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구름너머 2013. 6. 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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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played and the exit value is not altered.  If the original is set-
      user-ID or set-group-ID, and either the user ID or the group ID cannot
      be preserved, the set-user-ID and set-group-ID bits are not preserved
      in the copy's permissions. [Tru64 UNIX]  Preserves the extended file
      attributes (property list), including the access control list (ACL)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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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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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wo.to/

여기는 도메인 예)BnBbug.wo.to만이 아닌 예)BnBbug.wo.ro로 가능합니다

2. http://ce.ro

여기는 도메인과 예)BnBbug.ce.ro로 할수 있습니다

3. http://ez.ro/

회원가입후에 이용할수 있습니다
예)BnBbug.ez.ro

4. http://me2.do/

예)http://me2.do/F4jnIeQe

posted by 구름너머 2013. 5. 24. 16:52
posted by 구름너머 2013. 5. 24. 15:52

종합 [국토부 토지규제 완화]

경기 파주·하남, 서울 방이·암사동 대거 풀려…'분당의 30배'

입력: 2013-05-23 17:25:33 / 수정: 2013-05-24 05: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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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전국 616㎢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서울 기존 구역 75% 해제…작년 땅값 1위 세종시 제외
토지허가구역 국토면적 0.5% 남아 사실상 '유명무실'
국토교통부가 성남 분당신도시 면적의 30배가 넘는 전국 땅 616.319㎢를 24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한다. 해제 대상에 포함된 서울 방이동 일대. 정동헌 기자 dhchung@hankyung.com

국토교통부가 성남 분당신도시 면적의 30배가 넘는 전국 땅 616.319㎢를 24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한다. 해제 대상에 포함된 서울 방이동 일대. 정동헌 기자 dhchung@hankyung.com


경기 파주시 운정지구와 이웃한 교하동은 신도시 개발에 따른 투기 우려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왔다. 재산권 행사를 제한받아온 주민 3000여명은 지난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촉구하는 주민청원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기도 했다. 교하동 주민 김모씨(45)는 “운정 1,2지구 개발이 끝나 투기 요인이 없는데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재산권을 침해받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가 분당신도시(19.6㎢)의 30배에 달하는 파주, 하남 등 경기와 서울 강남권 땅을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한 것은 부동산시장 투기 우려가 사라졌다는 판단이 크게 작용했다. 작년에도 정부는 전체 토지거래허가구역 2342㎢ 가운데 53%인 1244㎢를 풀었다.

이로써 땅 투기 방지를 위해 도입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국토 면적의 0.5%만 남게 돼 사실상 유명무실해졌다. 정부가 부동산시장 부양을 위해 규제 완화에 적극 나섰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서울은 75% 해제

24일부터 해제되는 616.319㎢는 앞으로 시·군·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 해제된 곳이 많아 장기적으로는 토지거래시장에 숨통이 트일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당장 거래회복과 땅값 상승으로 이어지기는 힘들 것으로 부동산업계는 분석했다.

국토부는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발표한 ‘4·1 부동산 대책’의 후속 조치로 전국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대거 해제했다.

이번에 해제된 면적은 경기가 238.143㎢로 가장 넓다. 경남(184.17㎢) 서울(118.049㎢) 인천(41.46㎢) 대전(12.31㎢) 등도 많이 풀린 지역이다. 특히 서울은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 가운데 74.5%가 한꺼번에 풀렸다. 강서구(21.97㎢) 노원구(20.96㎢) 은평구(13.86㎢) 등에서 해제된 곳이 많다. 방이동과 암사동 등 강남권 일부 알짜 땅들도 규제 완화의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땅값 상승률 1위 세종시는 제외

하지만 주요 정부 부처 이전으로 지난해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5.98%) 세종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 14개월째 땅값 상승률 1위를 기록 중인 세종시는 투기 우려가 사라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단지 입주 효과로 상승률이 높았던 대구 동구(2.61%)와 대구 달성군(2.56%), 강원 평창군(2.56%)도 이번 해제 조치에서 제외됐다.

