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방'에 해당되는 글 34건

  1. 2004.09.24 I-1-10~15
  2. 2004.09.24 I-1-08. 체질과 섭생
  3. 2004.09.24 I-1-09. 맥진법
  4. 2004.09.24 I-1-07. 체질과 특성
  5. 2004.09.24 I-1-05.병의 원인과 진단법
  6. 2004.09.24 I-1-06.체질 분류법
  7. 2004.09.24 I-1-04.기운의 통로
  8. 2004.09.24 I-1-02.인체의 에너지
posted by 구름너머 2004. 9. 24. 12:50
제1편 우주와 인체의 원리
제1장 개 요
01. 우주의 에너지
02. 인체의 에너지
03. 6장 6부의 짝
04. 기운의 통로
05. 병의 원인과 진단법
06. 체질 분류법
07. 체질과 특성
08. 체질과 섭생
09. 맥진법
10. 진단법은 곧 처방법
11. 진단 기준
12. 침 치료법
13. 과유불급
14. 오행생식 단계
15. 오행섭생



10. 진단법은 곧 처방법
11. 진단 기준
12. 침 치료법
13. 과유불급
14. 오행생식 단계
15. 오행섭생

10. 진단법은 곧 처방법

진단법은 바로 6장 6부의 음양 허실 한열 상태를 알게 되므로
이것은 곧 진단법인 동시에 처방법이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양(+)이면서 목형' 체질로 분류되었다면
즉시 다음과 같은 진단과 처방이 나옵니다.

먼저 진단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6장 6부 가운데 양(+)이면서 木기운인 것은 담낭이다.
그러므로 이 사람은 담낭 기운이 강하므로
목극토의 원리에 따라 양(+)의 토기운인 위장이 약해져서
위장이 관장하는 부위와 위장 경맥이 지나는 자리에 병증이 있거나
곧 그런 증상이 나타날 염려가 있다.
그리고 확인해 보니 그런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처방을 하게 됩니다.

'기운이 균형이 될 때까지는 음식을 달고 맵게 먹되
몸에 열이 있어서 덥고 답답하다면 차게 해서 먹고,
춥고 오한이 든다면 덥게 해서 먹어라'

그러므로 음양 오행의 균형을 바로 잡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음양 불균형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양(+)적인 사람은 들이쉬는 숨을 길게 쉬고
음(-)적인 사람은 내 쉬는 숨을 길게 쉬어야 합니다.
또 그렇게 숨을 쉬어야 편안합니다.

보혈탕과 보기탕으로 조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양(+)적인 사람은 보혈탕(-) 차를 마시고
음(-)적인 사람은 보기탕(+) 차를 마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 그렇게 마셔야 입에 짝 붙고 속이 편합니다.

오행 6기의 불균형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음식의 6미에 따라
자신에게 필요하거나 약한 기운의 맛을 많이 먹고
자신에게 불필요하거나 강한 기운의 맛을 적게 먹고 조절해야 합니다.

만일 金 기운이 강해서 木(간담)이 병들었다면
金기를 누르는 火음식(쓴맛)을 먹는 것과 함께
약해진 木기를 돋구는 신음식을 많이 먹으면 됩니다.
즉 간담(木)이 병들었다면 시고(木) 쓰게(火) 먹습니다.

이처럼 병은 상극으로 들고, 음식 처방은 상생으로 합니다.
-------------------------------------------------------------------------------

11. 진단 기준

오행 처방을 정확히 내리기 위해서는
음양 오행 체질 분류법과 맥진법을 동시에 구사해야 합니다.

즉 맥이 불확실하면 체질 분류 대로 처방하고
반대로 맥이 확실하다면
체질이 어떻든, 또 나타난 병의 증상이 어떻든 간에
현재의 맥대로 처방해야 하는 것입니다.

원래 타고 난 모습이
얼굴과 몸의 균형이 비슷하거나 얼굴 쪽이 크다고 해도,
너무 많이 먹어서 후천적으로 지금 몸집이 커진 경우에는
어찌되었든 현재의 모양에 따라 체질을 분류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분류된 체질에 따라 영양을 취해야 합니다.
장차 살이 빠지고 건강이 좋아져서 원래의 체질로 나타나면
그 때 체질을 다시 관찰해서 영양을 섭취해야 합니다.

