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구름너머 2005. 6. 20. 13:13
2005년도 경력직 공채(마케팅연구,ITO,신사업기획)[ 원서접수중 ]
(주)케이티
2005-06-17 09:00(오전) ~ 2005-06-26-18:00(오후)
공통요건
- 대졸(학사) 이상으로 채용분야의 지원요건에 해당되는 자
- 남자인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채용분야별 지원요건
모집분야업무내용모집기준모집
인원
비고
마케팅
연구
마케팅
전략
· 통신시장 경쟁구도 분석
· 마케팅전략 수립
· 유통, 광고, 판촉 및 요금
전략 연구
· 정보통신서비스 BM전략
개발
· 관련분야 컨설팅 지원
· 경영학/경제학/통계학 등 관련 전공
(석사이상)
- 마케팅 관련 전공자 우대
· 통신시장 마케팅/시장 전략수립 유경험자
· 컨설팅업체 등 관련업무 3년이상 유경험
자우대
- 유통,판촉,광고 브랜드 관리전문가
포함
0명 정규직
/
전문
계약직
시장분석· 통화사업 및 특수사업 고객
분석
· 기업고객 시장분석
· 신상품 마켓개발 연구 및
시장성 평가
· 관련분야 컨설팅 지원
· 경영학/경제학/통계학 등 관련 전공
(석사이상)
- 마케팅 관련 전공자 우대
· 통신시장 조사/데이터 분석 전문가
· 컨설팅업체 등 관련업무 3년이상 유경험
자 우대
- 국내외 DB마케팅 등 고객분석 연구
기관
- 시장조사 전문기관 등
· 기업고객/시장 분석 경험자 우대
0명 정규직
/
전문
계약직
ITO사업기획 · 사업전략수립
· 마케팅기획
· 전략적 제휴
· 응용서비스개발
· 대외협력/정책대응
· IT-Infra 구축/설계/운용 경험자
- 전산실 설계 또는 구축경험자
- 전력(UPS,2차 전원) 설계 및 구축
경험자
- 전기,통신 감리원 자격증 소지자 우대
· NAS/SAN/DAS/웹스토리지/웹서버 구축
및 SI관련 구축, 영업, 컨설팅 4년 이상
근무 경험자
- 스토리지 어플리케이션의 핵심지기술
겸비
- 백업,클러스터,파일시스템,DBMS,
스토리지가상화
- PMP, LPIC, 웹마스터, OCP/CCNA/
CCNP,MCSE(+Ⅰ), MCDBA,
SCSA/SANA 등 IT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0명정규직
/
전문
계약직
시스템
운용
PM
· 시스템 구축 및 운용관리
· 시스템 관리조직 통제
· OS관련 기술지원
· 시스템 운용 PM
- 시스템관리 경력 5년 이상
- 시스템분석을 통한 성능개선,장애조치,
예방계획 수립 가능자
- 대외 SM업무 총괄경험자
- IP기반 네트워크하의 주요장비 및
시스템전반 Sizing 가능자
- IT 기반기술 보유자(Unix,NT,프로
그래밍 등)
- SOP(Standard Operating Procedure)
구축 경험자
- PMP,ITIL 등 IT기술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0명정규직
/
전문
계약직
SM
기술
엔지
니어
· 시스템 구축
· 시스템 운용
· 시스템 유지보수
· 어플리케이션 운용관리
- DB서비스/WAS/WEB서버간 Trouble
Shooting 가능자
- java기반의 3-tier시스템개발 및 WAS
(Jeus, WebLogic 등) 운용경험자
- 형상관리, 어플리케이션 부하테스트
및 성능관리 솔루션 경험자
- 인터넷포탈서비스,CDN,Streaming
서비스개발 경험자
· DBA(Oracle/MS-SQL)
- DBMS설치 및 환경관리 가능자
- 업무분석 및 논리/물리 데이터베이스
설계 경험자
- DB연계 응용프로그램 개발 경험자
- DB생성 및 구현가능자(자원확보,
오브젝트생성 등)
- DB운용 및 성능관리(변경관리, 문제
관리,백업/복구 튜닝)
0명정규직
/
전문
계약직
컨설팅 · ITO사업제안 및 영업
컨설팅
· SM분야 유지보수 컨설팅
· 공공,금융,방송, 제조분야 ISP수립/IT
컨설팅 제안 및 수행 경험자 (해당분야에
5년이상 근무경험 필수)
- SI영업, 컨설팅 분야 (2년이상 경력자
우대)
- SM분야 개발,운용,구축,H/W유지보수
(2년이상 우대)
- DR,교육/방송시스템,쇼핑몰/전자결재,
게임,뱅킹 등 시스템 구축경험자 및
기술보유자 우대
0명정규직
/
전문
