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구름너머 2007. 11. 12. 13:23
4m 백상아리 공격 받은 남성, 돌고래가 구해 줘
팝뉴스 | 기사입력 2007-11-09 14:09


4m가 넘는 상어의 공격을 받은 20대 남성이 돌고래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고 8일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MSNBC 등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에 살고 있는 24세의 토드 엔드리스는 최근 투데이쇼에 출연해 ‘생명의 은인’인 병코 돌고래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엔드리스는 지난 8월 몬터레이 해안에서 서핑을 즐기던 중 불쑥 나타난 백상아리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12~15피트(약 3.6~ 4.6m) 크기의 백상아리 한 마리가 서핑을 즐기고 있던 자신을 공격했다는 것.

엔드리스는 상어의 공격 때문에 등 부위 및 다리 등에 큰 부상을 입었는데, 병코 돌고래 한 마리가 나타나 상어의 공격을 훼방 놓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돌고래는 엔드리스의 주위를 빙빙 돌며 상어의 공격을 방해했고, 돌고래의 도움 덕분에 해안까지 가까스로 헤엄칠 수 있었다는 것이 엔드리스의 설명이다.

돌고래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엔드리스는 지금도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인데, 전문가들은 상어의 공격으로부터 사람을 구해주는 돌고래에 대한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해에도 뉴질랜드에서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는 것. 하지만 돌고래가 어떤 이유로 사람을 구해주는 지는 여전히 의문이라고 전문가는 덧붙였다.

(사진 : 미국 방송에 출연 생명의 은인인 돌고래에게 감사를 표한 엔드리스 / 투데이쇼)

김화영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IT
posted by 구름너머 2007. 11. 11. 17:43
본문스크랩 데이터 저장 기술 IT

2007/11/11 17:42

http://blog.naver.com/damool2/40044178701

출처 블로그 > 大道無門
원본 http://blog.naver.com/karami74/70003003418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은 기본적으로 대용량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 하고 관리할 뿐만 아니라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 고 시스템의 고장에 대비하여 데이터베이스의 상태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는 회 복 기능을 제공한다.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에 대한 사용자의 만족도는 데이 터의 저장기술과 관련된 시스템의 성능에 크게 좌우된다. 시스템의 성능은 데 이터베이스 내의 데이터를 표현하기 위한 데이터 구조의 효율성과 데이터에 대 한 연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 여부에 달려있다. 자료저장 기술은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하부에서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의 성능을 좌 우하는 기술이다.
본 절에서는 먼저 기존의 Oracle, DB2, Informix 등의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 템에서 자료저장에서 사용되는 핵심 기술인 인덱스, 동시성제어, 회복기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최근에 자료저장 기술과 관련하여 비정형 대용량 데이터의 저장 기법과 백업 관련 기술, 그리고 저장시스템의 하부 인프라로 등장한 네트 워크 자료저장 시스템의 기술과 그에 관련 된 최신기술인 NAS, SAN, iSCSI, DAFS 등에 대하여 다룬다.

1. 데이터 저장 핵심 기술

가. 인덱스

인덱스는 인덱스를 구성하는 키의 순서가 유지되는지의 여부에 따라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키가 일정한 순서로 유지되는 트리 계열과 키의 순서 와 관계없이 무작위로 유지되는 해쉬 계열로 구분할 수 있다. 트리 계열 인덱 스는 일정한 범위가 주어지는 연산을 처리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해쉬 계열 인덱스는 특정한 키에 의한 빠른 데이터 접근을 제공한다. 트리 계 열 인덱스로는 B+ 트리, T 트리 등이 있으며, 해쉬 계열 인덱스로는 체인 버킷 해슁(CBH, Chained Bucket Hashing), 확장 해슁(EH, Extensible Hashing), 선 형 해슁(LH, Linear Hashing), 수정된 선형 해슁(modified Linear Hashing), 다중 디렉토리 해슁(Multi-directory Hashing) 및 확장된 체인 버킷 해슁 (ECBH, Extensible Chained Bucket Hashing) 등이 있다. 최근에는 지리정보시 스템과 멀티미디어 데이터베이스 등에서 비정형 데이터의 검색을 위해 R-트리 계열의 인덱스 기법이 사용된다.