이것은 맥진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외형으로 봐서 목형이라면 간이 큽니다.
따라서 체질적으로 간기운은 타고 났겠지만
그렇다고 현재도 간이 좋다고만 말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재는 언제나 맥으로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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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침치료법

침을 놓으면 음양 6기 불균형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습니다.

만일 인영 촌구 맥력 차이가 1∼3배이고
현맥이 나와 간담이 병들었다면 간경맥과 담경맥에 침을 놓습니다.

맥의 음양이 불균형하면
맥이 큰 쪽에 2개, 작은 쪽에 1개 침을 놓습니다.
이것을 '2사 1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간담(木)이 병들었고, 인영맥(+)이 1∼3배 크다면
강한 쪽 경맥(담경+) 침자리 2군데에 침을 놓고(2사)
약한 쪽 경맥(간경-) 침자리 1군데에 침을 놓는다(1보).

만일 인영 촌구 맥력이 같다면
맥이 다 같이 크다면 양쪽에 2개씩 놓고
맥이 다 같이 작다면 양쪽에 1개씩 놓는다.

그러나 맥력이 4∼5배로써 기경8맥에 병이 들었다면
해당 경맥의 통혈에 침을 놓게 됩니다.

또한 맥력이 6∼7배인 사해의 병인 경우에는
사관침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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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과유불급

그러나 침 보다는 매일 먹는 음식이 안전하며
같은 음식이라도 화식보다 생식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음식을 사용하든 침을 사용하든 간에
한쪽 기운이 너무 강해져서 다른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수시로 기운을 체크해 가면서 주의해야 합니다

목기의 신맛의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간담의 영양이 과다해져서 자칫 목극토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간담의 병은 나았더라도
다시 토기운인 비위장을 상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상생, 상극, 상화를 이루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나 심포삼초는 전신을 관장하는 무형의 장부이므로
아무리 떫은 식품은 많이 먹어도
좀처럼 영양 과다란 있을 수 없습니다.

심포와 삼초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장부입니다만
생명 현상을 총괄하고 신진 대사를 담당하는 중요한 장부입니다.
이 심포 삼초는 상화로서 바로 생명력 그 자체입니다.

(옛부터 심뽀를 잘 써야 한다고 하던 심뽀가 바로 심포입니다.
삼초는 상초, 중초, 하초로 나누어서 말하기도 합니다.)
-------------------------------------------------------------------------------

14. 오행생식의 단계

약보다는 음식이 효과가 좋고 안전합니다.
더우기 생식은 화식보다 영양이 6배나 많고 기운도 강합니다.

모든 현대병의 원인은 과식입니다.
그러나 생식하게 되면 과식할 수도 없습니다.

무병장수와 인격완성을 위해서는
체질과 맥에 따른 오행생식이 좋습니다.

오행생식 단계는 병치, 체질개선, 장수 처방 등 3단계입니다.

일반 병이 있을 때는 병부터 치료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병치 단계에서는
6미 음식 중에서 몸에 필요한 것만 집중적으로 먹습니다.

그래서 병이 치료되고 나면 타고난 체질대로 맥이 나옵니다.
그러나 음양 오행 표준형 체질이 아닌 이상
역시 기운이 한쪽으로 기울어진 상태입니다.
이 상태도 일종의 병, 즉 체질병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때부터는
표준체질로 만들기 위해 체질 개선 처방 단계로 넘어갑니다.
그러나 이것도 약한 쪽을 더 먹고, 강한 쪽을 적게 먹는 것일 뿐
근본적으로 병치 처방과 다를 바 없습니다.

이렇게 해서 음양 오행의 기운이 균형을 이룬 평맥이 나오면
6미를 골고루 섞어 먹는 표준처방(장수처방) 단계로 넘어갑니다.
이 때는 우리 황인종 체질에 맞게 단것을 조금 더 섞습니다.

