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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6.07 자수정
  2. 2006.05.04 영화추천:크래쉬
  3. 2006.04.26 [book]소리없는 소리
  4. 2006.04.24 한반도 기운을 읽어내는 예언가 한바다
  5. 2006.04.21 보석관련 사이트
  6. 2006.04.21 보석과 질병치료 1
  7. 2006.04.21 보석에 대하여.
  8. 2006.04.18 내면의 힘 - 비베카난다
posted by 구름너머 2006. 6. 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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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너머 2006. 5. 4. 01:11

오랜만에감동을 받은 영화를 찾았다.

사랑에 대해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되길...

[메인카피]

8개의 충돌, 8색의 상처, 그 끝에서... 사랑을 배우다!

[줄거리]

LA 교외의 한 도로에서 시체가 발견된다. 현장에 도착한 수사관 그레이엄(돈 치들)의 표정이 당혹과 슬픔으로 일그러지는 순간, 이야기는 36시간 전, 15명의 삶으로 돌아간다.

백인 부부 릭과 진 - 지방검사 릭(브랜든 프레이져)과 그의 아내 진(산드라 블록)이 두 흑인청년에게 차를 강탈당한 밤, 아내 진은 주위 모든 것에 화가 난다. 집문 열쇠를 수리하러 온 멕시칸 남자 대니얼은 의심스럽고 가정부에겐 짜증이 난다. 그러나 그녀는 지금 모르고 있다. 자신이 정치적 성공에 몰두한 남편 때문에 외로우며, 36시간 후 결코 예상하지 못했던 기적을 만난다는 것을...

흑인 부부 카메론과 크리스틴 - 같은 시간, 흑인이자 방송국 PD인 카메론(테렌스 하워드)과 아내 크리스틴(탠디 뉴튼)은 지방검사 릭의 강탈당한 차와 같은 차종이라는 이유로 백인 경찰 라이언과 핸슨에게 검문을 당한다. 라이언은 여자에게 몸수색을 이유로 성적 모욕을 준다. 수치를 당한 아내는 남편을 비난한다. 그러나 남편은 그 사건이 자신의 지위에 위협을 줄까 두렵다. 아직... 그는 자신이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다.

백인 경찰 라이언과 핸슨 - 라이언(맷 딜런)은 아버지의 병 수발이 힘들기만 하다. 그의 폭력은 병든 아버지로부터 받는 아픔에 대한 화풀이일 뿐이지만, 그는 아직 자신이 수치심을 안겨준 흑인 여자(크리스틴)와의 운명적 만남을 알지 못한다. 또한, 핸슨(라이언 필립)은 라이언의 행동에 분노하지만 36시간 후, 그 역시 편견에 사로잡힌 엄청난 충돌이 있음을 감히 상상도 못한다.

이란인 파라드와 멕시칸 대니얼 - 페르시아계 이민자인 파라드는 자신의 가게를 지키기 위해 총을 사고 열쇠를 고치지만, 자신이 무시당하고 있다고 느낀다. 도둑이 가게에 침입한 날, 그것이 열쇠 수리공 멕시칸 대니얼 때문이라고 생각한 파라드는 결국, 대니얼의 어린 딸을 향해 총을 쏘게 된다. 그리고, 이 모든 오해는 기적과 구원을 가져온다.

흑인형사 그레이엄 - 살인사건의 현장, 그가 보고 있는 시체는 자신의 동생이다. 백인사회에서 성공을 위해 가족으로부터 스스로 소외를 선택한 그이지만, 지금 그 앞엔 동생의 시체와 함께 ‘동생을 죽인 살인자는 너’라는 어머니의 비난만 남아있다.

흑인청년 피터와 앤쏘니 - 36시간 전, 지방검사 릭의 차를 강탈했던 피터와 앤쏘니. 피터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만남 끝에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리고... 당신이 절대 상상할 수 없었던 충돌을 맞이한다. LA.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36시간을 향해 그들은 서로 교차하고 충돌하며 달려가고 있다. 아직, 그들은 모르고 있다. 서로와의 충돌이 어떤 영향을 가져올 것인지...

[제작노트]

2006 ACADEMY WINNER
제78회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제78회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
제78회 아카데미 편집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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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너머 2006. 4. 26. 08:57
보도자료 [신간] 소리없는 소리



■ 도서명 : ≪소리없는 소리≫
■ 지은이 : 김우타
■ 발행처 : 두레미디어(http://www.drmedia.co.kr 02-2272-7582, 팩스 02-936-1275)
■ 판 형 : 신국판 268쪽, 값 : 8,800원


∴ 소리없는 소리
두레미디어 구도선.


[책 소개]

하늘에 쏟아지는 별을 보며 우주의 신비에 경외감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늘 아래 나는 누구인가? 우주의 끝은 어디일까? 우주의 끝이 있다면 그 너머는 무엇이 있을까?
질서 정연하게 운행되는 우주 뒤에 숨어있는 비밀은 무엇일까?
생명은 지구에만 존재하는 건가 아니면 우주 어디에 다른 생명체가 존재하는 건가?
생명창조는 과학자들 주장처럼 여러 원소의 우연한 결합으로 시작되었을까?

우주와 태양의 신비, 태양을 도는 행성의 신비, 행성에 거주하는 생명체의 신비는
우연으로 보기에는 너무도 완벽한 질서와 법칙 속에 움직인다.

질서와 법칙이 있다면 그 뒤에 숨어있는 존재에 대하여 생각이 미치게 된다.
그 존재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이름을 부여한다.
공, 한울님, 하느님, 하나님, 브라흐만, 심연 등 그 명칭이 무엇이든
우리에게는 절대자의 개념으로 다가온다.

신이 있다면 우주 창조의 목적은 무엇이고 신과 나의 관계는 무엇인지 궁금할 수 있다.
이것을 안다면 “왜 내가 여기 존재하고 있는가?” 에 대한 답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불교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내가 부처이고 신인가? 아니면 성경에 보이는 신의 피조물인가?
너무 다른 시각이다. 부처라면 무엇 때문에 지금 내가 무명 속에 있는지,
신의 피조물이라면 신의 지시에 따라 자유의지 없이 로봇처럼 살아가야 하는 것이 운명인지
궁금할 뿐이다.

신비에 대한 호기심은 바쁜 일상 속에 잊히어지고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살아가고 있다.
이런 삶의 틀에서 잠시 벗어나 우리 존재의 의미가 무엇이며 신과 나와의 관계가 무엇이며,
우주와 여러 생명현상의 비밀은 무엇인지 여행을 떠나보자.

이 책에서는 우주의 근원, 우주 창조, 신과 신성인간, 신성인간의 실락, 생명 탄생,
숨겨진 지구 역사(지구 사이클), 신에게 돌아가는 길을 보여주는 카발라 가르침,
예수의 삶과 여러 전생, 내부 지구, 태양의 신비, 달의 신비, 피라미드의 비밀, 에너지 치유,
만트람, 생각과 진동의 힘, 인체의 신비구조, 윤회와 바르도, 참된 기도의 비밀, 깨달음의 길,
형제애가 다루어진다.

책은 고대비밀 가르침을 인류에게 전하는 Brotherhood of The White Temple의 가르침으로
대부분 구성된다. 진리에 목말라 하는 구도자에게 시원한 감로수가 되리라 생각한다.


[목 차]

서문
1 장 추억

2장 새로운 만남: 수의 세계

3장 고대 지혜의 가르침
1 신에게 돌아가는 열쇠 카발라
(1) 개관 (2)카발라의 우주창조론 (3)생명나무 (4)생명나무의 여러 차원 (5)생명나무 10
세피로트의 응용 (6)히브리 22 문자 (7)카발라의 중요성
2. 우주 창조의 비밀과 지구 사이클
(1)상징적 창조 (2)구체적 창조 (3)지구 사이클
3. 신비의 세계
(1)태양의 신비 (2) 달의 신비 (3) X 행성과 바르도 (4)지구의 내부 공간
(5)뱀 인간 (6)우주 형제단과 지구 형제단 그리고 샴발라
(7) 마지막 지구 사이클의 메시아 할자스
4 예수의 전생과 예수의 5 비전
(1)예수의 숨겨진 삶 (2)예수의 5비전과 깨달음 (3)신비의 인물 멜키지덱
5 혼, 의식, 마음, 생각, 육체, 호흡
(1)용어정의 (2)혼과 의식 (3)신의 사원인 육체 -송과선과 뇌사, 송과선과 뇌하수체
(4) 쿤달리니와 호흡의 중요성 (5) 아스트럴계와 아스트럴 투사
6 건강과 치유의 신비
(1) 건강과 생각 (2) 3계의 균형 (3) 치유에너지 -자력 에너지(마그네틱 에너지),
프라나 에너지, 아카사 에너지, 생명력(생명에너지) (4)개념을 통한 치유
(5) 내분비선과 질병
7. 진동의 비밀
(1)진동의 비밀 (2)혼의 진동 (3)색과 빛 (4)파동과 세계평화
8. 생각의 비밀
(1) 생각 (2) 생각이 일어나는 과정 (3)생각의 중요성 (4)생각과 물
(6)생각과 성경에 나오는 666
9. 기제의 대 피라미드
(1) 대피라미드의 비밀 (2)피라미드의 건설자 토트와 에메랄드 타블레트
(3)피라미드와 관련한 에메랄드 타블레트의 주요 내용
10 원인 결과의 법칙
(1) 현재의 중요성 (2) 꿈과 원인결과의 법칙
11 스승과 제자
(1) 스승과 제자의 관계 (2) 참된 스승을 알아보는 기준 (3) 제자의 길
(3) 스승을 만나지 못하는 이유
12 완성의 길
(1)참된 기도 (2)운명을 너머서 (3)개념을 넘어서 (4)죽음을 넘어서

4장 흐르는 물처럼
1 6각 결정체와 생명나무
2 사랑이라는 감정
3 종교와 과학

제 5장: 로키 산맥 품속에서
1. 8정도
2. 마음 내려놓기
3 인생설계
4 칼리얼과 재회
5 내면의 성숙

6 장 뉴멕시코에서

7장 방황
1 장미
2 번뇌

8장 고대 지혜 가르침 보완

9장 새로운 출발
1 인종차별
2 마음의 정리
3 영적 성장
4 재회
5 축제의 밤

브라더후드 일반 공개 책자 목록





서문

삶이란 무엇인지, 누구나 한번쯤 깊게 생각해본 문제이다.
태어나서 살다가 죽는 것 외에는 삶의 다른 의미가 없는 것일까?
다른 무엇이 있으리라고 생각은 하지만 확실하게 잡히는 것이 없어 이리저리 흔들리며
살아가는 것이 대다수 사람들의 현실이다.
자신이 누구이며 우주는 어떻게 존재하며 죽음 뒤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해 하면서도
삶에 바쁘다는 핑계로
또는 인간의 사고로 알 수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애써 잊으려고 한다.