계약직
신사업기획·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기획
· R&BD 사업화 추진
· 통신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 국내외 통신분야 15년이상 R&D 및 사업
경험자
· Global 환경하에서의 사업경험 및 외국어
능통자 우대
- 인터넷TV 서비스 관련 IP멀티
캐스팅 기술 보유자
- AAA/QoS/Security 관련 기술개발
경험자
- 인터넷 LBS 및 Tracking 응용에 대한
지식 보유자
0명정규직
/
전문
계약직
인사지원서접수서류심사합격자발표인/적성검사면접신체검사임용
‘05.6.17. 09:00 ~ 6.26. 18:00’05.6.29(대상자에게 개별 통보)
모집, 선발 단계별 진행내용은 e-mail 또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안내 합니다.
* 일정은 진행과정에서 조정될 수 있습니다.
구분제 출 서 류 제출시기제출장소
응시자· 입사원서지원시인터넷접수
서류전형
합격자
· 호적등본 1통
· 주민등록등본 1통
· 주민등록초본 1통
- 병역사항이 기재된 초본 제출(병역사항이 기재되어 있지 않을
경우에는 병력증명서 별도 제출)
·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1통(석사소지자는 학사포함)
· 최종학교 전학년 성적증명서 1통(석사 소지자는 대학 포함)
- 전학년 평균평점 및 만점 기재
- 편입학의 경우 편입학 전 성적증명서 포함
· Presentation 자료 (A4 3 ~ 4장 이내로 요약)
- 학위논문, 연구 내용, 수행 프로젝트 등 관련(관심) 분야
· 입사지원서에 기록한 자격증사본(원본지참)
- 어학성적 증명서, 수상실적 등 포함
· 경력증명서 각 1통(현 근무지의 경우: 재직증명서)
- 입사조건(급여 및 직급결정)결정에 활용되므로 미제출시에는
본인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음
· 취업보호대상자 증명서 1통(해당자 한함)
· 장애인 증명서 1통(해당자 한함)
최종
면접시
면접장소
면접
합격자
· 국.공립 병원 발행 채용신체검사서(공무원채용신체검사 기준에
의함)
· 반명함판, 증명판 사진 각 1매
별도통보KT
인력관리실
ㅇ 입사지원서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합니다.
- 입사지원서 작성에 필요한 사항은 반드시 도움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학과는 주 전공만 입력하여야 합니다.
- 편입학의 경우 편입학 전후의 평균평점을 입력하여야 합니다.
- 접수 마감일은 지원자 폭주로 인하여 접수가 지연될 수 있으므로 마감일을 피해 미리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 입사지원서 기재내용을 근거로 서류전형이 이루어지고 추후 증명서를 제출 하여야 하므로 내용을 정확히
입력하시기 바라며, 허위로 기록한 경우에는 합격이 취소되고, 향후 KT 채용시험에 대한 응시기회를 부여하지
않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ㅇ 채용안내 및 합격자 발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ㅇ 국가보훈대상자는 관계규정에 따라 우대합니다.
ㅇ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ㅇ 문의처 : KT 인력관리실 인사팀 (031 - 727 - 1266) 또는 e-mail(recruit@kt.co.kr)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ㅇ 입사지원서 전산입력에 관한 사항 : 02-3219-3844,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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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너머 2005. 5. 9. 08:44