(1)디스크 기반의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위한 인덱스 기법
기존의 Oracle, DB2, Informix, Sybase 등의 디스크를 기반으로 하는 상용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에서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인덱스 기법은 B-트리, B+ 트리, B* 트리 계열의 인덱스와 확장 해슁과 같은 해쉬 계열의 인덱스 가 대표적이다.
B 트리의 확장 및 변형된 형태로는 B+ 트리, B* 트리 등이 있으며, 특히 B+ 트리는 디스크를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베이스의 인덱스를 생성할 때 가 장 많이 사용되는 기법이다. B+ 트리는 B 트리 형태인 인덱스 부분과 실제 데이터들이 유지되는 말단 부분으로 구성되는데, 인덱스인 내부 노드의 데 이터는 단지 빠르게 단말 노드를 찾아가는 길잡이 정도의 역할만 수행한 다. 모든 데이터를 단말 노드에 유지하고 단말 노드끼리 연결 리스트를 구 성함으로써 범위가 주어진 연산을 수행할 때 데이터에 대한 빠른 순차적 접근을 제공한다.
확장해싱(EH) 기법은 데이터의 양이 변화함에 따라 해쉬 테이블의 크기를 확장할 수 있게 함으로써 동적인 환경에 적합하도록 고안된 해슁 기법으로 빠른 데이터의 검색을 위해 많이 사용된다.

(2)주기억장치 상주 기반의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위한 인덱스 기법
Altibase나 Timesten과 같이 주기억장치 상주 기반의 상용 데이터베이스 시 스템에서는 트리 계열의 인덱스로 B-트리 계열의 인덱스와 함께 T 트리를 사용 하고 있으며, 해싱 기능으로는 확장 해슁과 체인 버킷을 결합해서 만든 확장된 체인 버킷 해슁을 지원하고 있다.
T 트리는 AVL 트리와 B 트리의 장점을 이용하여 주기억장치 상주 데이터베이 스를 접근하는 데 적합하도록 고안된 대표적인 트리 계열의 인덱스기법으로 한 노드에 많은 수의 데이터를 갖는 이진 탐색 트리로 구성되어 빠른 데이터 접근 을 제공하며 메모리의 사용상에도 장점을 갖는다. T 트리의 노드에 포함되는 데이터는 실제 키 값이 아닌 키를 포함하는 레코드의 메모리 주소를 나타낸다. 키를 포함하는 레코드의 메모리 주소를 데이터로 사용함으로써 키 값을 구하 는 연산으로 인한 부하가 전체 인덱스의 처리 속도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상태에서 고정 길이 키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가변 길이 키를 처리할 때 발생 하는 메모리 사용의 낭비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확장된 체인 버킷 해슁(ECBH)은 Kairos에 구현된 주기억장치 상주용 인덱스 로서 확장 해슁과 체인 버킷을 결합해서 만든 해쉬 인덱스이다. ECBH 인덱스는 EH 테이블, CBH 테이블, RID 풀(pool)의 3 부분으로 구성되며, EH에서의 단말 페이지를 CBH의 해쉬 테이블과 RID 리스트로 대치한 형태를 갖는다.