삶의 존재와 가치 그리고 우주의 신비에 대하여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간단히 절대자 신에게 모든 것을 맡겨버리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신을 믿든 그렇지 않든 스스로 탐구하여 삶의 의문을 해결하려고 하지 않는 점에서는 마찬가지이다.

사람들은 부귀영광이 행복의 원천인양 그것에 깊이 빠져있고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이룰 수 없는 갈망과 집착 속에 살다가 삶을 마감한다.
욕심은 더 큰 욕심을 낳고 삶의 고통은 멈추지 않는다.
자신 내면의 신성한 자아를 보지 못하고 물질 욕망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근심과 두려움, 그리고 우유부단한 사슬 속에 묶여 살아가고 있다.
열심히 일하지만 얻는 것은 만족스럽지 못하고 어깨에 짐은 너무 무거워 온종일 일에 끌려 다니고
하루가 빨리 지나갔으면 바란다.
그러면서 영적 성장의 실패를 바쁘고 힘든 일에 돌린다.
실패에 책임 질 사람은 자신이외에는 없다. 사람들은 자기부정으로 스스로를 구속한다.
습관적으로 살아온 삶의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내면에 존재하는 불성이 현시하도록 한다면 우리는 부처가 되고 신이 된다.
두려움과 의심은 하늘을 날아가는 새처럼 날려 보내야 한다.
삶의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 자신을 신으로 생각해야 한다.
부정적인 상황을 긍정적 태도로 대면하고 내면의 신성 자아의 무한한 힘에 귀를 기울인다면
부정적 조건은 사라지고 마음의 평화와 자신감, 신의 당당한 태도가 드러날 것이다.
삶은 우리가 만드는 것이다. 지옥도 천국도 우리가 만든다.

이제는 내면의 불성과 그리스도 의식이 밖으로 드러나도록 우리를 안내하는 가르침을 만나야 한다.
고래로부터 진리는 일반 가르침과 비밀가르침으로 구분되어 왔다.
이것은 진주를 돼지에게 던지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기 위하여 위대한 존재들은
진리를 소수의 준비된 자를 통하여 보존되어 전해지도록 하였다.
이를 일컬어 고대 지혜 가르침이라고 한다.
이것은 비밀 학교를 통하여 오랜 세월 동안 원형 그대로 유지되어 왔으며 일반대중 의식이
이런 가르침을 받아들일 수 있는 시기를 기다려 왔다.
이 시기는 새로운 변화의 시대이며 인류의 황금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이 시기를 맞이하여 고대 비밀 가르침은 자격 있는 일반 대중에게 주어지고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인류의 영적 성장을 위하여 일해 오신 도리얼이라는 위대한 스승께서
인류를 깨달음으로 안내할 비밀 가르침을 전하고자
BWT(Brotherhood of The White Temple)라는 단체를 설립하였다.
이 단체는 지구 형제단과 직접적인 연결을 가지고 있으며
그 가르침은 인류를 깨달음으로 이끌기 위한 최종판으로 알려져 있다.

이 책에 사용되는 정보는 영어권의 일반대중에게 공개된
책자(브라더후드에서는 일반인을 위한 공개된 내용을 소책자로 엮어 팔고 있다.
영어로 되어있으며 한국어로 번역은 금지되고 있다.
한국에서 허락 없이 책을 번역한 사람도 있었고 브라더후드 교과 내용을
마치 자신의 가르침인양 사용한 사람도 있었다.
이런 행위는 개인의 업을 두텁게 하는 일이다)를 주로 참고한 것이며 더 깊이 알고자 하는 분은
“Brotherhood of The White Temple” [주소: 7800 Oak Way Sedalia, Colorado 80135 U. S. A
전화번호: (303) 688-3998, 홈페이지: www.bwtemple.org]로 연락하면 된다.
BWT에서 구입할 수 있는 도서 목록을 책 뒤에 실었으니 참고 바란다.

BWT 가르침을 소설형식을 빌려 소개하고자 2002년 “구도여행”이라는 책을 발간하였고
이번에 출간한 “소리 없는 소리”는 두 번째 책에 해당한다.
“구도여행”에서는 기본적인 BWT 가르침을 바탕으로 진리의 길을 걷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지침을 주기 위한 내용(윤회, 혼, 엘리멘탈, 치유, 사랑, 영지주의 등)을
단편적으로 소개하였다면 “소리 없는 소리”는 좀 더 체계적으로 사람들에게
브라더후드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한 안내서로 쓰여 졌다.

구도여행에서 다루었던 내용은 되도록 피하고 새로운 주제를 알기 쉽게 설명하려고 했다.
방대한 오컬트 가르침을 짧은 글 속에 요약하여 소개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고
이 책을 위하여 BWT에서 허락받은 내용에 한정되어 글을 쓰다 보니 좀 더 심오한 가르침이나
우주의식과 합일을 위한 여러 수련법을 다룰 수 없었음을 밝힌다.
그러나 이 책의 정보만으로도 우주창조에서 인간의 현재 상황 그리고 깨달음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걸어야 할 길을 체계적으로 알 수가 있다.

신비카발라, 우주창조론, 우주의 비밀(지구, 태양, 달, X행성), 예수의 전생과 신비, 바르도,
혼과 육체의 비밀, 생각과 진동의 비밀, 치유 에너지, 참된 기도의 비밀, 물질 극복의 길,
합일의 길이 이 책을 구성하는 주요 주제이다.
두 책은 독립된 책이지만 연속석상에서 이해하면 된다.
이 책의 보다 나은 이해를 위해서는 구도여행의 일독을 권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이 책을 이해하는데 큰 문제는 없다.
구도의 길을 걷는 모든 이의 의식 확장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용요약

우리는 혼란과 분쟁의 소용돌이 속에 살고 있다.
국제적으로는 나라간의 다툼, 인종간의 증오, 종교 간의 불화,
국내적으로는 있는 자와 없는 자와의 갈등,
날로 흉포화 되어 가는 범죄, 이기주의, 지역 및 세대 갈등, 이념 갈등이 현존한다.
이것은 결국 상호 이해와 사랑의 부족이 원인이며 그 이면에는
강한 물질적 집착과 욕망이 있기 때문이다.
욕망과 집착은 무지에서 일어난다. 지혜를 통하여 이 무지를 극복하고
모두가 한 형제로 살아가는 세상은 오랜 세월 우리 모두의 소망이었다.
사랑과 이해가 넘치는 우애 가득한 인류 사회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 소설을 쓰게 되었다.

소설은 크게 두 가지 흐름으로 나뉘어 진다.
하나는 세계평화의 장애물인 인종차별과 종교 갈등을 얘기하고 대안으로 형제애를 내세운다.
다른 하나의 흐름은 고대 지혜의 가르침이다.
사회 갈등과 분쟁 더 나아가 개인적 괴로움의 원인은 우주 계획, 신과 자신의 관계,
자신의 신성한 속성을 모르는 무지 때문이며 무지에서 우리를 해방시키는 것이 바로 지혜의 가르침이다.
이 양자가 이 책을 관통하여 흐르는 주제이다.

허 학성은 오랜만에 친구 칼리얼에게 편지를 받는다.
이라크 계 미국인인 그는 7 년 전 대학원에서 만난 친구였다.
이라크 유학생 출신의 아버지와 러시아 유대계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그는 미국인이었지만
아버지 유산인 이슬람과 그 문화에 강한 애착을 지닌 친구였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편지를 주고받던 친구였는데 2년 전에 학성이
미국에 다시 들어오고 연락이 끊겼었다.
그런데 2001년 9.11 테러 사건이 일어나고 학성에게 보낸 편지가
거의 2년이 되어 학성에게 전달된 것이다.
친구는 학성이 미국에 들어 온지 모르고 한국 주소로 편지를 보냈고
그 편지가 지금에야 학성에게 전해진 것이다.

9.11 사건직후 아랍계 미국인인 그가 느끼는 미국 사회의 분위기와 인종과 종교를 넘어선
그냥 지구인으로 살고 싶어 하는 친구의 소망이 글에 담겨있다.
한동안 잊어버리고 있었던 칼리얼을 다시 생각하고 그와의 만남과 우정을 회상한다.
회상 속에 인종과 종교의 갈등이 나오고 그와 우정이 다루어진다.

원담은 콜로라도 덴버의 무처사 주지이다.
원담은 출가한지 7년이고 미국의 무처사 주지로 온 것은 2년 전이었다.
원담은 우연히 절을 찾아온 옛 선배 허학성을 만난다.
원담이 20대 중반에 이곳저곳 진리에 찾아 헤매던 시절 만났던 사람 중의 한분이었다.

덴버대학교 종교학 연구소에 근무하는 한아름은 교민회 주체로 열린 3.1절 강연회에서
우주창조의 신비를 담고 있는 천부경을 강의한다.
강연이 끝나고 평소 알고 지내던 원담스님에게서 허학성을 소개받는다.
이날 이들과 담소를 나누게 되고 허학성에게서 카발라의 우주창조론과 영지주의학자의 우주창조론,
피타고라스의 수의 철학에 대하여 들게 된다.
창조와 관련한 1, 10, 32, 33 숫자의 비밀은 그녀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허학성과 만남을 통하여 그녀는 고대지혜의 가르침을 전하는
BWT(Brotherhood of the White Temple)를 알게 되고 책을 구입하여 공부하게 된다.
허학성은 그녀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BWT 가르침을 쉽게 체계적으로 정리한 노트를 건네준다.
그 내용은 신에게 돌아가는 열쇠 카발라(카발라의 우주창조론, 생명나무, 생명나무의 여러 차원,
생명나무 10 세피로트의 응용, 히브리 22 문자, 카발라의 중요성),
우주 창조의 비밀과 지구 사이클(상징적 창조, 구체적 창조, 지구 사이클),
신비의 세계(태양의 신비, 달의 신비, X 행성과 바르도, 지구의 내부 공간, 뱀 인간,
우주 형제단과 지구 형제단, 샴발라, 마지막 지구 사이클의 메시아 할자스),
예수의 전생과 예수의 5 비전(예수의 숨겨진 삶, 예수의 5비전과 깨달음, 신비의 인물 멜키지덱),
혼, 의식, 마음, 생각, 육체, 호흡(혼과 의식, 신의 사원인 육체, 쿤달리니와 호흡, 아스트럴계와 아스트럴 투사),
건강과 치유의 신비(건강과 생각, 3계의 균형, 치유에너지인 자력 에너지, 프라나 에너지, 아카사 에너지, 생명력,
개념을 통한 치유, 내분비선과 질병), 진동의 비밀(진동의 비밀, 혼의 진동, 색과 빛, 파동과 세계평화),
생각의 비밀(생각, 생각이 일어나는 과정, 생각의 중요성, 생각과 물, 생각과 성경에 나오는 666),
대 피라미드(대피라미드의 비밀, 피라미드의 건설자 토트와 에메랄드 타블레트, 피리미드와 관련한
에메랄드 타블레트의 주요 내용), 원인 결과의 법칙(현재의 중요성, 꿈과 원인결과의 법칙),
스승과 제자(스승과 제자의 관계, 참된 스승을 알아보는 기준, 제자의 길, 스승을 만나지 못하는 이유),
완성의 길(참된 기도, 운명을 넘어서, 개념을 넘어서, 죽음을 넘어서)로 구성되어 있다.
그녀는 그것을 공부하면서 학문적 접근에서 점차 자신의 영적 성장을 위한 지혜로 그것을 받아들이게 된다.