바른 자세, 바른 마음

바른 마음, 바른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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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posted by 구름너머 2005. 4. 1. 18:21
1.◆ Command Prompt 자동완성 사용하기

Command모드에서 긴 파일명이나 폴더명을 쉽게 입력하려면 자동완성 기능을 활성화시켜주면 됩니다.

트리 :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Command Processor
이름 : CompletionChar
속성 : REG_DWORD
값 : 9

확인은 Command Prompt를 띄워 놓고 간단하게 cd do[TAB]를 누르면 자동으로 cd "Documents and Settings"으로 자동 완성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위의 예중 [TAB]는 탭키를 누르라는 말입니다.)

2. ◆ 탐색기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렀을 때 "Dos Prompt Here"메뉴가 나타나도록 하고 싶으면 아래 레지스트리를 찾는다.

HKLM/Software/CLASSES/Directory/shell

이 키 아래에 "dos prompt" 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키를 하나 만든다. 이 키의 우측창의 "(기본값)"을 더블클릭하여 적당한 이름
-Dos Prompt Here(앞에 & 쓰시면 밑줄 생기는거 아시져?)-라고 적는다. "dos prompt" 키 아래에 "command" 라는
이름의 새로운 키를 만든다.
"command" 키 오른쪽 창의 "(기본값)"을 더블 클릭하여 값에 "cmd.exe /k" 라고 적는다.

HKEY_LOCAL_MACHINE\SOFTWARE\Classes\Directory\shell\dos prompt <== &Dos Prompt
HKEY_LOCAL_MACHINE\SOFTWARE\Classes\Directory\shell\dos prompt\command <== cmd.exe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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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너머 2005. 3. 28. 09:02
전화도 영화도 꽁짜‥ P2P가 세상을 바꾼다
박창신 조선일보 경영기획실 기자 heri@chosun.com
입력 : 2005.03.27 16:39 22' / 수정 : 2005.03.27 20:11 10'


▲ 네티즌들이 다양한 P2P 서비스를 즐기고 있다.
“서버의 스위치를 내려라. 없애버려도 좋다. 그래도 인터넷 세상은 건재할 것이다.”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공급자(서버)이고, 하나는 사용자(클라이언트)다. 셀 수 없이 많은 컴퓨터가 인터넷으로 연결돼 있는데, 가만히 들여다보면 인터넷에는 ‘클라이언트-서버’(CS)의 위계질서가 존재한다.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가 멈추면 클라이언트는 원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먹통이다. 그래서 인터넷은 소수의 서버를 중심으로 절대 다수의 클라이언트가 연결되어 있는, 서버 중심의 구조에서 작동하고 있다.

이런 클라이언트-서버의 메커니즘은 오늘날 인터넷의 고전적 형태로 치부되고 있다. 개인 컴퓨터끼리 직접 연결됨으로써 중앙의 통제와 간섭을 받지 않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P2P(Peer to Peer)가 인터넷의 보편적인 서비스로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이다.

P2P 구조에서는 PC를 포함한 모든 컴퓨터가 클라이언트이면서, 필요에 따라서는 서버의 역할을 수행한다. 중심(中心)이 없는 인터넷 서비스의 새로운 구조다. 네트워크에 접속해 있는 모든 컴퓨터가 위계질서상으로 동등한 ‘동료(Peer)’이며, 수많은 동료들이 평등하게 엮어낸 새로운 인터넷 환경이 바로 ‘동료 대 동료’의 P2P다.


인터넷의 효시는 1969년 미국 국방성이 연구개발을 발주한 ARPANET이고, 옛 소련과의 냉전 상황에서 추진된 ARPANET 개발의 주된 목표는 ‘핵폭탄이 떨어져도 끊어지지 않는 통신망’을 실현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무중심(無中心)의 P2P식 소통구조는 인터넷의 본질이다. 기존의 전화통신망은 교환기가 놓여져 있는 몇 군데에 폭탄을 퍼부으면 그것으로 전체가 마비되지만 인터넷은 세상의 모든 컴퓨터를 없애지 않는 한 완전한 차단이나 파괴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각종 P2P 서비스가 인기를 모으면서 비로소 사람이 인터넷의 중심이 되고 있다.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PC를 사용하고 있다면 PC 사용자가 바로 서버의 운용자이자 인터넷의 중심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은 P2P를 MP3 음악파일을 교환하거나 영화 또는 동영상 클립을 돌려보는 정도로만 생각한다. 그러나 개인과 개인의 파일교환은 P2P가 가진 다양한 기능의 극히 일부일 뿐이다. 이제 P2P는 파일교환의 수단이 아니라 지금까지 클라이언트-서버 구조에서 이뤄졌던 인터넷 서비스의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는 추세다.