즉 균형잡힌 상태의 우리 몸의 기운 분포를 보면
목, 화, 토, 금, 수 기운이 각각 10%씩 전신을 신진대사하고,
심포삼초 상화의 기가 전체의 50%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장수처방에서는
식사 처방도 1:1:1:1:1:5의 비율로 합니다만

다만 우리는 황인종이라서 土기운을 보강해야 하므로
1:1:2:1:1:6으로 합니다.

곡식, 야채, 근과, 육류, 과일, 조미료
즉 36종 음식을 이런 비율로 처방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완전하게 음양 오행 표준형이 된 사람이라면
그 때부터는 식사 처방도 1:1:1:1:1:5의 비율로 할 수 있는데
이것을 생사해탈 처방이라고 이름 붙일 수 있겠습니다.
-------------------------------------------------------------------------------

15. 오행 섭생

맥은 조그마한 원인에도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맥으로 장기 처방을 내릴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맥은 하루 중에도 변하고,
운동 전후 다를 수 있고,
감정이 격앙된 경우에도 일시적으로 변할 것입니다.

점심 굶고 복숭아 쥬스 두어 잔 마시면 毛脈이 나옵니다.
복숭아가 매운(금) 성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맥을 보고 판단할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생식원에서 하는 생식처방은 1개월 단위로 하게 되는데
2∼3일 설사나 감기 때문에 생긴 병맥에 현혹되면 안됩니다.

그러므로 이 때는 체질대로 처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아니면 표준체질을 기준으로 한 장수처방이 안전합니다.

그러나 음식만으로 건강한 심신을 유지할 수는 없습니다.
호흡, 음식, 물, 운동, 활동, 한열조절, 자연순응, 생명력 강화 등
우주의 원리에 합치하는 섭생을 해야 합니다.

o 호흡은 음양 균형 상태에 따라 조절하고
o 음식은 오행 생식을 실천하며
o 인간은 온혈동물이므로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하고
o 운동과 활동 또한 자신의 약한 기운을 보완하는 쪽을 택하고
o 하루, 한달, 4계절, 1년 등 변하는 자연에 순응할 것이며
o 무한한 인간의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완전한 인간으로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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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체질과 섭생

우리는 숨을 통해 음양의 기운을 호흡하고
음식을 통해 6기를 섭취합니다.

그리고 자연 상태에서는 우리 몸이 알아서 그렇게 합니다.

양(+)인 사람은 숨을 들이쉬는 것을 길게 하고
음(-)인 사람은 숨을 내쉬는 것을 길게 하는 것이 편합니다.
또 그렇게 해야 음양의 균형이 이루어집니다.

음식에도 맛에 따라 6기가 있기 때문에
각자 체질에 따라 좋아하는 맛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신 것은 목기에 속하고 (신것, 고소한 것, 노린내 나는 것)
쓴 것은 화기에 속하고 (쓴것, 단내 나는 것, 불내 나는 것)
단 것은 토기에 속하고 (단것, 향내 나는 것, 흙내 나는 것)
매운 것은 금기에 속하고 (매운것, 비린내 나는 것, 화한 것)
짠 것은 수기에 속하고 (짠것, 고린내 나는 것, 지린내 나는 것)
떫은 것은 상화에 속합니다. (떫고, 담백하고, 무미한 것, 생내 나는 것)

그래서 목형 체질은
평소 자신에게 많은 목기운 음식(신맛)은 적게 먹고
단맛(토) 또는 매운맛(금)의 음식을 즐기게 됩니다.
그러나 간담(목)이 약해지면 또 신것을 찾게 됩니다.

이와 같이 몸 상태나 체질에 따라 6미를 잘 골라 먹으면
6장 6부의 병도 고치고 체질도 표준형으로 변하게 됩니다.
평소에도 6미를 골고루 섞어 먹으면 6장 6부가 건강해집니다.