김선미는 허학성의 고향 후배이며 이전에 그를 좋아했던 여자이다.
무처사에서 한아름을 알게 되고 두 사람은 친한 사이가 된다.
서로 성격이 맞아 두 사람은 뉴멕시코의 나바호 인디언 보호지역으로 여행을 간다.
김선미는 고향 선배 허학성이 그녀를 떠나면서 화두처럼 던져준 “생각도 육체도 네가 아니다.
생각하고 지켜보는 그것, 바로 그 참된 본성을 찾아라.”라는 구절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수시로
그것을 생활 속에 명상하여 왔다. 모든 갈증을 날려버릴 것 같은 광활한 뉴멕시코 여행에서 선미는
육체도 생각도 사라진 자신의 참된 모습을 체험하고 영적인 성숙을 하게 된다.

원담은 신도회와 갈등으로 한국으로 돌아 갈 것을 생각하고 차츰 주변을 정리한다.
한편 한아름도 국내에서 교수자리를 얻게 되어 콜로라도를 떠날 준비를 한다.
떠나기 전에 그동안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과 허학성의 집에서 이별 파티를 한다.
이 자리에 한아름은 김선미를 데리고 가며 여기서 김선미는 2년 전에 한국을 떠난 고향 선배 허학성을 만나게 된다.
한 때 그에게 지녔던 연애 감정이 이제는 형제애로 변하여 허학성이 친 오빠처럼 편하게 다가온다.
떠남을 아쉬워하는 파티가 원담, 선미, 아름, 학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고
피를 나눈 형제는 아니지만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는 그들의 마음에는 모두가 하나라는 뜨거운 형제애가 흐른다.

저자: 김 우타(Kim, Utta), 출판사: 두레미디어




*** 나는 생각한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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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과 질병치료  (1) 2006.04.21
posted by 구름너머 2006. 4. 24. 13:01

요즘 "3천년의 약속"을 읽고 있다.

책속의 주인공을 찾아보았다.

현실속의 내가 무었을 해야 하는지를 찾아서....

한반도 기운을 읽어내는 예언가 한바다 | 명상과 자아발견2006/03/2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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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기운을 읽어내는 예언가 한바다
“임맥과 독맥이 뚫리니 한민족 기운이 북방으로 뻗친다”
김영삼·김대중 대통령의 당선을 알아맞히고, 2002년 한일월드컵 때 한국이 8강 이상에 들어간다고 주장해 화제가 된 예언가 한바다 선생. 일류대를 나왔지만 그는 평생 단 한 번도 직장생활을 한 적이 없다. 이 산, 저 산을 옮겨다니며 명상에만 몰두했을 뿐이다. 그렇다고 그가 아무 일도 하지 않은 건 아니다. 오랫동안 한반도의 기운을 읽어내고 있었다. 그는 말한다. 이젠 한반도가 세계의 중심이 될 때가 왔다고.

영적인 파워 중 예언 능력을 지닌 한바다 선생은 “남북한과 동서 지역의 에너지가 합해져 한민족의 대운이 상승할 때가 왔다”고 예언했다.

비전(vision)이 있어야 한다. 비전은 곧 희망이다. 개인도 그렇지만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비전을 갖고 있을 때 활기가 넘친다. 희망이 있어야 한번 살아볼 만한 의욕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은 비전이 없다. 도대체 살맛이 나지 않는다. 불경기가 계속되고 실업자는 늘어난다. 어렵게 대학을 졸업해도 취직할 자리가 없다. 북핵 문제는 좀체 풀리지 않아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위기감을 조성한다. 그런데다 ‘저출산’ 현상이 심각하다. 먹고살기도 힘든데 아이를 낳아 기른다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게 돼버린 것이다. 불경기, 청년실업, 북핵, 저출산은 한국이 앓고 있는 우울증의 4대 요인이다.

상식에 의존하는 범부는 이런 상황에서 희망을 갖기 어렵다. 이럴 때는 상식을 뛰어넘는, 비상한 사람을 만나봐야 한다. 평화로울 때에는 상식이 필요하지만, 비상시에는 초상식(超常識)에도 귀기울여볼 필요가 있다. 한바다(46) 선생은 서울대 불문과를 졸업했지만 단 한 번도 월급을 받아본 적이 없다. 20여 년 동안 그가 한 일이라고는 전국의 이 산, 저 산을 옮겨다니면서 명상에 몰두한 것뿐이다.

그에게 연락했더니 “지리산에서 만나자”는 대답이 왔다. 지리산 피아골의 어느 산장에 머물고 있다는 것이다. 계룡산 동학사 입구에서 지내다가 잠시 거처를 옮겼다고 한다. 계룡산에서 지리산으로, 지리산에서 계룡산으로, 노마드(nomad)란 바로 이런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다. 주머니가 가벼워야 하고, 마음이 가벼워야 하고, 인생에 대한 집착이 없어야 가능한 삶이다. 그간의 경험에 비춰보면 무거운 사람은 결코 이 산에서 저 산으로 이동할 수 없다.

명상은 근원의 마음 찾기

지리산 피아골 계곡에 들어섰더니 주변이 온통 푸르렀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니 바위를 돌아흐르는 물소리가 귀를 붙잡는다. 물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가벼워진다. 연곡사를 지나 길 양 옆으로 녹음이 우거져 터널을 연상케 한다. 나무와 풀 향기가 막힌 코를 뚫어준다.

1km쯤 더 가니 우측에 조그만 산장이 하나 나온다. 이름은 ‘산골산장’이다. 2층 벽돌집으로 외양은 평범하다. 한바다 선생은 이곳의 방 하나를 빌려 며칠 머무르고 있었다. 노마드에게는 암자도, 등기부 등본도 필요없다. 임시로 빌려 쓰는 산장이면 충분하다. 2층 방으로 올라가보니 책 몇 권과 덮고 자는 이불밖에 없다. 하지만 실내에는 평화롭고 안정된 기운이 꽉 차 있었다. 필자의 마음도 저절로 편안해졌다. 방에 들어갈 때 불안한 마음이 들면 주인은 하수에 해당하고, 편안한 느낌이 오면 고수라 진단해도 거의 틀리지 않다. 방에 머무는 사람의 염파(念波)가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기 때문이다.

한 선생의 키는 170cm도 되지 않는다. 조그맣고 단단해 보이지 않는 체격에 동안이다. 상대방을 긴장시키지 않는다. 이런 얼굴이라면 ‘안시(顔施)’라고 해야 맞다. 얼굴 표정이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니, 얼굴 하나로 상대방에게 보시하는 셈이다. 항상 은은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그를 보고 ‘미소의 근원은 어디일까’를 생각하며 운을 떼었다.

-명상을 한다고 들었다. 명상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몇 년 전에 어떤 스님을 만난 적이 있다. 선(禪)을 오래 한 스님으로 나이도 어느 정도 드셨다. 불교신자 몇 명과 이 스님을 찾아뵙게 됐는데, 같이 간 사람들이 모두 큰절로 스님께 인사를 드렸다. 큰절로 인사하는 것이 불가의 예법이다. 하지만 나는 절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었다. 그런 나의 불손한 태도가 스님에게는 거슬렸던 모양인지 내게 이렇게 물었다.

‘뭘 하는 사람입니까?’
‘명상을 합니다.’
‘명상 가지고는 안 되지.’
‘스님은 뭘 하십니까?’
‘나는 선(禪)을 하지.’
‘명상이나 선이나 같은 것 아닙니까?’
‘명상과 선은 다르지!’
‘둘이 어떻게 다릅니까?’
‘삼삼은 팔십일의 소식이 뭐지?’
‘삼삼은 구. 구구는 팔십일이라는 뜻 아닙니까.’
‘틀렸네!’
‘그렇다면 스님이 생각하시는 정답은 무엇입니까.’

내가 이렇게 되묻자 스님은 죽비를 내게 사정없이 내리쳤다. 죽비로 대답을 한 것이었다. 보통 스님이 죽비를 내리치면 예의상 순순히 맞는 게 관례이지만 나는 얼른 한 손으로 죽비를 잡았다. 일단 법 거량(擧揚)에 들어가면 예의나 체면은 차릴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자 스님의 얼굴이 새빨개졌다. 화가 나서 죽비를 든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바로 그 순간에 내가 ‘스님! 지금 화(anger)가 보이십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고는 숙소에 돌아왔다. 하지만 왠지 찝찝했다. 개운하지 않고 무엇인가 표현할 수 없는 앙금 같은 게 가슴 밑바닥에 남아 있었다. 이 감정의 근원이 무엇일까를 명상했다. 나중에 보니 죽비를 때린 사람도 없고, 죽비를 손으로 잡은 사람도 없음을 깨달았다. 모두 공(空)한 것이다. 계곡에 바람이 한번 휙 하고 지나간 것이었다. 대낮에 닭이 지붕에 올라가 한번 꼬끼오 하고 운 것이었다. 본래는 너도 없고 나도 없는 상태였다. 죽비를 휘두른 사람도 없고, 맞은 사람도 없는 이 상태를 근원의 상태라 생각한다. 이름을 붙여 본다면 ‘관음(觀音)의 마음’이라고나 할까. 명상은 바로 근원의 마음을 찾는 일이다. 물론 명상이나 선은 같은 것이다.”