개인 컴퓨터끼리 직접 연결하는 P2P는 크게 두 가지 방식이 있다. 하나는 어느 정도 서버의 도움을 받아 개인과 개인이 접속하는 방식으로, 우리나라의 소리바다와 미국의 냅스터가 대표적이다. 누군가 중앙에서 서버 컴퓨터를 두고 개인과 개인의 파일교환을 중개하는 만큼 디지털 콘텐츠의 저작권 분쟁에서 자유롭기가 쉽지 않다.

다른 하나는 PC와 PC가 인터넷 주소(IP 주소) 같은 개인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개인과 개인이 직접 연결하는 방식이다. 그누텔라(Gnutella)가 대표적인데, 개인과 개인이 중개인을 거치지 않고 사적으로 연결되는 만큼 기술적으로나 제도적으로 이를 막을 방법이 없다.

최근에는 이 두 가지를 합친 혼합형(하이브리드형) P2P가 인기를 끌고 있다. 중앙 서버는 개인과 개인, PC와 PC가 서로를 검색해 연결할 수 있도록 사이버 공간과 검색, 그리고 짝짓기 기능을 제공할 뿐이며, 파일교환이든 전자상거래든 모든 행위는 개인의 의지에 따라 개인끼리 이뤄진다.

단순한 파일교환의 수준을 넘어 하나의 사업모델로 최근 등장했거나, 앞으로 P2P의 대대적 확산을 예상케 하는 몇 가지 국내외 최근 동향을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블로그·메신저가 대표적 P2P

지난 3월 8일부터 인터넷포털 네이버는 P2P기술을 응용한 부동산 직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집을 사려는 사람과 팔려는 사람이 인터넷상에서 직접 만나게 해줌으로써 복비(부동산 중계수수료)를 내지 않고도 매매가 성사되도록 했다. 부동산중개업자들이 긴장해야 할 P2P서비스다.

전화도 이제는 P2P방식으로 거는 방법이 생겼다. 전화회사에 돈을 내지 않고도 얼마든지 개인과 개인이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P2P방식의 인터넷전화(VoIP)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포털 다음은 ‘스카이프’라는 해외의 유수한 인터넷전화 기술업체와 손을 잡고, 올 1월부터 중앙 서버를 경유하지 않고 개인끼리 이뤄지는 인터넷 전화사업을 시작했다. 유무선의 통신서비스는 전기통신사업법상의 기간통신사업자가 막대한 돈을 투자해 이뤄지고 있는데, P2P의 인터넷전화는 인터넷과 PC, 그리고 인터넷전화 소프트웨어만 있으면 된다.

미국에서는 영화 DVD를 개인이 합법적으로 주고받도록 하는 피어플릭스(http://www.peerflix.com)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피어플릭스는 회원끼리 영화 타이틀을 주고받으며 우송의 책임도 회원이 지는 방식이다. ‘원한다’와 ‘가지고 있다’ 리스트에 등록함으로써 보고 싶은 DVD를 저렴한 비용으로 구해 장시간 보관하면서 볼 수 있다. 이렇게 DVD 1개를 빌려보기 위해 피어플릭스 사이트에 내는 돈은 건당 99센트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최근 기업의 업무용 P2P 프로그램 전문 기업인 그루브 네트웍스를 인수하면서 이 회사의 대표이사를 MS의 기술책임자(CTO)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향후 MS 오피스를 비롯한 각종 소프트웨어 제품에 P2P 기능이 두루 탑재될 것임을 예상케 한다.