6미 식단표






































































구분신맛(목)쓴맛(화)떫은맛(상화)단맛(토)매운맛(금)짠맛(수)
곡식수수옥수수기장쌀현미검은콩
육류염소말(생선)돼지
채소부추근대오이미나리미역
과일자두살구토마토대추복숭아
근과땅콩도라지감자고구마양파
조미료식초요쿠르트흑설탕박하,고추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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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맥진법

09. 맥진법

그런데 체형이나 얼굴과 같은 외모만으로는
그 사람의 음양 5운 6기 상태를 정확하게 알기 어렵습니다.

인체의 음양 오행 6기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려면
외모 뿐만 아니라 맥을 봐서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o 맥을 볼 때는 4군데에서 재어 봅니다.

목 양옆의 인영맥에서 양(+) 기운 상태를 재고,
양 손목의 촌구맥에서 음(-) 기운 상태를 재어서
양 쪽의 맥력과 맥의 모양을 보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o 맥의 모양을 보면 어느 기운의 장부가 약한 상태인지 알 수 있는데

활처럼 긴장한 현맥(弦脈,금) →금이 강해 간담 (목)이 약하다.
꼭꼭 찌르는 구맥(鉤脈,수) →수 " 심소장(화) "
넓고 부드러운 홍맥(洪脈,목) →목 " 비위장(토) "
솜처럼 확 퍼지는 모맥(毛脈,화) →화 " 폐대장(금) "
돌처럼 딱딱한 석맥(石脈,토) →토 " 신방광(수) "
꼭꼭꼭 찌르는 구3맥이 → ------ 심포삼초(상화) "

o 그리고 인영맥과 촌구맥의 맥력 차이로 음양을 판단하는데

인영맥과 촌구맥 크기가 같으면 음양이 균형을 이룬 상태이지만
인영맥(+)이 더 크면 6부 즉 양(+)경맥에 병이 있는 것이고
촌구맥(-)이 더 크면 6장 즉 음(-)경맥의 병이 있습니다.

o 그리고 음양의 맥력 차이가 클수록 병이 큰데

맥력 차이가 1∼3배 이면 12정경의 병, 즉 보통의 병이고
4∼5배 " 8기경의 병, 즉 중병 또는 불치병이며
6∼7배 " 사해의 병, 즉 신체가 찌그러지는 병입니다.

o 예를 들어, 만일 현맥(목, 간담)이 나온 상태에서

인영맥(+)이 크다면 ; 대장(금,+)이 실하고 담낭(목,+)이 약하다.
촌구맥(-)이 크다면 ; 폐 (금,-)이 실하고 간장(목,-)이 약하다.

그런데 인영맥과 촌구맥의 크고 작은 차이가
인영맥(+)이 1∼3배 ; 담낭(+)의 보통(정경인 담경맥) 병이고
인영맥(+)이 4∼5배 ; 담낭(+)의 심한(기경인 대맥) 병입니다.
촌구맥(+)이 1∼3배 ; 간장(-)의 보통(정경인 담경맥) 병이다.

담낭(+)에 속하는 기경은 대맥(+)입니다.
그러나 간장(-)에 속하는 기경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현맥이 나오면서 촌구맥(-) 4∼5배는 없습니다.

o 맥진법에 의한 진단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맥 ; 느낌 ; 실( - +) ) ; 허( - + ) ; 기경의 병
--------------------------------------------------------------------------
현맥 ; 긴장된 느낌 ; 금(폐 대장) ; 목(간 담) ; 대맥(+)
홍맥 ; 굵고 큰 느낌 ; 목(간장 담낭) ; 토(비장 위장) ; 충맥(-)
구맥 ; 말랑말랑,콕콕 ; 수(신장 방광) ; 화(심장 소장) ; 독맥(+)
석맥 ; 돌같이 단단함 ; 토(비장 위장) ; 수(신광 방광) ; 양교맥, 음교맥
모맥 ; 확 퍼지는 느낌 ; 화(심장 소장) ; 금(폐장 대장) ; 임맥(-)
구3맥; 콕콕콕 찌른다 ; ;상화(심포삼초) ; 양유맥, 음유맥
--------------------------------------------------------------------------
심포삼초가 약해지면 구3맥이 나오는데
이 맥이 나오지 않으면 심포삼초는 튼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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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기운의 통로
05. 병의 원인과 진단법
06. 체질 분류법
07. 체질과 특성


07. 체질과 특성

체질, 즉 강한 기운의 종류에 따라 평소의 성품이 다릅니다.