마음의 때를 벗기는 물소리

한바다 선생이 머물고 있는 지리산 피아골의 산골산장.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가 잘 들려 근원의 마음을 찾는 데 유용하다.

-그렇다면 근원의 마음을 찾는 방법은 무엇인가. 과연 어떻게 해야 돈에 시달리고, 조직에 시달리고, 경쟁에 시달리고, 성공에 시달리는 범부들이 근원의 마음을 찾을 수 있는가.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사람마다 성격과 기질이 다르기 때문에 방법도 각기 다르다. 내가 효험을 본 방법은 소리다. 소리에 집중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물소리에 마음을 집중한다.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오감을 통해 들어오는 감각에 마음이 항상 왔다갔다하게 마련이다.

그러다보면 근원의 마음으로 소급해갈 수 없다.

따라서 일상적인 감각기관을 통해 들어오는 정보에 매달리지 말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어느 한 가지에 집중하는 수밖에 없다.

그중 하나가 물소리다. 귀로 들리는 물소리에 집중하다보면 다른 상념들을 잠시 잊게 된다. 어느 순간 나와 물소리가 하나가 된다. 마음의 움직임이 멎으면서 내면(靈性) 세계가 열린다. 본래 마음을 회복한다고 할 수 있다. 내단학(內丹學)에서 말하는 수승화강(水昇火降)도 이 상태를 가리킨다.

계곡에서 철철 흐르는 물소리를 계속 듣다보면 번뇌가 말끔히 씻긴다. 그러면 우리의 깊은 마음이 드러나게 마련이다. 물소리는 마음을 때를 벗기는 것과 같다. 그래서 목욕이 중요하다. 고대 사회에서는 지금처럼 매일 목욕할 수 없었지만 목욕이 갖는 의미는 매우 깊었다. 목욕은 성스러운 행사에 가까웠다. 마음의 때를 벗기고 거듭난다는 뜻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세례(洗禮)의 진정한 의미기도 하다.

지리산 피아골처럼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가 잘 들리는 곳이 근원의 마음을 찾는 데 유용하다. 이 ‘산골산장’도 물소리를 듣기에 아주 적당한 곳이다. 산장 주위를 감아돌면서 물이 흘러나가기 때문이다. 근원의 마음을 찾기 위해 시간이 날 때마다 이런 계곡에서 며칠씩 머물러야 한다. 밤낮으로 물소리를 들으며 생각을 쉬다 보면 근원의 마음이 느껴진다. 잠을 자면서도 물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

그는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로 인해 우리나라가 강대국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렇다면 왜 근원의 마음을 찾아야 하는가.

근원의 마음을 찾으면 인간은 행복해진다. 사람이 왜 사는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다. 나는 행복이야말로 인간이 진정으로 추구할 만한 가치라고 생각한다. 이 세상에 불행해지고 싶은 사람은 없다. 물질만 가지고는 한계가 있다. 돈이 없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돈이 많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다. 근원의 마음을 찾아야 궁극적인 행복이 가능하다. 그래서 나는 몇 년 전 ‘해피타오(Happytao)’라는 모임을 만들었다. ‘행복한 도’라는 뜻이다. 많은 사람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그러자면 자기의 본 마음을 회복해야 한다.”

2002년 월드컵이 끼친 영향

-개인적인 차원을 떠나 국가적 또는 민족적인 차원에서 근원의 마음을 회복하는 방법이 있는가.

“2002년 월드컵이 그 계기였다고 본다. 우리 민족이 단군 이래로 그때처럼 집단적 행복감을 맛본 적은 없었다고 생각한다. 이런 차원에서 보면 월드컵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영적인 사건이다. 즉 완전한 행복을 집단적으로 체험한 사건이자 우리 민족의 자존감, 자신감을 감지한 사건이다. 민족이 전체적으로 행복감을 맛보면 이것은 나중에 커다란 에너지로 작용한다. 그 행복감이 일종의 종자돈 같은 구실을 한다. 종자돈이 있어야 씨를 퍼뜨리고 이자를 치는 것처럼 집단적 행복감은 민족의 무의식에 커다란 에너지로 남아 있게 마련이다. 집단 카타르시스는 재도약할 수 있는 자본금이다. 또 긍정하는 힘이 된다. 긍정할 수 있어야 풍류(風流)로 갈 수 있다. 우리나라는 한동안 이 긍정하는 에너지가 막혀 있었다. 월드컵이 긍정하는 힘을 줬다고 생각한다.”

-월드컵에서 얻은 집단 카타르시스가 우리 민족의 미래에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하는가. 지금 대다수 한국인에겐 희망이 별로 없다.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 비전을 이야기해달라.

“1997년 한국은 외환위기라는 극심한 좌절을 겪었다. 그러다가 국민의 정부가 들어서면서 북한과의 관계가 개선됐고 6·15 선언을 이끈 김대중 대통령은 노벨평화상을 탔다. 이는 좌절감이 어느 정도 치유되면서 서서히 흐름이 좋아지기 시작한다는 조짐이다. 그 다음에 월드컵이 있었다. 월드컵을 치르면서 한류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반에 퍼지기 시작했다. 한류는 한국인의 문화가 아닌가. 한국의 정신과 에너지가 아시아에 먹히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이후 한국 경제는 다시 불경기에 진입했다. 그로 인해 전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 하지만 불경기가 극심하던 2004년 10월, 나는 계룡산에서 하늘이 알려주는 영적인 비전을 보았다. 휘황찬란한 무지개가 비추는 비전을 목격한 것이다. 이후 나는 조만간 한국에 낙관적인 소식이 있을 거라고 기대했다.

그 무렵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 뉴스가 나왔다. 황 교수의 연구는 우리 민족에게 대단한 복음이다. 나는 이로써 한국이 강대국의 대열로 들어간다고 전망한다. 생명공학으로 세계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2003년 ‘3000년의 약속’이라는 책을 펴낸 바 있다. 우리 민족의 미래와 그 정신적 에너지에 대해 쓴 책이다. 거기서 인류는 150살을 산다고 예언한 바 있는데, 황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가 이를 현실적으로 가능하게 했다. 한국은 생명공학 산업의 메카로 부상한다. 그렇게 되면 세계의 부자들이 돈을 싸들고 한국으로 찾아오지 않겠는가. 오래 살고 싶은 사람들은 한국에 와서 머무르고 치료를 받는다. 이와 관련된 산업도 대단하다. 불경기로 가라앉은 흐름이 황 교수 연구를 기점으로 반등할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진 것이다.

줄기세포 연구는 그야말로 혁명이다. 한국의 역사에서 쌀의 재배가 혁명이었다면 그 다음 혁명은 한글 창제이고, 다음으로는 황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라고 본다. 그만큼 의미가 깊다. 곡식 중에서 가장 기가 강한 것이 쌀과 콩이다. 한자의 ‘기(氣)’자를 보면 쌀 미(米)자가 들어 있다. 쌀을 먹어야 기가 나온다는 뜻이다. 이전까지 풀과 독초를 먹고 육식을 하다가 쌀이 재배되면서부터 식생활이 획기적으로 변했다. 기가 생기고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기 시작했다. 이런 맥락의 연장선상에 있는 발견이 줄기세포 연구라 생각한다. 황 교수의 연구는 국운상승의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한바다 선생은 영적인 파워가 있는 사람이다. 영적인 파워를 다른 말로 바꿔보면 상상력이 있다는 뜻이고, 이는 곧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말이다. 한국은 영적인 파워가 있는 도인이 많이 배출되는 나라였지만, 근래에 들어 이런 전통이 급격히 쇠퇴하고 있다. 사회가 빠르게 물질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상상력이 축소되고 영적인 힘이 약해진다. 그런 와중에도 한바다 선생과 같은 사람이 나타났다.

영적 파워, 상상력, 비전

한바다 선생은 전라도와 경상도가 상통해야 한반도에 신명이 생긴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유의 예언력을 갖고 있다. 예를 들면 2002 한일월드컵이다. 월드컵이 열리기 전 우리의 목표는 16강이었다. 16강만 들어가도 대성공이라고 여겼다. 어떤 사람들은 월드컵에서 1승만 올려도 의미가 있다고 봤다. 이 상황에서 그는 한국이 8강에 들어간다고 예언했다. 16강도 어려운데 8강이라니. 하지만 결과적으로 한국은 8강을 넘어 4강까지 들어갔다.

영적인 파워는 크게 세 가지 분야로 나타난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달란트’이기도 하다.

첫째는 예언이다. 숙명통(宿命通)이나 천안통(天眼通)을 하면 미래를 볼 수 있다. 과거와 미래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것이다. 비행기를 타고 서울 상공에 올라가면 인천과 서울이 동시에 보이는 것과 비슷하다. 어느 차원에 진입하면 인천이라고 하는 미래와 서울이라고 하는 과거가 동시에 조망되는 경계가 있다. 예언이란 이 경계에 진입한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둘째는 치유다. 병을 고치는 능력을 일컫는다. 의통(醫通)이라고 한다. 초기 교회사를 보면 예수도 의통의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예수가 베드로의 방에서 수많은 아픈 사람을 치료해주고 있을 때, 순서를 기다릴 수 없었던 어떤 환자는 지붕을 뚫고 곧바로 예수에게 인도됐다는 기록이 있다. 베드로의 집 지붕을 뚫어야만 했을 만큼 아픈 사람들이 예수에게 몰렸음을 짐작할 수 있다.

오늘날 한국에서 활동하는 기공(氣功) 고수들은 불치병을 치료하는 일에 그 힘을 쓰는 경우가 많다. 사람은 자기가 앓던 병이 나았을 때 그 신비적 파워를 가장 확실하게 감지한다. 또한 도인이 가장 직접적으로 대중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의통이다.

셋째는 말씀의 달란트다. 불교에서는 설통(舌通)이라고 한다. 설교와 법문으로 중생을 교화하는 능력이다. 집착의 근원을 시원하게 뚫어버리는 지혜를 가져야만 설통이 가능하다. 기독교의 유명한 부흥목사들이 설통한 경우가 많다. 이 세 가지 통(通) 가운데 어느 쪽이 열리는가는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경우는 세 가지를 모두 갖추기도 한다.