오늘날 가장 성공한 P2P서비스는 블로그와 메신저 서비스다. 모두가 주인이 되어 마음대로 꾸미고 자랑할 수 있는 ‘1인 미디어’인 블로그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다면 개인과 개인이 언제라도 직접 연락을 취할 수 있는 메신저 서비스는 P2P의 가장 성공한 모델로 자리를 잡았다. 최근에는 이런 블로그와 메신저에다 파일교환, 웹하드, 원격PC 접속 등 다른 P2P 기능이 결합되어 한층 기능이 풍부해진 복합 P2P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웬만한 검색사이트에서 P2P를 조회하면 수십 개의 P2P 사이트가 성업 중이며, 이 중에는 기능이 매우 다양한 사이트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문제는 각종 P2P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참으로 풀기 어려운 난제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P2P가 음악, 영화, 소프트웨어 등 디지털 저작물과 각종 음란물의 불법복제 및 불법유통의 루트이고, 이로 인해 저작권 보호의 문제가 불거진 것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지만 P2P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근본적인 해결점을 찾기가 어렵다. 지난 1월 17일 발효된 개정 저작권법에 따라 실연자와 음반제작자가 아닌 일반의 네티즌은 음악파일을 인터넷으로 다른 사람에게 제공할 수 없게 됐지만, 개인과 개인이 사적으로 연결되는 P2P를 이용하면 얼마든지 수백 수천 곡의 음악파일을 들키지 않고 손쉽게 주고받을 수 있다.

‘인터넷 종량제’ 논쟁 일으켜


▲ P2P 사이트의 초기 화면들.
P2P가 안고 있는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다. 올 들어 대표적 P2P서비스인 MSN 메신저가 ‘웜(worm)’의 새로운 유통경로가 되고 있다. 웜은 끝간 데 없이 자기복제를 함으로써 컴퓨터를 매우 느리게 만들거나 마비시키는 자기복제 프로그램을 말한다. PC를 켜면 자동으로 인터넷 메신저가 뜨도록 해놓은 사람이 매우 많은 요즘, 이런 웜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웜의 유포경로가 주로 이메일이었다면 앞으로는 개인과 개인의 1 대 1 소통수단인 인터넷 메신저가 웜의 확산경로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P2P서비스는 애써 구축해놓은 초고속 네트워크의 효용가치를 크게 떨어뜨리는 요소로도 지적된다. 하루 종일 자신의 PC를 일종의 서버로 활용하면서 인터넷에 연결시켜 각종 콘텐츠를 받아갈 수 있도록 해놓은 네티즌이나 밤새 대용량 콘텐츠를 내려받도록 하고 자신은 잠자리에 드는 네티즌이 크게 늘어나면서 네트워크에 쏠리는 부하가 소수의 P2P 파워유저들에 의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최근 정보통신부와 초고속 인터넷사업자들은 인터넷을 쓰는 양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인터넷 종량제’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데, 이런 사실이 밖으로 알려지자 네티즌 사회에서 종량제에 대한 찬반논쟁이 거세게 일고 있다. 지난 3월 10일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밝혔듯이 인터넷을 자주 쓰는 상위 5%의 네티즌이 전체 접속의 40%를 차지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덜 쓰는 사람이 손해를 보고 있다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따라서 P2P에 의한 대용량 파일교환을 어느 정도 제한하기 위해서라도 종량제 요금제도가 필요하다는 견해가 있는가 하면 통신사업자들이 수익증대의 돌파구를 엉뚱한 데서 찾고 있다는 반대의견도 만만치 않다.

P2P서비스, 특히 개인 홈피와 메신저 서비스가 직원의 업무효율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회사 네트워크를 느리게 하고 회사 보안에 구멍을 내고 있다는 자체 판단에 따라 P2P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업도 최근 늘어나고 있다. P2P 접속을 차단하는 것만으로도 네트워크 증설의 상당한 효과를 보았다는 사례가 다수 알려졌기 때문이다. 기업의 사내 네트워크에서는 외부와의 P2P서비스 자체를 차단하는 응용 프로그램이 있는가 하면, 기업의 방화벽을 뚫고 P2P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고안된 강력한 P2P 프로그램도 등장하고 있다.