국토부는 이번에 허가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은 앞으로 투기·난개발 등 부작용이 우려되는 만큼 토지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 이상징후가 발생하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올해도 수도권 최대 규모 해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풀린 곳이 많다. 미사·감일 보금자리지구 건설로 땅값이 뛴 하남시는 32.216㎢(1만1375필지)가 풀렸다. 하남시청 관계자는 “보금자리지구의 토지 보상이 끝나면서 과열 우려가 사라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동탄2신도시 개발로 주목을 받고 있는 화성시는 지방자치단체가 요청한 면적의 절반인 12.72㎢(1만5592필지)만 해제됐다. 화성시청 관계자는 “작년 송산면과 비봉면 등 화성 서부권 대부분이 해제됐지만 토지 거래량은 거의 늘지 않았다”며 “이번에도 동탄면 등 신도시권이 풀리지 않아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흥시(27.447㎢)와 남양주시(35.86㎢), 파주시(32.39㎢)도 대거 풀렸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해제지역은 자연녹지 등 개발이 불가능한 지역이 많다”며 “장기적으로는 토지 거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토지거래허가구역

 
땅값이 단기 급등해 투기가 우려되는 곳을 선별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해 토지 거래를 규제하는 지역이다. 1979년 구역 지정이 처음 이뤄졌고 해마다 갱신한다. 해당 지역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 거래를 할 때는 시·군·구청장 허가를 받아야 한다.

안정락/김보형 기자 jran@hankyung.com
posted by 구름너머 2013. 5. 13. 09:26

암·노화·스트레스 굿바이 제철 토마토는 보약이랍니다



최고의 건강 식품 '과일& 채소' 토마토

전 세계 토마토는 5000종이 넘는다. 큰 토마토보다 작은 토마토일수록 영양소가 집약돼 있다. [중앙포토]

서양의 오랜 속담 중 '토마토가 익을수록 의사 얼굴이 파래진다'는 말이 있다. 토마토가 그만큼 건강 효능을 지닌다는 의미다. 하고 많은 과일 중에 왜 토마토일까? 채소 소믈리에이자 의사인 조애경 박사(We클리닉 원장·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토마토는 다른 작물과 달리 과일(항산화 성분 풍부)은 물론 채소(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 풍부)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며 “현존 식용작물 중 라이코펜(항암작용 성분)이 가장 많고, 대표 항산화 비타민인 A·C·E가 고루 든 찾아보기 어려운 식품”이라고 말했다. 실제 약물이나 건강기능식품으로도 가장 많이 개발된 작물이 토마토이다. 5월은 제철 토마토가 막 출시되기 시작하는 계절이다. 토마토의 건강학을 알아본다.

전립샘암·폐암·위암 예방에 확실한 효과

토마토의 가장 널리 알려진 효과는 항암 작용이다. 조 박사는 “채소 공부를 하면서 토마토만큼 좋은 게 없다는 걸 알았다”며 “특히 라이코펜의 효능이 우수하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식물은 외부의 침입을 막기 위해 강력한 독성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을 만들어내는데, 이게 사람 몸 속에 들어오면 암을 막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토마토를 빨갛게 보이게 하는 라이코펜이 그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미 하버드대 의대 에드워드 조바누치 박사가 미국국립암연구소(NCI)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토마토에 대한 지금까지의 논문을 모두 분석한 결과 전립선암·폐암·위암 예방에는 확실한 효과가 있었다. 또 앞의 세 종류의 암보다는 효과는 덜하지만 췌장암·결장암·식도암·구강암·유방암·자궁경부암의 위험도 감소시켰다.

미 브리검 부인병원 연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성인 남성 4만7000명(40~75세)을 대상으로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1주일에 최소 2회 이상 토마토 또는 토마토 제품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전립샘암 발병률이 24~36% 낮았다. 미 바버라 앤드 카마노스 암 연구소의 쿠체크 박사팀도 전립샘암 환자 33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겐 라이코펜 보충제를 매일 두 번 15㎎씩 30일 복용케 하고, 다른 그룹은 그대로 뒀더니 라이코핀 섭취 그룹은 암 세포 억제 경우가 21명 중 14명(67%)이었지만 비교 그룹은 11명 중 3명(27%)에 불과했다. 또 라이코펜 섭취 그룹은 전립샘암 세포활동 강도를 나타내는 전립샘특이항원(PSA)이 20% 줄었지만 비교 그룹은 전혀 변화가 없었다.