양적인 사람은 진취적이고 적극적이며 머리를 잘 쓰고,
음적인 사람은 내성적이고 소극적이며 몸을 움직이기를 좋아합니다.

목형 체질은 부드럽고 따뜻한 성품이고,
화형 체질은 화려하고 정열적이며
토형 체질은 화합하고 단결하며
금형 체질은 지배하고 리드하며
수형 체질은 과학적이고
상화 체질은 다재다능합니다.

그리고 체질에 따라 평소의 병증, 즉 체질병도 다릅니다.

양체질인 사람은 평소 머리쪽으로 기운이 많이 쏠려서
심해지면 뇌출혈, 중풍 같은 것이 생길 수 있을 것이고

음체질인 사람은 머리 쪽으로 가는 기운이 적어 빈혈이 생긴다거나,
몸통 쪽으로 기운이 많이 쏠려 비만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 목형 체질인 사람을 예로 들면
평소 목(간담) 기운이 강한 덕분에 간담의 병은 없겠지만
그 대신 목극토 해서 토(비위장) 기운이 약해진다거나
아니면 금 기운이 금극목을 제대로 못해서 금(폐대장)이 약해집니다.
즉 목형 체질은 평소 비위장 또는 폐대장이 약한 체질입니다.

한편 목형 체질인 사람이
강한 목(간담)기운을 믿고 너무 그 쪽만 사용한다면
그 튼튼하던 목(간담)에도 병이 들게 되는데
이 때는 중병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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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병의 원인과 진단법


05. 병의 원인과 진단법

소우주인 인간은 정, 기, 신의 3요소가 균형을 이루면 완전해집니다.
그 가운데 몸의 건강은 6장 6부의 기운이 균형에 달려 있습니다.

6장 6부의 기운들은 서로 균형을 이루어야 원활하게 순환되지만
음양 6기의 기운이 균형있게 태어난 사람은 드문데다가
잘못된 식습관이나 섭생 때문에 기운의 균형이 무너집니다.

이렇게 되면 생명 현상이 순조롭지 못하게 되어
질병이 생기고 성격도 비뚤어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황제내경에서도
만병의 근원은 6장 6부의 음양 허실 한열이라고 했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6장 6부의 음양·6기·한열의 불균형'입니다.

그러므로 질병과 신체 이상 원인을 진단하려면
가장 먼저 현재의 '인체 기운의 상태'를 판단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진단법은 곧 음양론, 허실론, 한열론이 됩니다.

먼저 1차로 음양의 균형 상태를 파악하고,
다시 2차로 오행의 허실 상태를 파악함으로써
완전한 음양 오행으로 체질을 분류하면서
한열 상태도 동시에 진단하게 됩니다.

이 진단법에는 체질 분류법과 맥진법이 있습니다.

체질 분류란 '인체 기운의 상태'를 외모를 보고 판단하는 것인데

음양론은 '음양 체질 설명'에서
허실론은 '오행 체질 설명'에서 다루었으며
한열론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합니다.

그러나 눈으로 인체의 외형을 보고 판단하는 체질분류법은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더 정확하게 판단하려면
맥진법을 알고 맥을 짚어봐야 하는데
그러려면 경락과 내경 맥진법을 상세히 알아야 합니다.
나아가 경락과 경혈에 대해서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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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기운의 통로
05. 병의 원인과 진단법
06. 체질 분류법


06. 체질 분류법

사람은 어느 기운이 강하고 약하냐에 따라 체질이 다릅니다.
이것을 음양 체질, 오행 체질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1차적으로 음양의 균형 상태는 머리와 몸통에 나타납니다.

머리가 몸보다 크면 양의 기운이 강하고, (소양, 태양, 양명)
몸통이 머리보다 크면 음의 기운이 강하며, (궐음, 소음, 태음)
몸통과 머리의 크기가 조화를 이룬 사람은 음양 표준형입니다.