이처럼 P2P는 다양한 문제점과 논란거리를 안고 있다. 불법 복제와 유통에 의한 저작권 보호의 쟁점, 그리고 ‘연예인 X파일’이 보여줬던 명예훼손의 위험성은 완전차단이 불가능한 P2P서비스가 존재하는 한 영원히 계속될 수밖에 없다.

또 P2P 서비스의 확산으로 인해 야기되는 네트워크의 병목현상과 이에 따른 국가 정보인프라의 운용 문제,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에 대한 합리적인 요금부과와 공평한 혜택, 그리고 컴퓨터와 네트워크에 치명적인 웜과 바이러스가 중앙의 통제를 전혀 받지 않은 채 삽시간에 광범위하게 유포되는 사이버 재앙의 가능성이 항상 존재하고 있다.

P2P는 그 자체로 딜레마가 아닐 수 없다. 개인과 개인의 자유로운 정보공유라는 인터넷의 기본 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인터넷 서비스가 P2P지만, 이를 무제한 허용할 경우 인터넷 세상은 보다 혼탁해지고 네트워크는 접속의 체증 현상으로 더욱 몸살을 앓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P2P 서비스가 보다 유익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할 때가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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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너머 2005. 3. 26. 10:44

http://www.cbs.co.kr/cbsbeta/lecture/index.htm

도움될 정보 있나 함 찾아보세요...

posted by 구름너머 2005. 3. 10. 17:42

※ 참고 : S/W기술자 등급분류 기준표

과학기술부 고시 제1999-79호 『엔지니어링사업대가의 기준』의 별표4 『기술자의 등급 및 자격기준』을 준용하여 S/W기술자의 등급을 다음과 같이 기술자격기준과 학력경험기준으로 나누어 분류함.

기술자

기술자격 기준

기술사

기사

산업기사

기능장

산업기사

기능사

기능사보

기술사

-

-

-

-

-

-

특급기술자

-

10년이상

13년이상

-

-

-

-

고급기술자

-

7년이상

10년이상

-

-

-

-

중급기술자

-

4년이상

7년이상

-

-

-

-

초급기술자

-

4년미만

7년미만

-

-

-

-

고급기능사

-

-

-

기능장

4년이상

7년이상

10년이상

중급기능사

-

-

-

-

4년미만

3년이상

5년이상

초급기능사

-

-

-

-

-

3년미만

5년미만

기술자

학력경험 기준

박사

석사

학사

전문대졸

고졸

기능

대졸

직업훈련

기관이수

기능실기

시험합격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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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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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기술자

3년이상

9년이상

12년이상

15년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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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고급기술자

3년미만

6년이상

9년미만

9년이상

12년미만

12년이상

15년미만

15년이상

-

-

-

-

중급기술자

-

3년이상

6년미만

6년이상

9년미만

9년이상

12년미만

12년이상

15년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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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기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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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미만

6년미만

9년미만

7년이상

12년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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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기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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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이상

기능

대졸

7년이상

10년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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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기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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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이상

7년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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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이상

5년이상

10년이상

초급기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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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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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이수자

실기시험합격자

5년이상

* 학력경험기준은 관련분야에 종사하는 실무경험이 있는 자를 말함.

* 교육부장관이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하는 자는 학력경험의 기준을 따를 수 있음.

posted by 구름너머 2004. 12. 3. 12:58
스릴러 영화 제대로 즐기는 4가지 수칙
정통 스릴러 <포가튼>을 통해 본 스릴러 즐기는 요령 전수
2004년 11월 19일 금요일최동규 기자

스릴러 영화를 보는 가장 큰 재미는 영화 속에서 던져진 문제를 러닝 타임 내내 머리에 쥐가 나도록 풀어야 하는 것에 있다. 특히 영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영화 내용을 계속 곱씹어 보면서 '아하~'라고 무릎을 칠 정도까지 이르는 잘 만들어진 스릴러 영화 한편을 보고나면 자신도 모르는 도전의식에 불타올라 몇 번이고 돌이켜보며 추리했던 경험이 한두 번씩은 있을 것이다.