강동경희대병원 비뇨기과 이형래 교수는 “라이코펜은 세포의 생성-소멸 주기를 조절하는 분자를 변화시켜 전립샘의 암 전 단계와 암 생성 단계 세포의 자연 소멸을 유도한다. 돌연변이 세포를 정상 세포로 전환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조애경 박사도 “스테이크 등에 토마토가 꼭 곁들여 나오는 것도 의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고기의 기름 성분이 불과 만났을 때 나이트로아민이라는 발암물질이 나오는데,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이 발암물질을 중화시키는 작용도 한다”고 말했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외에도 강력한 항암물질인 P쿠마릭산과 클로로겐산도 풍부하다. 이들은 발암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루 두 개면 비타민C 일일 권장량 충분

올리브유항암 작용 외에도 다양한 효과가 있다. 토마토 큰 것 하루 두 개면 대표적인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C 1일 권장량을 충족한다. 비타민C와 함께 항산화 비타민으로 처방되는 비타민A와 E도 풍부하다.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정혜경 교수(한국영양학회 영양정책위원장)는 “비타민A는 시신경 보호와 피부 장벽 노화를 막는다. 비타민E는 C와 함께 섭취했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내 혈관 등 몸 전체 세포 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를 낸다”고 말했다.

다른 과일류에는 부족한 비타민B군도 풍부하다. 조애경 박사는 “비타민B군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음주 시 특히 고갈되기 쉽다”며 “직장인에게 토마토는 더없는 보양식”이라고 말했다.

또 혈압을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정 교수는 “비타민K가 나트륨을 배설시키는 역할을 해 혈압을 낮춘다. 또 루틴 성분은 지방을 제거하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여 동맥경화 등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한편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용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최근 미 톱스타 린제이 로한이 3일 단기 토마토 다이어트로 5㎏을 감량해 화제가 됐다. 배우 황정민씨도 '너는 내 운명'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1주일 동안 토마토와 물만 먹고 20㎏을 감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정혜경 교수는 “토마토는 다른 과일류보다 당 함량이 훨씬 낮다. 200g(한 개)당 28㎉ 정도로, 사과 114㎉, 참외 62㎉, 딸기 54㎉에 비해 낮다. 또 수분이 95%를 차지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도 높다. 또 토마토의 칼륨은 나트륨을 배설시켜 부기를 빼주고 식이섬유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셀룰라이트(허벅지·배에 우둘투둘하게 나온 살)가 쌓이는 것도 막는다”고 말했다. 매끈한 몸매를 가지는 데도 토마토가 제격이다.

기름 둘러 익혀 먹으면 흡수 잘 돼

토마토를 잘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토마토 요리 전문가 최승림 셰프(가로수길 세레브데 토마토 레스토랑)는 “완전히 빨갛게 익은 것보다는 반 정도 빨갛게 익은 게 가장 맛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덜 익은 파란 토마토는 익힌 뒤 먹는다. 신문지나 종이 봉투에 싸서 실온에서 숙성하면 된다. 반대로 완전히 익은 것은 냉장 보관하면 숙성이 지연된다. 알맞게 익은 토마토는 통풍이 잘되는 15~25도 서늘한 실내에서 보관한다.

토마토를 살 때는 꼭지를 잘 봐야 한다. 꼭지가 시들거나 안으로 똘똘 뭉쳐 있는 경우, 꼭지 부근 상처가 있다면 수확한 지 오래된 것이다. 꼭지가 가급적 쭉쭉 펴져 있는지, 토마토 알이 탄탄한지 만져본 후 구입한다.