그러나 음양 표준형이 가장 이상적이므로
양체질 사람은 평소 음기운을 보충하는 섭생을 하고
음체질 사람은 평소 양기운을 보충하는 섭생을 하면
항상 음양의 기운을 균형있게 유지하는 음양 표준형 체질이 됩니다.

2차적으로 오행 6기의 허실 상태는 얼굴 모양에 나타납니다.

얼굴이 길쭉하다........... 간담 (목)이 크고 실하다.(목형)
얼굴이 역삼각형이다....... 심소장(화) " (화형)
얼굴이 동그랗다........... 비위장(토) " (토형)
얼굴이 네모나다........... 폐대장(금) " (금형)
얼굴이 삼각형이다......... 신방광(수) " (수형)
화형과 비슷, 미릉골 발달.. 심포삼초가 " (상화형)
얼굴이 계란형이다......... 6장 6부가 균형이 잡혔다. (표준형)

그러나 6기 표준형이 가장 바람직하므로
5행 체질 분류 결과에 따라 음식 등으로 섭생을 조절해야 합니다.

섭생 조절로 음양 표준형 체질과 오행 표준형 체질이 되면
몸과 마음이 온전한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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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너머 2004. 9. 24. 12:46
제1편 우주와 인체의 원리
제1장 개 요
01. 우주의 에너지
02. 인체의 에너지
03. 6장 6부의 짝
04. 기운의 통로

6장 6부에서 나온 기운은 통로를 따라 온몸에 흐릅니다.
이 기운의 통로를 경락(경맥 + 낙맥)이라고 합니다.

경맥은 세로로 흐르는 중심 통로이고,
낙맥은 경맥에서 가로로 갈라져 나간 작은 통로입니다.
작은 통로인 낙맥에서 또 갈라지고 갈라져서 온몸으로 퍼져 나갑니다.

중심통로인 경맥에는 12정경과 8기경이 있습니다.
12정경은 6장 6부가 각각 하나씩 직접 관장하는 정식 통로이고
8기경은 12정경 사이사이를 연결하는 비상통로입니다.

이런 경맥에서 15개의 낙맥이 가로로 퍼져 나갑니다.
그리고 온몸에 퍼진 기운 통로 전체를 말할 때는
몸을 상하 좌우 4개 영역으로 나누어서 4해(4海)라고 합니다.

6장 6부가 강해지면 해당 통로에 강한 기운이 흐르고
반대로 해당 통로에 침, 뜸, 안마, 운동으로 자극을 주면
그 통로 주인인 해당 장부의 힘도 강해지게 됩니다.

반대로 몸의 6장 6부 어딘가에 병이 나면
우선 12정경 쪽의 어딘가에 증상이 나타나고
병이 더 깊어지면 거기에 연결된 기경쪽으로 넘어가고
더 깊어지면 낙맥, 4해 쪽으로 넘어가는 중병이 됩니다.

12정경 ; 간경맥, 담경맥, 심경맥, 소장경맥, 비경맥, 위경맥,
폐경맥, 대장경맥, 신경맥, 방광경맥, 심포경맥, 삼초경맥

8기경 ; 대맥, 임맥, 독맥, 충맥, 양교맥, 음교맥, 양유맥, 음유맥
(담) (폐) (소장) (위) (방광) (신장) (삼초) (심포)

15낙맥 ;

4해 ; 좌상, 좌하, 우상, 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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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너머 2004. 9. 24. 12:45
제1편 우주와 인체의 원리
제1장 개 요
02. 인체의 에너지

우주의 근본이 음양중 3요소이듯이
인간도 精, 氣, 神의 음양중 3요소로 되어 있습니다.

그 가운에 精인 몸 또한 소우주로서
음양, 5행(5운), 6기의 원리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그런데 우리 몸의 중심은 6장 6부이고
이 6장 6부에 우주의 음양 오운 6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6장은 음(-), 6부는 양(+)에 속하며

목기는 6장의 간장, 6부의 담낭에
화기는 " 심장, " 소장에
토기는 " 비장, " 위장에
금기는 " 폐장, " 대장에
수기는 " 신장, " 방광에
상화는 " 심포, " 삼초에 간직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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