반전 영화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수많은 영화들이 관객들의 머리속에 작은 충격을 안겨다며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장르인 스릴러 영화는 <주홍글씨>, <썸>을 비롯해 <나비효과>, <포가튼>까지 올해 하반기 유독 많이 관객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를 결산하는 스릴러 영화가 될 <포가튼>의 개봉을 맞아 올 한해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스릴러 영화를 더욱 확실하게 즐기기 위한 4가지 수칙을 <포가튼>을 포함한 몇몇 작품들을 예로 삼아 소개하니 참고로 삼아 재미의 배가됨을 절실히 느끼길 바란다.

제 1 법칙: 영화 속 모든 소품에 주목하라!
영화 속에 등장하는 소품을 소홀히 하는 자는 아직 스릴러 영화의 초보라 할 수 있다. 스릴러 영화의 주인공은 사람만이 아니다. 음악, 장소,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소품들 심지어 숨은 그림처럼 감추어 놓은 설정까지 등장하는 장면 하나 하나가 모두 영화 속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키워드가 된다.

<포가튼>에서 주인공 텔리가 겪게 되는 사건을 푸는 열쇠가 되는 것들이 여러 곳에 자리하고 있다. 사고를 실은 신문 스크랩, 사고를 낸 항공사, 주치의의 신분증은 영화 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소품들이 실마리를 푸는 키워드이자, 관객들로 하여금 전율을 느끼게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영화 <메멘토>에서도 주인공의 온 몸에 새겨진 문구들은 모두 영화를 쫓아가는 중요한 단서가 되었다. 스릴러 영화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적과의 동침> 클라이맥스장면에서 잘 정리된 부엌 찬장 속 통조림들과 음악 하나만으로도 무시무시한 남편이 줄리아 로버츠에 곁에 왔음을 알리며 관객들을 전율에 떨게 했던 것을 떠올려 보면 제 1법칙이 얼마나 중요한 수칙인지 판단 될 것이다.

제 2 법칙: 섣불리 예측하지 마라! 범인과 결말을 예측하는 순간 뒤통수 맞을 수 있다.
영화 속에서 뭔가 단서를 발견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 단서들은 흔적 없이 사라진다. 혹은 무용지물이 되어버린다. 가장 흔한 반전 즉 영화 초반부터 범인을 찍어놓고 계속 추리했다가 결말에서 뒤통수 맞는 사람 많이 봤다.

<포가튼>에서 자신의 사라진 기억을 증명하기 위해 끊임없이 실마리를 찾아 헤매던 텔리와 애쉬가 찾은 단서는 모두 사라져 버리고, 모든 사람들이 그들이 미쳤다고 하는 순간, 그들 앞에는 전혀 새로운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 이 부분은 밝히고 싶지만 너무도 중요한 부분이라 여기까지만 밝히도록 하겠다.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에서 형사는 애초부터 한 사람을 범인으로 찍어놓고 사건을 풀어갔기 때문에 케빈 스페이시에게 멋지게 속아 넘어가는 장면과 최고의 반전이라 인정받는 영화 <식스센스>에서 모든 것이 깨끗이 해결된 것이라 맘 놓고 있다가 충격 먹었던 전례를 잊지 말자.

제 3 수칙: 영화 속 모든 사람의 말과 소리에 귀 기울여라!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고 즐겨보다 보면 걸리는 병이 있다. 바로 ‘의심병’이 그것이다. 하도 제작진들에게 속아 넘어가다보니 무조건 의심하는 버릇이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거짓말도 사건을 풀어나가는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

<식스센스>에서 영악한 꼬맹이 할리 조엘 오스먼드가 초반에 했던 말 "그들은 자신이 죽었는지 모르고 있어요." 그 말은 영화가 끝날 무렵 우리의 머리를 스쳐가며 왜 그냥 흘려들었는지 혀를 차게 만든 대사라는 점에서 중요한 수칙이다. 보다 직접적인 것으로는 <샤이닝>에서 지겹게 들리던 "레드럼(REDRUM)" 의미를 깨닫자마자 심장 멎는 줄 알았다는 사람 많았다. <포가튼>에서도 이런 주옥같은 명대사가 나온다. 더 나아가 대사 뿐 아니라, 영화의 촬영 방법, 조명, 장소까지도 영화의 실마리이자 단서가 된다.