최승림 셰프먹는 법도 중요하다. 암을 예방하려면 익혀 먹어야 효과적이다.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토마토를 87도에서 2분, 15분, 30분간 데운 결과 라이코펜 함량이 각각 6%, 17%, 35% 늘었다. 기름을 살짝 두르면 더욱 좋다. 라이코펜이 지용성이라 기름이 있으면 체내 흡수가 잘된다. 하지만 너무 익히면 비타민C가 파괴된다. 살짝 익혀 먹어야 라이코펜과 비타민C 둘 다 잡을 수 있다. 설탕은 비타민C를 파괴하므로 넣지 않는다.

배지영 기자

◆ 토마토와 어울리는 음식

●소금 소금의 나트륨과 토마토의 칼륨이 합쳐져 단맛을 내고 체내 흡수율도 높인다.

●올리브유 토마토의 항암 성분 라이코펜은 열에 강하고, 기름에 잘 녹는다. 올리브유는 라이코펜 흡수율을 4배가량 높인다.

●우유 유지방에 라이코펜이 잘 녹아 흡수를 돕는다. 토마토의 부족한 칼슘을 보충해줘 궁합이 맞다.

●육류 산성 식품인 육류와 알칼리성 식품인 토마토는 궁합이 잘 맞는다. 토마토가 위액 분비를 촉진해 육류의 단백질 소화도 돕는다.

●튀김 토마토에 풍부한 펙틴이 지방 흡수를 줄이고 장의 활동을 도와 위의 부담을 줄인다.

[자료=세레브 데 토마토(국내 최초 토마토 요리 전문 레스토랑)]

◆ '세레브 데 토마토' 레스토랑 셰프가 추천하는 토마토 요리

[미네스트로네]

올리브유 1스푼, 베이컨 25g, 마늘 1알, 계절 야채 90g, 토마토 페이스트 5g, 물 250㏄, 소금 2.5g, 방울토마토 5조각, 파슬리 약간

1 냄비에 오일을 두르고 베이컨을 노릇 바싹하게 구운 뒤 마늘을 넣고 향을 낸다.

2 계절 야채(당근·양파·셀러리 등)를 넣은 후 어느 정도 익으면 토마토 페이스트를 더한다.

3 물을 더한 뒤 거품을 제거해 가며 약한 불로 30분간 끓인다.

4 용기에 1인분씩 베이컨과 계절야채, 토마토를 함께 담아 먹는다.

[토마토 게살 샐러드]

완숙 토마토 1개, 게살샐러드 30g, 치커리 약간, 아보카도 1/4개, 오렌지 1/4개, 소금 약간, 비네거 드레싱 15㏄, 이태리 파슬리 1쪽

1 껍질을 깨끗이 벗긴 토마토를 꼭지 지름 5㎝, 깊이 10㎝ 정도 판 다음 게살샐러드(게살에 소금· 후추를 뿌려 마요네즈로 살짝 버무린 것)를 넣는다.

2 토마토 주위에 치커리·오렌지·아보카도를 곁들인 후 비네거 드레싱을 골고루 뿌리고 약간의 소금을 뿌려준 뒤 이탈리아 파슬리를 얹어 마무리.

배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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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너머 2013. 5. 9. 13:30

기준금리 2.50%로…7개월 만에 '깜짝인하'(종합2보)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브리핑하는 김중수 총재 (서울=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9일 오전 명동 한은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2013.5.9 leesh@yna.co.kr

엔저 등 불확실성 감안…"소수의견 1명"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시장의 예상을 깨고 연 2.50%로 떨어졌다.

7개월 만의 인하다.

한국은행은 9일 김중수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린 연 2.50%로 결정했다.

이번 인하 결정은 올해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물가 상승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은 가운데, 경기 회복세는 미약하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총생산(GDP) 성장이 잠재 성장률에 못 미치면서 저성장 고착화로 한국 경제의 성장 잠재력 자체를 끌어내릴 수 있다는 정부와 시장의 우려에 화답한 셈이다.

김 총재는 "정책공조는 항상 유효한 목적"이라며 이번 인하 결정의 배경 중 하나가 추가경정예산 등 정부 정책 변화에 협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중 23개국이 지난 10월 이후 금리 인하를 단행할 만큼 세계 주요국가들이 양적완화 대열에 동참하고 있는 점도 무시할 수 없는 변수가 됐다.