한바다 선생은 이 중에서 예언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사례를 소개하면 이렇다. 김영삼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의 일이다. 한 선생이 주역의 괘를 뽑아보니 수화기제(水火旣濟)가 나왔다. 감(坎)괘가 위에 있고, 리(離)괘가 밑에 있는 형국이 수화기제 괘다. 감은 수(水)이고 리는 화(火)에 해당한다. 수화기제의 첫머리에 ‘초길(初吉)하고 종란(終亂)하리라’는 말이 나온다. 이걸로 김영삼 대통령이 당선되면 처음에 좋다가도 뒤가 나쁘다는 의미로 해석했다. 결과적으로 임기 끝 무렵에 외환위기가 왔다.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 괘를 뽑아보니 택천쾌(澤天快)가 나왔다. 위에 연못이 있고, 아래에는 하늘이 있다. 이 괘는 ‘양우왕정(揚于王庭)이니 부호유려(孚號有?)하리라’는 문구가 나온다. ‘왕이 뜰에서 드날림이니 위엄 있게 하니라’는 의미다. ‘왕이 뜰에서 드날린다’는 것은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된다는 메시지다.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갈 사항이 있다. 바로 괘를 뽑는 일이다. 주역의 괘는 평범한 사람이 뽑으면 아무 효력이 없다. 괘는 아무나 뽑는 게 아니다. 정신이 맑은 사람이 뽑아야 맞다. 인간 내면의 무의식, 즉 불교에서 말하는 근본의식인 팔식(八識)은 안팎의 구별이 없기 때문에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봐야 한다. 이런 전제가 있어야 괘가 이해된다. 그리고 이 무의식이 선택하는 것이 괘다. 무의식이 그대로 발현되기 위해서는 표면의식의 방해전파가 없어야 한다. 말하자면 마음이 안정되고 정신이 맑아야 방해전파가 없다. 그런 상태에서 괘를 뽑아야 정확성이 높다. 따라서 주역의 괘는 정신수양을 한 사람이 뽑아야 제대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한바다 선생은 주역의 괘뿐만 아니라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되기 직전 논산을 거쳐 광주에 갔을 때 그가 왕좌에 앉는 장면을 비전으로 보았다. 논산에 들어서면서부터 행복한 느낌이 감지됐고 광주에 들어서니 전라도 말씨가 왠지 달콤하게 느껴졌다고 한다. 말씨가 달콤하게 느껴지는 것은 상서로운 조짐이다. 전라도 지역에서 눈에 보이지는 않았지만 달콤한 에너지가 뭉글뭉글 올라오고 있었다.

문제는 이렇게 미묘하면서도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의 파동을 감지하는 능력이다. 이런 감지능력이 아무에게나 있는 게 아니다. 주변을 관찰해보니 이 파동은 타고난 사람에게만 감지된다. ‘먹물’이 많이 들어간 사람은 감지 능력이 퇴화하거나 후퇴해버린다. 영감과 먹물은 반비례하는 수가 많다. 특이한 사람들에게만 비례하는데, 한바다 선생은 그 특이한 경우에 해당하는 인물인 것 같다.

아무튼 한바다 선생은 이 에너지를 감지하고 나서부터 전라도에 살기 시작했다. 방외지사인 그에겐 걸리는 게 없다. 살고 싶은 생각이 들면 그 자리에 머무른다. 보따리 풀면 그 자리가 바로 살림집이다. 이후 그는 전라도 광주 사람들과 함께 지냈다. 경상도 사람인 그가 전라도의 마음과 교류를 시작한 것이다. 처음에는 한두 달만 있으려 했지만 사람들과 친해지다 보니 7개월로 길어졌다. 급기야 서울 개포동에 있던 아파트를 정리하고 녹차가 많이 나는 전남 보성으로 옮겨가 4년 가량 산다. 모두 합쳐서 5년을 광주 일대에서 살았다.

그는 광주에 사는 동안 광주 사람들의 상처를 영적으로 어루만지는 일을 했다고 한다. 그의 표현대로 “국수가락 뽑듯이 원혼들을 뽑아냈다”고 한다. 처음 광주에 가니 사람들의 가슴속마다 상처가 자리잡고 있는 것이 보였다고 한다. 그 상처는 원혼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광주의 원혼을 뽑아내다

한 선생은 광주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가슴에 뿌리박힌 원혼을 달래줬고, 그러면 거기에서 국수가락처럼 상처받은 에너지가 뽑히곤 했다. 매일 국수가락을 뽑았다. 그게 한바다의 보이지 않는 작업이었다. 도사는 겉으로 볼 때 아무 하는 일 없이 노는 것 같지만 실제로 들여다보면 날마다 에너지 청소를 하고 있다. 알고 보면 공밥 먹는 게 아니다. 그 원혼을 뽑아내면서 경상도 사람인 한바다는 전라도의 영혼과 가슴 밑바닥에서부터 교감했다.

그는 전라도와 경상도의 기질을 다르게 이해한다. 인체의 기가 흐르는 경락을 보면 임맥(任脈)과 독맥(督脈)이라는 것이 있다. 임맥은 배꼽을 통해서 얼굴로 올라가는 앞면의 에너지 통로이고, 독맥은 등 뒤로 흐르는 통로를 가리킨다. 한반도의 지형을 보면 경상도는 태백산맥의 줄기가 내려온 지역이다. 따라서 인체에 비유하면 등 뒤를 흐르는 독맥에 해당한다. 충청도나 전라도는 단전과 가슴 쪽의 임맥에 해당한다. 그래서 에너지의 컬러가 약간 다르다.

임맥인 전라도, 독맥인 경상도

독맥은 척추이므로 세워서 받치는 힘이 상대적으로 강하다. 뻣뻣한 기질이 있다. 임맥은 가슴과 포용, 그리고 덕을 상징한다. 임맥에 해당하는 충청도와 전라도의 기질에도 약간 차이가 있다고 본다. 논밭이 많아 풍요로웠던 충청이나 전북 지역은 대체적으로 평화롭고 덕이 있는 편이다. 전남 지역은 가슴이 뜨겁고 감성이 섬세하다. 그래서 전남 사람들에게 예술적인 성향이 잘 발달해 있다. 하지만 전라도가 지난 30년 동안 정치적으로 소외 받다보니 뒷심이 받쳐주지 못했다. 이런 맥락에서 김대중 정부의 집권은 전라도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됐다. 즉 호남 사람들의 막힌 임맥을 뚫어주는 동시에 독맥을 보강했다는 것이다.

한반도의 동쪽과 서쪽, 경상도와 전라도, 독맥과 임맥은 각기 그 기능이 다르다. 독맥은 임맥이 보강돼야 창조와 생산을 할 수 있고, 임맥은 독맥이 보강되어야 뒷심과 기준을 잡을 수 있다. 상보적인 관계다. 임맥과 독맥이 뚫려야만 신명이 생긴다. 단전 밑바닥에서부터 뜨거운 기운이 올라오는 것이다. 이게 신바람이다. 이 신바람을 타고 한국은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해야 한다. 한바다 선생에 의하면 우리 민족의 풍류란 바로 이런 것이라고 한다. 하단전에서 뿜어나오는 힘이다.

지리산과 계룡산을 놓고 봐도 그 에너지의 흐름이 다르다. 지리산은 세상사와 관심이 끊어지는 곳이다. 반대로 계룡산은 세상사에 가깝다. 지리산은 골짜기가 깊은 심산유곡인 반면 계룡산은 대전이나 논산의 평야지대와 가까운 위치에 있다. 그래서 계룡산에선 예언자가 많이 배출됐다. 계룡산은 에너지가 시각적인 형태로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다. 상대적으로 지리산은 에너지가 정묘(精妙)하다. 정묘한 에너지는 불로장생을 추구하는 선도(仙道) 수련자에게 맞다.

또한 계룡산은 오행으로 보면 토기(土氣)가 강한 곳이다. 토(土)는 모든 것을 수용하고 회통시키는 기운이다. 따라서 행복감을 주는 기운이다. 한쪽이 막혀 있거나 편중된 기운은 토 기운을 만나야 균형이 잡힌다. 그 균형에서 행복이 온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목 뒤에 긴장이 온다. 긴장은 부정하는 에너지로 연결된다. 상대를 부정하면 행복은 없다. 부정하는 에너지는 토의 기운과 접촉되어 긴장을 풀어야 한다. 그러려면 오장육부 중에서 토에 해당하는 위장이 편해야 한다. 즉 과식을 조심해야 한다. 또 목 뒤가 편해야 한다. 목 뒤 긴장이 풀려야 호흡이 잘 되고 그러면서 상대방에 대한 거부감이 풀린다. 즉 위장과 목 뒤를 편하게 해줘야 하는데, 계룡산의 에너지는 이런 긴장을 푸는 데 아주 적합하다고 한다.

한바다 선생은 임맥과 독맥의 관계는 일본과 중국과의 관계에도 적용된다고 주장한다. 광복 이후 한국이 일본과 주로 경제교류를 할 때 영남에서 대통령이 나왔지만, 중국과 교류가 본격화하면 충청이나 호남 지역에서 대통령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지리적으로나 에너지의 작용으로 보나 일리가 있다.

남북한 에너지가 합쳐진다

남북의 관계도 그렇다. 북한이 경제적으로는 거의 파산 상태지만 정신의 에너지는 아직 남아 있다. 북한 사람들의 무의식에 박혀 있는 정신적 에너지에 주목해야 한다. 그 에너지란 혁명 1세대의 ‘우리가 혁명을 이룩해냈다’는 자부심과 그들 나름의 ‘주체의식’이다. 이 부분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반면 대한민국에는 기술과 자본, 그리고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이 둘이 합치면 한민족의 기운이 북방으로 뻗쳐올라갈 수밖에 없다. 북방, 몽골과 유라시아에까지 뻗친다. 이런 맥락에서 한민족의 대운은 전체적으로 상승하는 사이클에 들어가 있다고 본다.

-어떻게 명상을 하게 됐는가. 어린 시절부터 명상에 소질이 있었는가.

“명상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대 초반, 대학교 2학년 때다. 그때 5·18민주화운동이 있었다. 큰 충격이었다. 경북대 경영학과를 다니다가 광주를 목격하면서 학교를 그만뒀다. 한동안 놀다가 다시 입시 공부를 했고 서울대 불문과에 입학했다. 그 즈음 누님에게 갑상선 장애가 왔다. 갑상선 장애가 있으면 히스테리가 발생한다. 이런저런 이유가 겹치면서 좌절감과 허무가 몰아닥쳤다. 술만 먹으면 이 허무의 정체를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리를 꼬고 앉아 명상하기 시작했다. 차를 타고 가다가도 친구들과 놀다가도 그랬다. 어떤 상황에서도 만족하지 못했다. 지금 생각하니 전생의 습관이 발동한 것이었다.