(3) 멀티미디어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위한 인덱스 기법
멀티미디어 데이터는 특별한 형식이 없는 비정형의 구조를 갖는다. 즉 전통 적인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서 다루는 레코드 형태와 같은 일정한 구조를 갖지 않고 긴 문장이나 연속된 비트 스트림 형태를 갖는다. 이러한 비정형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이에 대한 내용 기반 검색을 지원할 수 있는 저장 및 검 색 기법이 필요하다.
공간 데이터 액세스를 위한 인덱스 구조로서 R 트리, R* 트리, MLGF(Multi-Level Grid File) 등의 구조가 사용되고 있다. R-tree는 B-tree로 부터 유도된 계층적 자료구조로 트리의 각 노드는 자신의 자식 노드를 포함하 는 가장 작은 d-차원 사각형으로 구성된다. 단말 노드는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자식을 포함하는 대신 실제 기하학적 객체에 대한 포인터를 포함한다. 객체들 은 그들이 포함된 최소의 정렬된 사각형에 의해 표현된다. 가끔 노드는 디스크 페이지와 관련시켜 트리를 정의하는 파라미터가 공간 질의 동안 적은 수의 노 드가 방문되도록 선택된다. 서로 다른 노드에 해당하는 사각형들은 중복될 수 있다.
R-tree는 B-tree와 유사하게 높이가 균형화 된 트리이다. 인덱스는 완전히 동적이기 때문에 주기적인 재구성은 필요 없으며, R-트리의 단말 노드는 인덱 스 레코드 개체들을 포함한다. R 트리는 k 차원의 공간 객체를 자르거나 변환 하지 않고 겹치는 k 차원의 사각형 영역 안에 객체가 완전히 포함된다. R* 트 리는 R 트리의 색인 구조와 같으며 중간 노드의 영역 사각형들이 겹치는 것을 허용한다. R 트리가 색인 구조를 최적화하기 위하여 한가지 기준만을 적용하여 영역 사각형의 면적을 최소화하는 것에 비해 R* 트리는 네 가지의 최적화 기준 을 적용한다.
R* 트리의 삽입 알고리즘은 R 트리의 삽입 알고리즘이 영역의 면적만을 고려 하는 데에 비하여 영역의 면적, 둘레, 겹치는 영역의 크기를 모두 고려하여 공 간 객체를 삽입할 최적의 단말 노드를 선택한다.

나. 동시성 제어 기법

(1) 기존의 동시성 제어 기법
여러 트랜잭션이 동시에 수행되는 경우 데이터베이스의 일관성을 해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행의 동시성을 제어해야 한다. 수행의 동시 성을 제어하기 위하여 잠금 기법을 사용한다.
Oracle, DB2, Informix 등의 대부분의 상용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동 시성 제어 기법은 데이터의 로크(lock)를 이용하는 두 단계 잠금(2 phase locking) 기법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2단계 로킹 규약은 직렬 가능성을 보장할 수 있는 규약 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것으로 모든 트랜잭션들이 잠금과 잠금 해제 연산을 트랜잭 션은 잠금만 수행할 수 있고 잠금 해제는 수행할 수 없는 확장단계와 트랜잭션이 잠 금 해제만 수행할 수 있고 잠금은 수행할 수 없는 축소단계로 구분된다. 그러나, 2단 계 잠금 규약은 직렬 가능성을 보장하지만 반면에 교착 상태 문제를 내포하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 방법이 필요하다.
2단계 잠금 규약을 기반으로 Oracle과 같은 상용 제품에서는 여러 사용자들의 잠 금의 기다림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소요되는 로크의 수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고안된 다단위 잠금(Multi-granularity locking) 기법이 사용된다. 기존의 데이터베이 스 시스템에서 다단위 잠금 기법을 위해 선택되는 단위들은 필드, 레코드, 블록, 데 이터베이스 등의 일반적이다. 단위를 너무 좁게 설정하면 작업의 동시성은 향상되나 잠금 처리에 소요되는 비용이 많으며, 단위를 너무 넓게 설정하면 잠금 처리에 소요 되는 비용은 적게 되나 작업의 동시성이 떨어지게 되므로 응용분야의 특성에 맞는 단위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2) 분산 잠금 관리
인터넷 웹서버와 같이 다수의 사용자가 이용하는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서는 고성 능의 시스템이 요구된다. 이러한 고성능의 요구를 만족하기 위해서 여러 대의 시스 템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렬 서버와 클러스터 서버가 등장하게 되었 고 이러한 병렬서버와 클러스터 서버에서는 분산 서버간의 잠금의 관리를 위해서 분 산 잠금 관리자(Distributed Lock Manager, DLM)를 이용한다. Oracle의 병렬서버에 서는 DLM을 이용하여 병렬 서버가 모든 플랫폼에 걸쳐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 게 되어 있으며, 서버의 성능 향상을 위해 여러 특징이 추가되었다. DLM은 데이터 잠금 정보가 노드를 통해 분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잠금 정보를 캐시에 저장하고, 충돌 블록에 대한 액세스를 통제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 제공되어 시스템 부하의 균 형을 이룰 수 있다.
분산 잠금 관리자의 중요 기능으로는 병렬 서버의 한 개 노드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 장애가 발생한 노드에서 수행되던 사용자 접속이 정상인 다른 노드의 세션으로 옮겨지며 접속이 자동으로 재확립되는 장애 복구(fail-over)기능이 있으며, 애플리케 이션 장애 복구는 시스템의 가용성을 높일 뿐 아니라 수동적인 부하 조절이나 강제 적인 시스템의 정지에도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다. 회복 기법

