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구름너머
2004. 11. 17. 13:14
거북목 증후군에 관한 내용은 Getfit.com에 실렸던 것으로 관련된 한국일보기사와 함께 발행 합니다. 여러분들도 부적절한 자세로 인해 거북이 목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거북목증후군(Turtle Neck Syndrome )을 예방합시다
→ 장시간동안 비슷한 자세로 앉아서 일하는 컴퓨터 사용자들은 거북목증후군 이라는 심각한 위험에 놓일 수 있습니다.
거북목(Turtle neck)이라는 용어는 머리가 앞으로 향한 꾸부정한 자세를 말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컴퓨터 스크린을 내려다 봄으로 유발되며 비록 수면시간동안에는 이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하루하루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여러분의 머리는 더욱 앞으로 향하게 되고 그로 인해 자세도 변화하게 됩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여러분은 목과 어깨가 더욱 단단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머리를 어깨 위에 놓인 13파운드짜리 볼링 공으로 생각해 봅시다. 만약 볼링공이 앞으로 향한 자세고 모니터를 보기위해 내려다 보며, 이 자세가 장시간동안 유지된다면, 여러분의 척추 윗부분은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우리의 신체는 스트레스 상황에 적응하는 놀라운 능력이 있기 때문에 머리 무게는 목 뒷부분의 근육과 인대를 늘릴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거북목을 조기에 알게 된다면 그 변화를 정상으로 돌릴 수 있지만 오랜 기간 동안 그런 스트레스가 지속된다면 그 손상을 회복시킬 수 없게 됩니다.
##### 손쉽게 진단하는 방법 #####
주위에 있는 동료에게 당신의 자세를 옆에서 평가해 달라고 부탁해보세요.
1. 정상적으로 일어선후 여러분의 귀의 중간에서부터 아래로 가상의 선을 그려 봅니다. 2. 만약 여러분이 올바른 자세를 취하고 있다면 그 선은 여러분의 어깨 중간의 수직아래로 떨어질 것입니다. 3. 만약 그 선이 중간보다 앞으로 2.5cm 이상 떨어지면 진행 중이며 5cm 이상이면 거북목이 이미 와있는 상태가 됩니다.
##### Turtle neck을 예방하는 방법 #####
[1] 컴퓨터 스크린을 올리세요.
모니터를 눈높이까지 올립니다.(전화번호부책이나 모니터스텐드 를 이용) 이렇게 함으로써 쳐다보기가 편해지며 여러분의 볼링공(머리)을 뒤로 당기고 목뒷부분의 스트레스를 줄입니다.
[2] 어깨를 뒤로 제치고 가슴을 펴세요.
등을 구부린 꾸부정한 자세는 머리를 앞으로 향하게 합니다. 어깨를 뒤로 제치고 가슴을 편채로 높이 앉습니다.(의기양양한 자세) 이자세가 처음에는 불편할지 모르지만 적응이 된다면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목을 스트레칭합니다.
신체 조직은 스폰지와 같습니다. 유동성물질을 함유하며 압박을 받으면 빠져나가게 됩니다. 30분에서 한시간마다 목을 가볍게 스트레칭(stretching)함으로써 그 스폰지(신체조직)는 다시 채워지게되고 조직 내의 유동성 물질들은 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4] Side neck stretch (목을 옆으로 스트레칭)
귀를 어깨쪽으로 향하게 한 후 10초정도 유지합니다. 손으로 머리를 아래로 가볍게 당기기도 합니다. 양쪽을 번갈아가며 두 번씩 반복하세요.
[5] Chin in the air (하늘을 향해 턱을 드세요)
턱을 하늘로 향해 들고 10초동안 유지하세요. 목 앞부분이 스트레칭되는 것을 느끼고 두 번정도 반복합니다.
==>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이 처음에는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습관을 얻고 위에서 언급한 내용을 이용하는 것은 만성적인 목의 통증과 같은 문제를 예방하는데 매우 유용할 수 있습니다.
{{{{{{{ 사무실의 거북이 목이 되지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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