또 ‘왜 우리나라는 이렇게 작은가’ ‘왜 만주 땅을 빼앗기고 일본의 지배를 받았는가’ 같은 의문도 계속 떠올랐다. 이런 의문을 풀기 위해 2학년 때 ‘명상요가’ 동아리에 들어갔다. 자꾸 내면으로 파고들다보니 결국 ‘도사’란 직업을 갖게 된 게 아닌가 싶다.

지금 생각하니 태어난 곳의 영향도 받았다. 나는 경북 울산의 방어진 바닷가에서 태어났다. 그런데 방어진은 바람이 매우 세게 부는 곳이다. 특히 바닷가의 대왕암도 특별한 기운이 뭉쳐 있는 아주 영험한 곳이다. 어렸을 때부터 이 부근을 왔다갔다하면서 바람을 맞고 컸다. 바람을 맞아야 사람이 풍화(風化)된다. 풍화된다는 것은 지(地)·수(水)·화(火)·풍(風)의 사대(四大) 가운데 자신도 모르게 풍(風)의 의미를 터득함을 뜻한다.

바람이란 무엇인가. 그물에 걸리지 않는 것이 바람이다. 그 걸림 없음과 자유로움. 바람을 맞아봐야 한국 사람의 힘을 느낄 수 있다. 방어진은 바람도 바람이지만 바닷가의 해조음(海潮音)을 들을 수 있는 곳이다. 나는 어릴 때부터 항상 해조음 소리를 들으며 컸다. 귓가에 늘 해조음이 웅웅거렸다. 당시는 해조음 소리를 다른 사람도 모두 들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었다. 나만 들었던 것이다.

또 울산 언양(彦陽)에서 자랐는데, 이곳도 지기가 특이하다. 밑바탕에는 자수정이 있고 그 위가 황토로 뒤덮인 곳이다. 자수정의 기운은 인체에 미묘한 영향을 미친다. 다른 돌보다 기운이 강하게 뻗쳐나온다. 미국 애리조나 주에 ‘벨로크(Bell Rock)’라는 산이 있는데, 이곳에 올라갔다 오면 치유의 효과가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벨로크 밑에 자수정이 깔려 있다고 한다. 치유의 에너지는 자수정에서 나온 것이다. 벨로크처럼 언양도 자수정 기운이 강하다. 명상 중에 보니까 언양의 지기는 멀리 북만주의 흥안령까지 연결되어 있다. 고구려의 영토였던 흥안령의 땅기운이 한반도까지 쭉 내려와서 태백산맥의 꼬리뼈에 해당하는 경북 언양에 이르렀다.

이는 한반도의 기운이 북방에 연결되어 있음을 뜻한다. 칭기즈 칸의 기운이 한국으로 내려왔으니 이젠 거꾸로 올라갈 시기다. 요즘에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가보면 한국식 횟집이 영업을 하고 있다. 횟집에서는 살아 있는 생선을 취급한다. 횟집의 수족관에는 살아 있는 광어나 도다리가 헤엄치고 있다. 어떻게 내륙인 몽골까지 활어가 공급될 수 있나. 한국인들이 서해안에서 활어를 수급해 트럭에 싣고 1주일 동안 운전하고 울란바토르까지 간다. 한국 사람들이 이처럼 끈질기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바로 한반도의 기운이 현재 북방에까지 뻗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조짐이다.”

이제 우리가 세계에 봉사할 때

趙龍憲
● 1961년 전남 순천 출생
● 원광대 대학원 불교민속학 전공, 철학박사
● 한·중·일 삼국의 600여 개 사찰과 암자를 현장 답사
● 원광대 초빙교수
● 저서 : ‘나는 산으로 간다’ ‘500년 내력의 명문가 이야기’ ‘조용헌의 사주명리학 이야기’ ‘방외지사’

한바다 선생은 세계 각국을 돌아다녀 봐도 한국처럼 물이 깨끗하고 맛이 좋은 나라가 드물다고 했다. 물이 좋다는 것은 도 닦기에 좋다는 의미다. 물이 좋은 토양에서는 영감과 상상력, 그리고 좋은 약재가 많이 나온다. 그는 이런 내공을 가진 한국이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로 인해 드디어 세계에 봉사하게 됐다고 진단한다.

가진 것도 없이 이 산 저 산의 산장과 민박집을 돌아다니지만 그는 한국인에게 희망을 주는 비전을 축포처럼 터뜨리고 있다. 그와 이틀간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대담을 나누고 나니 왠지 모를 희망이 솟구친다. 너무 걱정할 일이 아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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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병의 증세에 따라 치료에 적합한 보석

대부분의 보석은 행운을 주고 악운을 막아주며 번영을 얻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보석에는 많은 질병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고 정신적 긴장을 해소하여 생활의 안정을 제공하는 요소도 잠재되어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보석이 어떤 병의 치료에 적합한가를 알아보기 위해 전문적인 식견을 가진 고대의 점성학자나 보석 전문가들의 고전자료를 토대로 작성된 것을 추천하고자 한다. 다만 이는 현대의학적으로 밝혀진 명백한 근거를 갖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미리 밝혀 두고 싶다.

과거부터 보석 전문가들이 주장하는 내용 주에 보석이 갖는 효능 중에서 색상에 의한 것이 있다고 한다. 즉 보석은 인간의 생활 탄생이나 생활 과정에서 생겨나는 특정한 색깔의 결손이나 지나침을 보충하거나 조절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어떤 색깔의 보석을 몸에 착용하면 착용자의 몸과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그 보석이 발산하는 특정한 색깔의 파장이 착용자의 몸에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현대 과학적으로 분석하면 모든 빛에는 에너지가 있는데 빛의 색깔(파장)에 따라 그 에너지의 크기가 다르다.

여러 가지 유형의 질병과 그에 좋은 보석을 아래에 제시하였다. 각 질병과 그에 따른 보석은 다음과 같다.

◈ 각종 감염 : 홍옥수, 호박, 감람석, 에메랄드, 녹색 전기석, 남옥, 크리소콜라, 라피스 라줄리, 소덜라이트, 사파이어, 오팔, 자수정.

◈ 각종 궤양 : 흑색 오닉스, 흑옥, 적철광, 혈석, 흑색 전기석, 호박, 금색 녹주석, 감람석, 에메랄드, 장미석, 남옥, 사파이어, 크리소콜라.

◈ 각종 눈 질환 : 흑요석, 오렌지색 산호, 붉은 산호, 붉은 마노, 갈색 마노, 토파즈, 호안석, 금색마노, 금색 녹주석, 공작석, 감람석, 장미석, 에메랄드, 비취, 남옥, 터키석, 사파이어, 라피스 라줄리, 월장석, 오팔, 자수정.

◈ 각종 염증 : 적철광, 혈석, 감람석, 에메랄드, 녹색 전기석, 터키석, 크리소콜라, 라피스 라줄리, 소덜라이트, 사파이어.

◈ 간염 : 에메랄드.

◈ 간질 : 에메랄드, 노란 사파이어와 진주.붉은 벽옥, 홍옥수, 붉은 마노, 갈색 마노, 공작석, 에메랄드, 터키석, 크리소콜라, 라피스 라줄리, 형석, 자수정, 다이아몬드.

◈ 간 질환 : 에메랄드, 홍옥수, 히아신스석, 토파즈, 황수정, 금색 녹주석, 공작석, 장미석, 황색 비취, 갈색 비취, 남옥.

◈ 감기 : 홍옥수, 장미색 석영, 장미석, 녹색 전기석, 소덜라이트, 월장석, 자수정.

◈ 결막염 : 푸른 사파이어. ◈ 결핵 : 산호와 푸른 사파이어.

◈ 고혈압 : 적철광, 공작석, 녹색 전기석, 에메랄드, 녹색 사금석, 장미색 석영, 남옥, 터키석, 크리소콜라, 라피스 라줄리, 소덜라이트, 사파이어, 자수정.

◈ 관절염 : 홍옥수, 크리소콜라, 산호, 공작석, 라피즈 라줄리.

◈ 구내염 : 에메랄드.

◈ 구역질 : 푸른 사파이어.

◈ 귀앓이 : 금과 함께 쓰는 루비.

◈ 기관지염 : 에메랄드, 붉은 산호.

◈ 나병 : 구리와 함께 쓰는 루비.

◈ 냉증 : 감람석, 녹색 사금석, 터키석, 녹색 전기석, 에메랄드, 남옥, 라피스 라줄리, 크리소콜라, 소덜라이트.

◈ 노화방지 : 석영, 녹옥(에메랄드), 금홍석.

◈ 뇌종양 : 와 에메랄드.

◈ 늑막염 : 진주.

◈ 담낭염 : 홍옥수, 황수정, 공작석, 에메랄드, 녹색 전기석.

◈ 담석 : 에메랄드와 푸른 사파이어.

◈ 당뇨병 : 흰색 산호, 흰색 사파이어.

◈ 두통 : 푸른 사파이어, 터키석. 흑옥, 토파즈, 장미색 석영, 녹색 사금석, 에메랄드, 남옥, 터키석, 소덜라이트, 크리소콜라, 라피스 라줄리, 사파이어, 자수정.

◈ 등뼈 이상 : 에메랄드, 크리소콜라, 라피스 라줄리.

◈ 마음의 혼란 : 홍옥수, 오렌지색 산호, 붉은 산호, 장미석.

◈ 면역 체계 : 루비, 호박, 월장석, 백색 옥수, 자수정, 지르콘, 다이아몬드, 금홍석, 소덜라이트, 라피스 라줄리.

◈ 모유 부족 : 터키석, 홍옥수, 공작석, 월장석, 흰색 옥수.

◈ 발열 : 혈석, 홍옥수, 붉은 마노, 갈색 마노, 감람석, 녹색 전기석 에메랄드, 남옥, 터키석, 크리소콜라, 라피스 라줄리, 소덜라이트, 사파이어, 이끼 마노.

◈ 방광염, 신장염 : 적철광, 비취, 혈석, 루비, 토파즈, 붉은 벽옥, 오렌지색 산호, 붉은 산호, 호박, 황수정, 장미색 석영, 연옥, 자수정.

◈ 백대하 : 터키석.

◈ 복통 : 묘안석.

◈ 복합적 경화증 : 라피스 라줄리, 소덜라이트, 청색 사파이어, 월장석, 자수정.