기존의 상용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서 대부분이 로그 기반의 회복기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트랜잭션의 수행시간의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로그를 위한 디스크 입출력 횟수의 최소화와 고장이 발생한 경우 신속한 시스템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서는 검사점(Checkpoint) 기법을 이용하여 로그의 양을 줄임으로서 회복의 시간을 빠르게 하고 있다. 대용량 멀티미디어 데이터베이스 시스 템 등에서는 자료의 효율적인 회복을 위하여 기본정보의 변화만을 수행기록으로 남 기고, 자료의 내용은 그림자 페이징 기법(Shadow-paging) 기법을 이용하여 이전 자 료의 내용을 디스크 내에 남아있게 한 후에 회복 시 그를 이용하고, 회복의 필요가 없을 경우 검사점이 수행되는 시기에 그를 삭제하는 방식 등의 별도의 처리과정이 행해지게 된다.
그림자 페이징 기법은 기본적으로 로그를 이용하지 않는다. 데이터베이스는 페이 지라는 일정한 크기의 블록으로 나뉘어 디스크에 저장된다. 페이지라는 용어는 운영 체제의 메모리 관리 기법에서 사용된 용어이다. 그림자 페이징 기법은 트랜잭션이 실행되는 동안 현재 페이지 테이블과 그림자 페이지 테이블의 두 페이지 테이블을 이용한다. 트랜잭션이 시작될 때에는 이 두 페이지 테이블은 동일하다. 트랜잭션이 실행되는 동안 현재 페이지 테이블만 사용하고 그림자 페이지 테이블은 사용하지 않 는다. 트랜잭션이 쓰기 연산을 수행할 때 현재 페이지 테이블만 변경한다. 판독과 기 록 연산을 위해 디스크 상에 존재하는 데이터베이스 페이지 블록을 찾을 때에도 현 재 페이지 테이블만 사용한다. 따라서, 그림자 페이지는 전혀 변함없이 트랜잭션 실 행 이전의 상태를 유지한다.

2. 최신 데이터 저장기술 및 현황

가. 비정형 대용량 데이터의 저장

멀티미디어 데이터는 기존의 문자와 수치 데이터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큰 용량 의 기억장소를 요구한다. 따라서 멀티미디어 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를 저장할 때 압 축 및 복원 기법을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CD-ROM과 같은 대용량의 저장 장치 와 다양한 저장 장치의 관리가 필요하다. 데이터의 압축 및 복원 기법으로서 널리 사 용되고 있는 기법은 이미지 데이터를 압축하기 위한 JPEG기법과 비디오 데이터를 압축하기 위한 MPEG기법으로,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많은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데이터베이스 내에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방법으로 우선 레코드 형태의 정형화된 데이터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고 이미지, 그래픽스 등 비 정형 데이터는 파일에 저장하는 방법과 이미지, 오디오, 텍스트 등 크기가 크고 가변 적인 데이터를 긴 자료 항목으로 저장할 수 있는 저장 기능을 제공하는 방법이 있다. 이러한 시스템들은 기존의 관계형 데이터 모델로 멀티미디어 응용을 지원하기 어려 운 점들을 해소하기 위하여 BLOB(Binary Large OBject)과 같은 기능을 가진 확장된 모델을 제공한다.
현재 관계형 DBMS 회사들이 자신의 제품에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도록 확장한 제 품들을 여러 개 발표하였는데 그 예로는 Informix-OnLine, Oracle 9, Sybase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관계형 DBMS 자체에 대한 상품화가 제대로 안된 실정에 있지만, 삼성전자에서 관계형 DBMS인 CODA를 개발하면서 BLOB을 이용하여 멀티미디어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하는 시제품을 1994년에 개발한 바 있으며, ETRI에서는 "바다" DBMS에도 BLOB 기능을 추가하였다.
특히, Oracle에서는 이미지, 사운드, 비디오텍스트와 같은 비정형 데이터를 저장하 기 위한 기반 타입으로 CLOB(Character LOB), BLOB (Binary LOB), 그리고 BFILES(데이터베이스 외부에 저장되는 LOB) 등이 있다. BLOB, CLOB 타입의 데이 터는 데이터베이스 내의 지정된 테이블 공간에 저장된다. 반면 BFILE 데이터는 데이 터베이스 밖의 운영체제가 관리하는 파일 시스템 내의 특정 디렉토리에 저장할 수 있다.
또한, Oracle9i R2에서는 Oracle Internet File System을 제공하여 인터넷을 위주로 한 기업의 데이터를 하나의 저장소에 병합할 수 있도록 해준다. Oracle Internet File System에서는 저장소에 저장된 문서를 사용자들이 Windows, Web, FTP 등의 인터 페이스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도록 파일과 폴더의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데이터베 이스 관리시스템의 파일 관리자의 기능을 운영체제의 파일 시스템의 기능을 포함하 도록 확장하였다.

