 복원 수술이 가능하다. 여성이 하는 난관 수술보다는 훨씬 부작용이 덜 하므로 임신과 출산, 육아까지 담당하는 여 성의 현실을 감안하여 최소한 영구 피임법에서는 남성이 정관 절제 수술을 하는 것이 부부 의 건강상 바람직하다.
※ 마스터베이션

자위행위란?
자위 행위는 자신의 손으로 성기를 만지거나 문질러서 쾌감을 느끼는 행동을 말하는 것으로, 성장하는 남녀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성적 충동을 느끼며 신경에너지가 고조되어 성기는 저절로 발기하게 된다. 남자의 경우 유정이나 몽정에 의해 성 충동이 다소 발산되기는 하지만, 잠시도 쉬지 않고 고환에서 만들어지는 정자는 특히 첫 몽정 경험 이후 3-4년 뒤에 최고도로 생산되기 때문에 자연히 사정을 필요로 하는데, 당연히 미혼인 청소년들은 이 성적 충동을 어떻게 해결해야 좋을지 몰라 고민하고 괴로워한다. 이때 처리 방법의 하나로 자기의 손으로 음경에 자극을 주어 사정함으로써 만족을 얻는 자위행위를 하는 것이다.

사춘기 시절의 자위 행위는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여성에 비해 남성의 사정 경험은 성적 쾌감에 있어서 더 크고, 자연스러운 생리적 현상이기 때문이다.

여성의 월경과는 달리 남자의 사정은 이를 통해 성적인 쾌감을 느끼기 때문에 남녀의 성심리에도 큰 차이가 있고, 남성의 이러한 성적 특징 때문에 여자보다 훨씬 자위행위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 실제로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어떤 조사에 의하면 자위 행위 경험이 있는 사람이 남학생은 70-80%, 여학생은 23.0%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3배나 많음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성적 쾌감을 주는 자위행위를 남몰래 하게 됨으로써 불안감이나 죄악감을 갖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상당수의 청소년이 자위 행위에 대해 여러가지 궁금증이나 고민거리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자위행위를 하는 것이 놓은가 나쁜가' '자위를 하면 머리가 나빠지는가' '자위를 하면 머리가 나빠지는가 혹은 키가 자라지 않는가' '자위는 1주일에 몇 번 하는 것이 적당한가' '자주하면 일찍 죽지는 않는지' '자위를 하면 성기가 작아진다는데 사실인가' '자위를 하면 아기 씨가 빠져나가 결혼 후에 아기를 낳기가 힘들어진다는데' 등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자위가 피로를 가져와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지만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성교의 경우 남성은 200m를 뛰는 정도의 에너지를 소모하는데 자위는 50m를 빨리 걷는 정도에 불과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위의 허용적인 견해에서처럼 자위는 우리 몸의 신진 대사에 도움이 되고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은 채 자신의 성충동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다. 청소년기의 자위행위는 결혼 후의 생활에 지장을 거의 주지 않는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큰 걱정거리나 문제가 되지도 않는다. 다만 심심풀이로 자극을 원한다든지 망상에 빠져 자위에 탐닉하는 것이 문제이지 자위행위 그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자위는 남자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사춘기 이후에 시작하여 결혼하면 없어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자제하기 위해서는 성적 자극을 주는 책이나 그림을 밤중이나 특히 잠자리에서 보지 않도록 하고, 성에 대한 생각이 들지 않도록 잠자리에 들면 곧 자고 잠을 깨면 곧바로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또한 성기와 팬티는 항상 깨끗이 하도록 하고 성기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너무 빽빽한 옷을 입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무거운 이불보다는 가벼운 이불이 좋고 자기 전에는 자극성이 있는 음식을 안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도 성기를 상하게 할 정도의 자위는 절대 금물이다. 예컨대 자위행위 때 기물을 사용하거나 불결한 손으로 성기를 자극하는 경우는 외성기에 상처를 주는 등 신체상의 손상을 가져오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또한 자위를 하면서 혹시 들키지 않을까 겁을 먹는 경우는 공포심 또는 건전치 못한 정신상태를 가져오게 된다. 과도한 자위는 삼가하는 것이 좋고 개인의 신체 조건에 알맞는 횟수로 조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적절한 자기 심신의 관리가 우선되어야 하겠다.

만약 긴장 해소나 만족감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자위행위에 너무 의존한다면 정상적인 발달 단계에서 할 수 있는 자위행위의 범주를 벗어난 것이다. 뭔가 내재되어 있는 성격 결함 때문에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심한 자위행위에 빠질 경우에는 정신적 장애의 증상으로 봐야 하며 정신과의사와 같은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자위의 횟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여러 사람과 공동 생활을 하도록 하며 거기에서 즐거움을 맛보도록 하고 함께 등산이나 운동 같은 여가 활동을 계획적으로 하면 좋다. 자위행위로 인한 고민이 생겼을 때는 머뭇거리지 말고 부모나 교사에게 상담해 지도를 받도록 한다.



● 성반응주기
남성의 경험
남성이 경우 자극을 받은 지 몇분만 지나면 흥분이 극격히 증가, 고원기에 이르는데 자신이 원하면 이 상태에서 얼마든지 머물수 있다. 대부분의 남성은 여성과 함께 흥분을 느껴 두 사람 모두 삽입을 원하게 될때까지 이 상태에서 얼마간 머물러야 한다. 30분씩 머물러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15분 정도 걸린다.
일단 질안에 삽입하고 나면 남성의 성적쾌감은 현저하게 증가하는데, 특히 스톤 운동을 하면 이전 단계로 되돌아 갈수 없는 상태가 되고 ,곧이어 오르감슴과 사정이라는 격녈한 쾌감의 순간에 이른다.
여성의 경험
초기의 성적 긴장은 서서히 증가한다.. 20~25분이 걸리는 경우도 있지만 15분 정도가 보통이다.
전희에서 다양하게 자극해 주면 이 초기의 흥분기를 더빠르게 통과 할수 있다. 이시기가 지나면 여성이 쾌감은 질 안에 있는 음경의 피스톤 운동 횟수와 비례해서 단계적으로 증가하는데, 이째 계속해서 음핵을 직적 자극해 주면 여성은 이내 오르가슴으로 올라갈수 있다 .
오르가슴이 끝나면 서서히 그리고 점차적으로 평상시 상태로 돌아가는데, 30분까지 걸리는 경우도 흔하다. 이해소가 동안 감슴은 본래 크기로 돌아가며 부풀어 오랐던 음순도 다시 작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