◈ 화병(火病) ; 전기석, 토파즈, 공작석, 감람석, 비취, 크리소콜라, 자수정.

◈ 불면증 : 안개색 석영, 적철광, 히아신스석, 토파즈, 장미색 석영, 핑크색 전기석, 에메랄드, 남옥, 크리소콜라, 라피스 라줄리, 사파이어, 월장석, 백색 옥수, 자수정, 지르콘, 다이아몬드.

◈ 불안, 공포 : 안개색 석영, 흑색 전기석, 혈석, 오렌지색 산호, 붉은 산호, 붉은 마노, 갈색 마노, 토파즈, 핑크색 전기석, 녹색 전기석, 비취 남옥, 크리소콜라, 소덜라이트, 사파이어, 이끼 마노, 자수정, 다이아몬드.

◈ 빈혈 : 혈석, 홍옥(루비), 산호, 마노, 석영, 석류석.

◈ 산후조리 : 석영, 라피스 라줄리.

◈ 생리이상 : 안개색 석영, 크리소콜라, 월장석, 자수정, 흑색 전기석.

◈ 생리통 : 홍옥수, 혈석, 루비, 석류석, 붉은 벽옥, 붉은 마노, 갈색 마노, 크리소콜라, 라피스 라줄리, 월장석, 공작석, 소덜라이트.

◈ 설사 : 안개색 석영, 흑색 전기석, 전기석 석영.

◈ 성적 무능력 : 금과 함께 붉은 산호나 노란 사파이어.

◈ 소모증 : 푸른 사파이어, 붉은 산호, 노란 사파이어.

◈ 소화 불량 : 에메랄드, 녹색 전기석, 감람석, 토파즈, 호박, 오렌지색 산호, 붉은 산호, 황수정, 호안석, 금색 녹주석, 장미석, 비취, 황색 비취, 터키석, 크리소콜라.

◈ 수술후 회복 : 호박, 안개색 석영, 붉은 벽옥, 라피스 라줄리, 크리소콜라.

◈ 숙취제거 및 약물중독 회복 : 자수정, 이끼 마노, 석영, 옥수, 호안석.

◈ 순환기 장애 : 흑색 오닉스, 혈석, 석류석, 루비, 홍옥수, 붉은 마노, 갈색 마노, 토파즈, 황수정, 사파이어, 에메랄드, 자수정, 크리소콜라.

◈ 스트레스 : 안개색 석영, 흑색 오닉스, 흑색 전기석, 토파즈, 호박, 공작석, 장미색 석영, 녹색 사금석, 남옥, 에메랄드, 붉은 마노, 갈색 마노, 비취, 터키석, 소덜라이트,라피스 라줄리, 크리소콜라, 사파이어, 형석 월장석, 흰색 옥수, 오팔, 자수정.

◈ 식욕 부진 : 토파즈, 에메랄드, 금색 녹주석, 자수정.

◈ 신경통 : 루비, 석류석, 홍옥수, 자수정.

◈ 신장병 : 비취.

◈ 신체마비 : 자수정, 에메랄드와 푸른 사파이어, 붉은 산호.

◈ 심장병 : 흑색 오닉스, 루비, 석류석, 혈석, 오렌지색 산호, 붉은 산호, 붉은 마노, 갈색마노, 히아신스석, 호박, 공작석, 감람석, 에메랄드, 비취, 녹색 사금석, 장미색석영, 남옥, 터키석, 크리소콜라, 라피스 라줄리, 사파이어, 지르콘, 다이아몬드.

◈ 알레르기 : 묘안석, 크리소베릴(Chrysoberyl;金綠石).

◈ 알콜 중독, 흡연 : 안개색 석영, 금홍석, 흑옥, 호안석, 자수정.

◈ 암 : 홍옥(루비), 붉은 벽옥, 전기석, 크리소콜라, 월장석, 장미색 석영.

◈ 야맹증 : 자수정.

◈ 약시, 반맹 : 에메랄드.

◈ 어지럼증 : 진주, 석영.

◈ 우울증 : 안개색 석영, 흑색 전기석, 석류석 루비, 홍옥수, 오렌지색 산호, 붉은 산호, 토파즈, 황수정, 감람석, 금색 녹주석, 장미색 석영, 에메랄드, 녹색 사금석, 핑크색 전기석, 터키석, 크리소콜라, 라피스 라줄리, 사파이어, 월장석, 흰색 옥수, 자수정, 금홍석.

◈ 위궤양 : 월장석, 진주, 석영, 호안석(虎眼石).

◈ 위산과다증 : 에메랄드.

◈ 위장병 : 흑옥, 붉은 벽옥, 붉은 마노, 갈색 마노, 금색 녹주석, 혈석, 공작석

◈ 임신 : 석류석, 루비, 붉은 벽옥, 홍옥수, 비취, 오렌지색 산호, 붉은 산호, 장미석, 월장석.

◈ 전신 고통 : 가넷, 푸른 사파이어.

◈ 정맥동염(靜脈洞炎) : 금이나 동과 함께 쓰는 산호.

◈ 정서 불안 : 흑색 오닉스, 석류석, 공작석, 감람석, 장미색 석영, 핑크색 전기석, 녹색 전기석, 에메랄드, 비취, 녹색 형석, 녹색 사금석, 남옥, 터키석, 크리소콜라, 사파이어.

◈ 정신병 : 진주, 월장석, 토파즈.

◈ 정신박약 : 토파즈, 황수정, 금색 녹주석, 감람석, 장미석, 수박 전기석, 에메랄드, 비취, 남옥, 터키석, 크리소콜라, 사파이어, 형석, 월장석.

◈ 정신분열증 : 에메랄드와 노란 사파이어.

◈ 종기 : 감람석, 에메랄드, 녹색 전기석, 남옥, 터키석, 크리소콜라, 라피스 라줄리, 사파이어, 소덜라이트.

◈ 지혈작용 : 라피스 라줄리, 월장석, 자수정, 에메랄드, 혈석, 적철광, 크리소콜라, 소덜라이트, 사파이어, 흰색 옥수, .

◈ 안정 : 자수정, 안개색 석영, 흑색 전기석, 적철광, 전기석 석영, 붉은 벽옥, 붉은 마노, 갈색 마노, 호박, 공작석, 비취, 에일라트 스톤, 크리소콜라, 감람석, 장미색 석영, 핑크색 전기석, 에메랄드, 녹색 사금석, 남옥, 터키석, 형석, 흰색 옥수.

◈ 척추염 : 라브라도리트(Labradorite).

◈ 천식 ; 홍옥수, 호박, 산호, 토파즈, 호안석, 공작석, 터키석, 크리소콜라, 사파이어, 자수정.

◈ 청각 장애 : 붉은 마노, 갈색 마노, 호박, 장미색 석영, 남옥, 터키석, 라피스 라줄리, 월장석, 크리소콜라.

◈ 체온 유지 : 루비, 석류석, 홍옥수, 호박, 토파즈, 황수정, 금홍석, 다이아몬드, 오렌지색 산호, 붉은 산호.

◈ 출산 : 적철광, 혈석, 마노, 마노, 녹옥(에메랄드), 비취, 크리소콜라, 라피스 라줄리, 히아신스석, 공작석.

◈ 충격 : 토파즈, 안개색 석영, 금홍석, 크리소콜라, 터키석.

◈ 충수염 : 붉은 산호, 노란 사파이어.

◈ 췌장염 : 홍옥수, 토파즈, 금색 녹주석, 공작석, 에메랄드, 소덜라이트, 자수정.

◈ 치아 이상 : 토파즈, 호박, 공작석, 녹색 전기석, 남옥.

◈ 탈골 및 절골 : 토파즈, 녹색 전기석, 흰색 옥수.

◈ 탈진상태 : 루비, 석류석, 홍옥수, 오렌지색 산호, 붉은 산호, 크리소콜라, 호박, 토파즈, 핑크색 전기석, 녹색 비취, 오렌지색 비취, 월장석, 자수정.

◈ 통증 : 안개색 석영, 호박, 녹색 전기석, 에메랄드, 라피스 라줄리, 크리소콜라, 토파즈, 자수정, 사파이어, 크리스탈.

◈ 통풍 : 진주.

◈ 퇴행성 신경통 : 공작석, 아주라이트, 장미석, 수박 전기석, 녹색 전기석, 크리소콜라, 라피스 라줄리, 사파이어, 소덜라이트, 형석, 월장석, 자수정.

◈ 패혈증 : 석영.

◈ 편도선염 : 석영, 노란 사파이어와 붉은 산호.

◈ 편두통 : 크리소콜라, 남옥, 터키석, 라피스 라줄리, 자수정, 소덜라이트, 사파이어, 녹색사금석.

◈ 폐경 : 월장석, 라피스 라줄리, 장미색 석영.

◈ 피로 : 루비, 홍옥수, 오렌지색 산호, 붉은 산호, 토파즈, 붉은 마노, 갈색 마노, 호박, 황수정, 에메랄드, 금색 녹주석, 녹색 전기석, 월장석, 오렌지색 비취, 라피스라줄리.

◈ 피부, 손톱, 머리카락 이상 : 흑색 오닉스, 호박, 장미석, 녹색 사금석, 장미색 석영, 자수정, 수박전기석, 라피스 라줄리, 다이아몬드.

◈ 피부병 : 묘안석, 산호.

◈ 허약 체질 : 터키석.

◈ 헛구역질 : 붉은 벽옥, 자수정, 공작석, 소덜라이트, 금색 녹주석.

◈ 현기증 : 푸른 사파이어.

◈ 혈액 정화 : 홍옥수, 루비, 혈석, 오렌지색 산호, 붉은 산호, 토파즈, 황수정, 공적석, 장미석, 에메랄드, 녹색 전기석, 라피스 라줄리, 소덜라이트, 사파이어, 자수정.

◈ 호흡기 질환 : 홍옥수, 오렌지색 산호, 붉은 산호, 히아신스석, 토파즈, 호박, 호안석, 감람석, 장미석, 터키석, 자수정, 지르콘, 크리소콜라.

◈ 화상 : 크리소콜라, 터키석, 에메랄드, 남옥, 라피스 라줄리, 소덜라이트, 사파이어, 자수정.

◈ 환각 : 오닉스(Onyx).

◈ 황달 : 노란 사파이어.