나. 백업 기술

최근 들어 백업은 컴퓨터산업에서 정보의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가장 각광을 받는 분야로 부각되고 있으며, 그 시장 규모도 크게 확장이 되었다. 기업에 전산과 관련된 비용 중에서 30~50%가 기업에서 발생하는 정보의 백업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조사 되고 있으며, 특히, 미국의 9.11 테러의 발생 이후 백업기술은 재해복구 기술과 결합 하여 데이터베이스뿐만 아니라 볼륨, 파일, 그리고 응용프로그램 등에 발생되는 엄 청난 양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백업하고 복구하는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

(1) 백업의 유형
백업의 유형으로는 모든 데이터베이스나 파일시스템의 내용을 백업 받아 두는 방 법으로 내용의 변화의 유무에 관계없이 복사를 하는 완전(full) 백업, 선택된 파일이 나 폴더들의 변경된 부분만을 백업하여 복원을 할 때에 증분 백업을 한 모든 백업 데 이터파일 또는 모든 백업 테이프를 이용하여 복원하는 증분(incremental) 백업, 변경 된 파일의 전부를 저장하여 복원을 할 때에 맨 마지막날 차등 백업을 한 백업 데이터 파일 또는 백업 테이프만 있으면 복원을 할 수 있는 차등(differential) 백업, 그리고 백업 간격별로 단계를 정한 후 단계별로 다단계로 점진적인 백업을 수행하는 다중레 벨 증분(Multilevel incremental) 백업이 있다.
Oracle에서는 베리타스 소프트웨어사의 Net- Bakcup과 결합하여 제공하는 백업 기능 중의 하나로 이전의 특정 시점을 기준으로 현재 백업하고자 하는 시점까지의 작업 내용 중에서 단지 변화된 블록의 내용만을 백업하므로 백업되는 데이터의 크기 를 상당히 줄일 수 있다. 이로 인해 데이터 파일의 백업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으며, 백업 간격별로 단계를 정한 후 단계별로 다단계로 점진적인 백업을 수행할 수 있다. 복구해야 할 경우에는 데이터베이스의 상태를 분석해 수행에 필요한 연산을 결정 한다. 이러한 조작을 자동으로 수행하므로 관리자가 작업에 들이는 수고를 덜어주고 복구 작업 시의 에러 발생 가능성을 최소한으로 줄여준다.

(2) 백업의 기법

(가) 서버리스 백업
SAN 백업 구성 시에 활용 가능한 방법으로 만일 백업서버가 동시에 웹 서버나 데 이터베이스 서버로 활용되고 있다고 가정해 보자. 백업을 수행하면 백업서버의 CPU 에 부하가 걸리게 된다. CPU 사용률이 적게는 30%에서 많게는 100%까지도 올라간 다. 이렇게 되면 웹 서버나 데이터베이스 서버로의 성능을 내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 닐 수 없다. 그렇지만 서버리스 백업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백업서버에서는 백업을 위한 명령만을 백업장치에 전달하고, 백업장치는 디스크 스토리지와 직접 백업 데이 터를 전송 받게 되고, 백업서버는 지정한 시간에 한번씩 백업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작업만을 수행하게 된다.
CPU의 사용률은 10% 전후가 되고, 서버의 또 다른 기능을 원활하게 사용하게 될 수 있게 된다. 물론, 서버리스 백업은 ISV에서 제공하는 백업 어플리케이션의 옵션으 로 구성되는 것이다.