제 4 수칙: 스쳐 지나간 사람의 얼굴까지 기억하고 등장인물들의 공통점에 집중하라!
영화 속에서 우연히 지난 친 사람, 왠지 모르게 낯이 익은 사람을 유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전혀 관련이 없을 것 같은 사람들도 알고 보면 깊게 연관이 맺어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러한 인물들은 관객들이 추리를 하는데 혼선을 주기위한 장치로 이용된다. 유명한 조연이나 카메오들이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그들에게 시선을 맞추는 동안 화면 속 어느 구석에선가는 중요한 단서가 나타날지 모른다. 중요한 키포인트는 카메오와 엑스트라는 함정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포가튼>에서 텔리와 애쉬 주변을 맴돌던 남자가 그러한 인물이다. 그는 바로 텔리와 애쉬의 아이들이 탔던 사고 난 비행기의 기장이었다. 이 사실은 영화의 거대한 비밀을 풀어가는 중요한 키워드가 된다. <아이덴티티>에서도 우연히 모텔에 모인 사람들 성별, 나이, 직업까지 가지각색에 전혀 상관없어 보이던 사람들이 모두 생일이 같았다는 그 우연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영화 속 인물들이 한 가지 사건에 휘말리는 것은 어떤 것이든 감춰진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스릴러 영화 감상의 영원불변의 절대적 수칙 - 스포일러 절대 금지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은 절대적 수칙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스포일러를 듣지도 보지도 말라는 것이다. 스릴러 영화를 보는데 있어서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 에티켓 즉 결론을 말하지도 쓰지도 말자는 것이다. 영화를 먼저 보고 결말을 미리 말해버리는 스릴러 장르의 얌체족이 너무 많다. 이건 너무나 큰 문제다.

선량한 관객들의 보는 즐거움, 보는 즐거움을 막을 권리를 뺏어가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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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너머 2004. 11. 30. 12:57
700번 심야광역좌석버스 신설

부천 상동차고지(부개역 도보 가능) ~ 여의도

지난 28일부터, 부개역에서 도보로 가능한 위치에 있는 부천시의 소신여객 상동차고지에서 여의도까지 운행하는 700번 심야광역좌석버스가 신설되어 운행을 개시했다.

▲ 700번 심야광역좌석버스 노선도
ⓒ2004 이준혁

700번 심야광역좌석버스는, 소신여객 상동차고지를 출발하여 '송내역~현대백화점부천점~부천시청~LG백화점부천점~춘의사거리~까치울사거리~서부화물터미널~신트리아파트~양천구청~현대백화점목동점~이대목동병원~당산역~영등포역~여의도우체국~63빌딩' 구간을 거쳐 여의도성모병원에서 회차하는 방식으로 운행하며, 운임은 성인과 학생 모두 카드납부시 1,500원, 현금납부시 1,600원을 받는다.

이 노선의 장점은 심야운행! 상동차고지에서 여의도 방향으로는 새벽 01시 30분 차량이 막차이며, 여의도회차점에서 상동 방향으로는 새벽 02시 10분 차량이 막차이다. 서울역에서 01시, 합정역에서 01시 10분에 막차가 있는 삼화고속시외버스에 비해 훨씬 늦은 시간에 막차가 있는 것이다. (주 : 첫차는 상동 05:00, 여의도 06:00)

부천 땅에서 출발하는 부천면허의 부천 좌석버스이지만, 부개역과 부개지구에서 도보 3분 거리의 위치에서 출발하는만큼 인천시민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버스노선으로 기대된다.

이준혁기자 intosucces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