◈ 히스테리 : 자수정, 토파즈, 붉은 산호와 노란 사파이어, 월장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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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너머 2006. 4. 21. 13:24
[본문스크랩] 보석의 효과 | 나의 관심정보 메모 삭제 2006/04/21 13:21
damool2 http://memolog.blog.naver.com/damool2/30
출처 블로그 > 모퉁이돌 세상
원본 http://blog.naver.com/coner_stone/60001622986

1.가수 : 붉은색 산호, 지르콘
붉은색 산호 - 오페라 가수나 혹은 대중가요 가수, 상대에 힘을 주고,
지르콘 - 관객에게 더욱 맑고 아름다운 음성을 전달한다.


2. 가정주부 : 패각류, 레이스 마노
조가비 종류의 장식품(패각류) - 가정주부가 몸에 지니면 집안을 더욱 아름답고 질서있게 정돈하고,
레이스 마노 - 가정주부가 지니면 하는 일에 만족을 느껴 행복한 주부라는 인상을 알게 해준다.

3. 간호사 : 에메랄드, 혈석, 비취
에메랄드 - 통찰력을 증가 시켜주고,
혈석 - 기의 흐름을 조절하며,
비취 - 응용에 도움을 준다.

4. 건설업자 : 커넬리언, 줄무늬 마노
커넬리안 - 질서있게 일을 하도록 도와주고,
줄무늬 마노 - 방향을 알려줌과 동시에 어떤 물체가 떨어지는 위험에서 보호를 받게 해준다.

5. 경찰관 : 줄무늬 마노, 장미석, 붉은색 벽옥
줄무늬 마노 - 공격이나 범인의 반격으로부터 보호받고,
장미석 - 구조자를 구해주며,
붉은색 벽옥 -육체적 인내에 도움을 준다.

6. 회계사 : 터키석, 붉은색 벽옥
터키석 - 정신 안정에 도움을 주고,
붉은색 벽옥 - 육체적 인내를 갖게 해준다.

7. 고고학자와 사학자 : 사파이어, 청금석, 패각류
사파이어 - 고차원적인 의식을 증가시키고,
청금석 - 자력적인 분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패각류 - 육체적이고 정신적인 체제에 용기를 준다.

8. 공무원 : 홍옥수와 황수정, 토파즈와 연수정
홍옥수, 황수정은 - 생산적이며 동시에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업무의 결과가 빛을 발하도록 도와주고,
토파즈와 연수정은 - 상호작용에 발전을 가져다준다.

9. 대학교수, 교사 : 청동, 마노
청동 - 직업적인 자유에 용기를 주고,
마노 - 감정적 인내심과 심신을 안정케한다.

10. 군인 : 붉은색 벽옥, 홍옥수
붉은색 벽옥 - 감정적 안정에 용기를 주고,
홍옥수 - 육체적 끈기에 더욱 힘을 준다.

11. 방송 종사자 : 토파즈, 터키석, 수정
토파즈와 황수정 - 확실한 보도를 할 수 있는 힘을 주고,
터키석 - 공연한 걱정 근심에서 풀어주고,
수정 - 음성에 정신적 여유를 더욱 증가시킨다,

12. 목사 : 자수정, 사파이어
자수정 - 맑고 깨끗하게 정신적 차원을 높여주고,
사파이어 - 지혜롭고 훌륭하게 사리를 판단하도록 돕는다.

13. 무용가 : 마노, 문스톤, 오팔
마노 - 육체의 움직임을 유연하게 하며 동작에 힘이 깃들게 해주고,
문스톤, 오팔 - 자신을 표현하는데 용기를 북돋워 준다.

14. 헤어 디자이너 : 장미석영, 수정
장미석영 - 자신의 모습을 아름답게 형상시켜주고,
수정 - 자기 자신을 우아하게 표현하는데 도움을 준다.

15. 발명가 : 라피스라줄리, 수정
라피스라줄리 - 새로운 착상이나 해결능력을 가지도록 도와주며,
수정 - 영감에 의한 착상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준다.

16. 변호사 : 라피스라줄리, 사파이어
라피스라줄리 -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고,
사파이어 - 훌륭한 판단을 내리는데 용기를 준다.

17. 영화, 연극배우, 탤런트 : 토파즈, 붉은색 석영, 브라질 마노
토파즈 - 대사전달을 하는데 힘이 생기게 해주고,
붉은색 석영 - 관객에 대한 감각이 예민하게 해주며,
브라질 마노 - 육체적 정력을 증가 시킨다.

18.비서 : 공작석, 문스톤, 붉은색 석영
공작석 - 명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자극을 주고,
문스톤 - 예민하게 해주며,
붉은색 석영 - 인내심을 가져다 준다.

19. 항공기 승무원 : 모수석 마노, 불꽃마노, 공작석
모수석 마노 - 여행을 하는데 보호하여 주고,
불꽃마노 - 물위를 지나는데 안정을 가져다 주며,
공작석 - 어떤 불의의 사고에서나 보호해 줄 것이다.

20. 카운셀러 : 수정, 혈석
수정 - 분명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발휘하고,
혈석 - 에너지 즉 기의 흐름을 조절한다.

21. 설계사 : 커넬리언, 수정
커넬리언 - 뛰어난 건물을 창조할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주며,
수정 - 빛과 형상에 3차원적인 감각을 높여줄 것이다.

22. 수의사 ; 비취, 혈석, 상아
비취- 실제상 치료하에 병을 낫게 하고,
혈석 - 에너지의 흐름을 조절해 주며,
상아 - 동물로 부터 받는 상처에서 보호해 준다.

23.신문, 잡지기사 : 사파이어, 라피스라줄리, 커넬리언
사파이어 - 중요한 정보의 식별 능력을 증가시켜주고,
라피스라줄리 - 취재원과의 관계에서 훌륭한 판단을 내리게 해주며,
커넬리언- 정해진 방식과 조직에서 능률을 발휘할 것이다.

24. 심리학자 : 문스톤, 라피스라줄리
문스톤 - 남의 감정에 대한 예민함을 한층 가해주고,
라피스라줄리 - 지혜롭고 훌륭한 판단을 내릴 수 있게 한다.

25. 패션 디자이너 ; 금록옥, 진주
금록옥 - 눈의 피로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진주 - 참을성을 한층 더 길러주어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도움을 준다.

26.예술가 : 문스톤, 마노, 자수정
문스톤 -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 하기 위해 자애심을 높여주며,
마노 - 상상력과 영감에 자신감을 주고,
자수정 - 통찰력을 더욱 자극한다.

27. 요리사 : 마노, 이끼마노
마노 - 개인적인 자신감을 높이며,
이끼마노 -음식을 더욱 맛있고 새로운 맛을 내게 한다.

28. 운동선수 : 상아, 커넬리안, 청색 레이스마노
상아 - 육체적 정력을 증가시키고,
커넬리안 - 힘을 생성해 주며,
청색 레이스마노 - 압박감에서 벗어나며, 마음의 안정을 갖게 해준다.

29. 은행가 : 다이아몬드, 사금석
다이아몬드 - 부를 반영시키며 자기 만족감을 갖게 해주고,
사금석 - 재정상의 기회를 증가시킨다.

30. 음악가 : 수정, 오팔, 패각류
수정 - 음색의 진동에 예민해지게 해주고,
오팔 - 관객에 대한 감성이 더욱 개방적이도록 해주며,
패각류중 분홍색 조가비 - 육체적으로 다시금 에너지를 충전시킨다.

31. 의사 : 비취, 혈석, 에메랄드, 수정
비취 - 실질적인 진단에 도움을 주고,
혈석 - 에너지의 흐름을 조절하고,
에메랄드 - 밝은 안목과 통찰력을 조절하게 하고,
수정 - 더욱 온기를 느끼게 한다. 즉, 친절감을 준다.

32. 작가 : 사파이어, 라피스라줄리
사파이어 - 지혜와 지식을 한층 더 높여주고,
라피스라줄리 - 지성을 더욱 향상시킨다.

33. 치과의사 : 화석, 마노
화석은 - 치아와 입 전체에 영향을 주고,
마노는 - 육체적인 지구력에 평정을 지켜줄 것이다.

34. 컴퓨터 종사자 : 터키석, 붉은색 벽옥
터키석 - 정신적 안정감과 사고의 유연성을 갖게하고,
붉은색 벽옥 - 육체적인 인내심을 갖게한다.

35. 운수업 종사자 : 금홍색 석영, 얼룩무늬마노
금홍석 석영 - 방향을 안내하고,
얼룩무늬 마노 - 여행자를 보호한다.

36. 형사, 수사관 : 호안석, 지르콘
호안석 - 확실한 안목과 통찰력을 자극하고,
지르콘 - 치밀하고 조직적인 사고에 도움을 준다.

37. 환경운동가 : 에메랄드, 화석, 마노
에메랄드 - 장래를 내다볼 수 있는 안목을 주고,
화석 - 때 늦은 지혜에 힘을 주며,
마노 - 육체적 인내심을 키워준다.

38. 회사 중역 : 사파이어, 라피스라줄리, 문스톤, 청색 레이스 마노
사파이어 - 마음을 자극하고,
라피스라줄리 - 지혜를 높여 주며,
문스톤 - 마음과 감정을 감동적으로 일어나게 해준다.
청색 레이스 마노 - 신경을 안정시키고, 마음의 긴장을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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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힘-비베카난다 | 비베카난다 2005.05.25 13:42
퍼스나콘유 연(godyouare) http://cafe.naver.com/bestmentor/260 이 게시물의 주소를 복사합니다

장미가 향기를 뿜듯 자신을 내주십시요.
장미가 본성에 따라 그저 향기를 내뿜듯

무심한 마음으로 베푸십시요.

다른 사람을 위한 가장 작은 일도 내면의 힘을 일깨웁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작은 일을 생각하는것조차도
가슴속에 사자의 힘을 용솟음치게 합니다.

철저히 포기하고 완전히 마음을 비우십시요.
그때야 당신은 진실한 일을 할수 있습니다.
눈은 결코 진정한 힘을 볼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 결과만을 볼수 있습니다.
당신의 사랑어린 헌신은 모든 사람안에 깃들인 신성을 불러낼것입니다.

당신이 동굴속에 살고 있다 해도 당신의 생각은 암벽조차 뚫고 나가
수천년 동안 온 세계에 진동할것입니다. 마침내 그 생각은 뭇사람들의
두뇌에 파고 들어가 활동할것입니다. 그것이 생각의 힘입니다.
그것이 진실의 힘이며 목적을 지닌 순수함의 힘입니다.


근원에 머물기 / 비베카난다

유 연(godyouare)

고요하라! 내 속의 황홀경을 만나기 위해........... 평온하라! 아름다운 세상이 보이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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