(나) snapshot
온라인 백업은 일상의 업무 수행에 가장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24시간 가용성을 필요로 하는 데이터베이스에 알맞다. 그러나, DBMS는 백업 도중에 트랜잭션을 로깅 해야 하므로, 백업과 백업 후에 쌓인 트랜잭션을 실제 데이터에 적용해야 하기 때문 에 성능이 약간 저하된다. 볼륨 백업 시간을 최소로 하기 위해서, 고객들은 현재 한 볼륨을 snapshot으로 상용하여 그 snapshot 볼륨으로 백업을 받는 기능을 사용하 고 있다. 이때, 실제 볼륨은 신속하게 실제 운영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 LAN-Free 백업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하부 인프라가 SAN과 같은 네트워크 기반의 시스템으로 구성이 된 경우는 파이버 채널로 구성된 별도의 SAN에 각 서버의 스토리지가 직접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백업을 위한 데이터의 이동을 파이버 채널을 이용하고 스토리 지간의 데이터 트래픽은 기존의 LAN을 사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시스템의 성능은 급격히 향상되는데, 이것은 데이터와 통신 트래픽이 더 이상 제한된 표준 LAN의 대 역폭에 대해 경쟁하지 않기 때문이다. SAN 환경에서는 스토리지의 리소스는 통합 관리되며, 다수의 서버에 의해 공유되어 사용될 수 있다. 또한 파이버 채널 스위치의 추가를 통해 SAN 솔루션은 쉽게 확장 가능하다.
SAN 환경에서 데이터가 지능적인 백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관리되도록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기존의 백업 방식에 비해 LAN-Free 방식은 광채널 구 성요소를 설치하는데 많은 초기 투자비용이 들어가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스토리지의 통합 및 중앙 관리는 전체소요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어 궁극적으로는 기업에게 더 많은 이점을 안겨준다.

3. 저장 인프라의 발전 및 기술

인터넷의 폭발적인 성장, 온라인 상에서의 정보유지 필요성, 의사결정 지원 정보의 수집/추적에 대한 필요성, 서버 통합, 비즈니스 중심 어플리케이션으로 의 PC 서버 움직임, 그리고 어플리케이션의 복잡성 증가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현재 기업 규모의 시스템에서는 대용량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구축, 데 이터웨어하우스(Data Warehouse)의 구축, 그리고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시스템 등의 도입으로 대용량 스토리지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높은 신뢰성과 성능, 장애 복구성(fault tolerance), 그리고 통합된 관리와 고속 백업이라는 요구에 대한 솔루션으로 등장한 인프라 가 바로 SAN(Storage Area Network)과 NAS(Network Attached Storage)로 대변 되는 네트워크 자료 저장 시스템이다. SAN과 NAS는 분산 네트워킹에서 주류가 되고 있으며 조만간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위한 스토리지 부착 및 공유에 대 한 일반적인 방법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가. NAS

DAS는 서버와 외장형 스토리지 사이를 전용의 케이블로 직접 연결하는 것으 로 기존의 서버와 스토리지를 직접 연결하는 전통적인 방식이다. 만약 서버가 UNIX나 Linux서버와 같은 오픈 시스템이면 SCSI 케이블을 이용하여 연결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DAS는 저장된 데이터에 대한 서비스를 스토리지에 접속된 서 버가 처리해야 함으로 서버에 큰 부하가 발생한다.
NAS는 네트워크 접속용 스토리지로서 Ethernet과 같은 LAN 인터페이스를 통 해 네트워크에 직접 연결되는 새로운 개념의 데이터 저장장치로 네트워크 상에 서 서로 다른 이기종 플랫폼간의 효율적인 데이터 통합 사용과 기존의 서버-중 심형 스토리지와 같이 일반용 서버의 상위구조나 그 복잡함 없이 오직 데이터- 펌프(Pump Data : 스토리지 시스템 자체와 클라이언트간에 신속하게 바로 데이 터 전송이 이루어지는 것) 라는 데이터 처리의 목적만을 위해 최적화 된 데이 터-중심형의 데이터 전용 스토리지 시스템이다.
기존의 서버-중심형 방식과는 달리 NAS는 데이터 저장장치가 서버에 종속되 지 않고 독립적으로 네트워크에 직접 연결된다. 그 결과 사용자는 파일서버를 거치지 않고 필요한 데이터를 직접 NAS 저장장치를 통해 훨씬 빠른 속도로 접 근할 수 있다. 즉, 클라이언트에서 요구된 데이터의 저장/전송에 따른 네트워 크 로드(Load)는 서버로부터 분리되어 NAS에서 분담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네트 워크 상에서 서버의 성능은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NAS의 장점은 파일의 공유 기능이다. NAS의 파일서버가 NFS나 CIFS 프로토콜을 통해 여러 어플리케 이션 서버들 사이에 파일을 공유 할 수 있게 해준다. 현재 존재하는 파일 공유 솔루션으로는 NAS가 가장 안정적이라는 장점을 지닌다. 그러나, NAS는 데이터 의 전송에 LAN을 사용하므로 LAN이 불안정하거나 과부하가 발생한 경우에 성능 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나. SAN

