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 후보지 선정] 2차보다 규모 키워 광역개발 | ||||||
9개 지구가 3차 뉴타운 후보지로 선정됐다. =후보지의 개발잠재력이 높은지 그리고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지 여부를 최우선 잣대로 활용했다. =뉴타운지구로 지정되면 토지 가격이 급상승한다. 기존에 시행되던 개 별 재개발(15%)ㆍ재건축(10%)사업보다 개발부담이 가중되는 셈이다. 특히 3차 뉴타운부터는 개발이익을 보다 공격적으로 환수하고 개별 개발지구간 개발이익을 균등하게 배분하기 위해 사업 초기 기준으로 지구별로 예상되는 개 발이익을 산정하도록 했다. 이때 서울시가 적정 기준으로 정한 개발이익을 초과하는 지구에 대해서는 공공 용지를 보다 많이 확보하거나 임대아파트 건립 규모를 확대하도록 했다. 반면 건축 규제와 과도한 공공용지 확보로 사업성이 떨어져 개발이익이 적정 수준에 미달하는 지역은 서울시가 보조하는 등 개발이익이 균등하게 배분되도 록 할 방침이다. 뉴타운 개발 기대에 따른 지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중이다. 최창식 뉴타운사업본부장은 "과도한 지가 상승은 원활한 사업시행의 가장 큰 장애물"이라며 "뉴타운 지구 내 모든 토지에 대해 토지거래허가제를 적용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 우수고교 유치로 시너지 효과 노려 =뉴타운 사업과 연계해 자립형 사립고를 유치해 강북지역 교육환경 개선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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