특히 아베노믹스로 상징되는 일본의 양적 완화에 따른 엔저 현상의 심화는 일본산 제품과 경쟁하는 한국산 제품의 경쟁력을 서서히 잠식하고 있다.

당장 전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엔 환율은 1,086.5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4년8개월 만에 100엔당 1,100원대를 하향 돌파했다. '원고 엔저(元高 円低)' 현상이 강화되는 것이다.

금융통화위원회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9일 오전 중구 한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13.5.9 hama@yna.co.kr

이런 시각은 이미 지난 4월 한은 통화신용정책의 심의ㆍ의결 기구인 금통위 본회의에서도 확산됐다.

당시 회의에서는 7명의 위원 가운데 하성근(금융위원장 추천), 정해방(기획재정부 장관 추천), 정순원(대한상의 회장) 위원 등 3명이 인하를 주장, 동결 대 인하 주장이 4대 3으로 팽팽한 접전 끝에 기준금리 동결이 결정됐다.

따라서 당시 동결을 지지한 김중수 총재, 박원식 부총재와 문우식(한은 총재 추천), 임승태(은행연합회장 추천) 등 4명의 위원 중 일부가 이번에 판단을 바꾼 데 따라 기준금리의 깜짝 인하가 가능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김 총재는 이날 금통위 본회의에서 소수의견이 1명 있었지만 자신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번 인하 결정으로 추경 등 정부의 경기부양 노력에 물가정책을 연계하는 정책 공조에서 엇박자가 있다는 논란은 수그러들게 됐다.

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김중수 총재의 시각이 최근까지 바뀌지 않아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면서 예상 밖의 결정에 놀라움을 표시하고서 "추경과 함께 기준금리 인하가 있어야 정부의 경제 정책이 제대로 효과를 볼 수가 있는 만큼 바람직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결국, 직전 금통위의 금리 동결 결정에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한 김 총재에 대해 선제적 대응 자세의 부족, 시장과의 소통 문제 등 시장 일각의 비판도 불가피해 보인다.

앞서 한은은 기준금리를 작년 7월 3.00%로, 작년 10월 2.75%로 각각 0.25%포인트 내리고서 6개월간 동결했다.

evan@yna.co.kr
posted by 구름너머 2013. 4. 26. 16:15

Shared Memory
여러 프로세스들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메모리
주로 오라클과 같은 대용량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는 시스템에서 사용함
테이블이 크고 데이터 양이 많을 수록 Shared Memory는 크게 잡아주어야 함.
HP-UX 11.0의 경우, 32bit는 1.7G까지, 64bit는 2TB, 즉 거의 무한대에 가까울 정도로 허용함

Semaphore
Shared Memory와 같이 사용되는 개념으로 Shared Memory에 Access하는 Process들을 관리하는 영역이라고 할 수있음.오라클은 백그라운드프로세스들 간의 일치를 조절하기 위해서 semaphore를 사용한다.
다중 프로그래밍에서 데드 로크를 방지하고 시스템 자원을 공유하기 위해 E. J. Dijkstra가 제안한 동기화 방식 또는 그 신호
Semaphores(세마포어)는 동시에 두 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실행될 수 있는 다중 프로그래밍 환경에서 한 순간에 반드시 하나의 작업에 의하여 접근되어야 하는 긴급 영역 및 상호 배제 원리를 지키기 위한 방법을 말한다.
Semaphores는 E. J. Dijkstra가 제안한 것으로 반드시 상호 배제의 원리가 지켜져야 하는 공유 영역에 대하여 각각의 프로세서들이 접근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두 개의 연산 P와 V라는 연산을 통해서, 프로세서 사이의 동기를 유지하고 상호 배제의 원리를 보장할 수 있다.

Shared Memory와 Semaphore의 값을 지나치게 크게 잡으면 시스템이 부팅이 안될 수도 있으나, HP-UX의 sam에서 값을 변경하면 sam에서 일단 변경된 설정값이 적절한지 체크해 주기 때문에 시스템이 부팅이 안될 위험은 피할 수 있다.
sam에 있는 semaphore값은 16진수이므로 10진수로 변환해서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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