SAN은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로 분산되어 있는 저장장치를 통합 운영하여 업무의 효율성 증대, 인프라에대한 중복투자 방지 및 이기종간 데이터 공유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서버와 저장장치간의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개별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저장 시스템을 화이버 채널을 이용하여 별도의 전용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집중 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데이터의 고속전송, 고 가용성, 확장성 및 공유 기능을 제공하 기 위한 시스템이다. [그림 4-9-2]는 SAN의 구조를 보여 준다.
SAN은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 및 트랜잭션 프로세싱 시스템처럼 일반적으로 자 체 대규모 데이터를 관리하는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모든 물리적 위치와 관련된 유연성과 특정 레코드나 작은 레코드 집합에 대한 빠른 접근에 초점을 맞추 고 있다. 이러한 어플리케이션은 파일수준의 공통 접근을 요구하지 않고 블록 수준 의 성능 및 제어를 요구한다. 데이터베이스 [그림 4-9-2] SAN의 구조 관리시스템에서는 블록 수준의 읽기와 쓰기를 요구하며 SAN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다양한 확장성을 제공함으로 급증하는 데이터의 용량과 관리를 충족시킬 수 있다.

SAN은 다음과 같은 장점을 지닌다.
- 고속의 전송속도(200MB / Full- duplex이상)
- 장거리 전송(100Km이상)
- 뛰어난 연결성과 확장성이 뛰어나다.(Over 16 Million)
- 용이한 Data 관리 - 용이한 통합 및 관리
- 저렴한 비용
- Multi-protocol Flexibility(SCSI, ESCON, IP)
- One active SAN another Standby(Fail Over)
- Hi-availability SAN(Clustering)

다. iSCSI

SAN은 DAS와 같이 서버에 직접적으로 스토리지를 연결하는 게 아니라 스위치 를 통해서 전체 스토리지 영역을 구성해 DAS의 한계인 확장의 어려움을 해결했 다. 그러나, SAN은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시스템의 구축비용이 비싼데다 벤 더들간의 호환성 등이 문제로 지적됐다.
이러한 SAN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고안된 게 iSCSI라는 기술이다. 스토리지 시장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iSCSI는 "internet SCSI’의 약자로 스토리지 연 결에 사용됐던 물리적 SCSI연결 방식 대신 물리적으로는 이더넷을 사용하며 내 부적으로는 SCSI 프로토콜을 사용하려는 기술 표준으로 IBM과 시스코가 2000년 2월 IETF(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에 제출한 스토리지 네트워크 기술 로써 현재 표준 안이 완성단계에 있다.

[그림 4-9-3]

[그림 4-9-3] DAFS에서의 파일 접근 방법


iSCSI의 핵심은 TCP/IP상에서 캡슐화 된 SCSI 정보를 이동시키는 것으로 로 컬 혹은 원격지에서 서버와 스토리지를 연결하여 스토리지가 여러 지역에 분산 돼 있고 IP 네트워크의 관리가 쉬운 고성능의 네트워크 스토리지 상에서 사용 된다. iSCSI 이전에 SAN을 구축하기 위한 유일한 스토리지 네트워크 방법은 사 용자가 각각의 분리된 SAN 인프라스트럭처에 투자해야 하는 파이버 채널뿐이었 다. 왜냐하면 이것은 10M, 100Mbps 이더넷에 비해 빠른 기가비트의 속도를 제 공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파이버 채널은 표준이 설정돼 있지 않아 벤더들 간에 호환이 어려웠으며 비용도 고가였다.
iSCSI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스토리지 시장의 규모가 연간 4백억 달러에 달 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이러한 스토리지들의 연결이 가 능하게 되면 사용자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기존 스토리지는 DAS 형태로 전체 네트워크와 독립돼 있었다. 하지만 iSCSI의 도입으로 사용자는 원 격에서도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수 있다. 즉 고객에게 미치는 가장 큰 영향도 스토리지에 IP 네트워크를 이용해 접근, 자원의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것은 스토리지 네트워킹의 혁명이라 할 수 있다.

라. DAFS

10GB 네트워크 기술의 등장은 스토리지 업계에도 상당한 파급력을 전해주고 있다. RAID 기술이 기존 스토리지의 물리적인 한계를 극복한 반면 iSCSI는 기존 SCSI 기술 을 10GB 네트워크 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본격적인 10GB 시대가 도래하면 iSCSI는 도태할 것이라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개진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DAFS(Direct Access File System)의 등장은 현재의 스토리지 네트워 크를 한 단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림 4-9-3]은 DAFS에서의 파일 접근 방법을 보여 준다.
DAFS는 DAFS Collaborators라는 기관을 중심으로 IBM, HP, SUN, ORACLE 등 모 두 85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여하여 서로 역할을 분담하여 성능, 확장성, 안정성 개선 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노력해 왔다. 이들은 이미 노력의 결실을 일정 수준 이상까지 완성하여, 2001년 9월 DAFS Specification Version 1.0이 이미 완성되어 IETF에 제출 되었으며 DAFS API Specification Version 1.0은 2001년 11월 완성되었다. DAFS Collaborators는 크게 두 가지 분야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는데 그 중 하 나는 DAFS라는 프로토콜 자체를 만드는 분야이며, 나머지 하나는 RDMA(Remote Direct Memory Access) 기술을 구현하고 그 기술을 DAFS에 접목시키고자 하는 분 야이다.
현재 DAFS 프로토콜을 만드는 분야는SNIA (Storage Networking Industry Association)의 한부문으로써 DAFS Implementers Forum이라는 그룹을 중심으로 그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초창기부터 이 포럼에 참가하여 초기 개발자로서 그 중심 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업체들로는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를 중심으로 브로드 밴드 스토리지, 에뮬렉스, 인텔, 그리고 베리타스 소프트웨어와 같은 회사들이 있다. 이 업체들이 초창기부터 구현하고자 했던 것은 dDAFS(driver DAFS)였다. 그러나 진 정한 DAFS의 실현은 uDAFS(user DAFS)의 완성이라고 보았을 때 이들만의 노력으 로 이룩할 수 있는 것은 DAFS의 최종적인 목표는 될 수 없는 것이었다. 이러한 뜻에 동참하여 uDAFS의 최종 완성을 목표로 이들에 다시 합류하는 애플리케이션 업체들 이 있는데 이들이 바로 오라클, 사이베이스, DB2 등 있다.

제공 : DB포탈사이트 DBguide.net

출처명: (재)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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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posted by 구름너머 2007. 11. 11. 11:33

본문스크랩 SCTP란? IT

2007/11/11 11:29

http://blog.naver.com/damool2/40044164673

출처 블로그 > yangck20
원본 http://blog.naver.com/yangck20/120002541510
개요

SCTP(Stream Control Transmission Protocol)는 PSTN망 에서 사용되는 signalling messages를 인터넷 망의
IP Network상에서 전송하기 위해 IETF SIGTRAN Working group에서2000년 10월 표준으로 제안(RFC 2960)한
전송프로토콜이다.

SCTP는 IP Layer 위에서 동작하는 TCP와 같은 연결지향적인 프로토콜로 신뢰성 있는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Association 설정 시 발생할 수 있는 DOS 공격 (Denial of Service Attacks)이나 Masquerading 공격에
안전하도록 설계되어졌다.
또한 SCTP에는 Multi-Streaming 기능이 있어 TCP의 Head Of Line Blocking 으로 인한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 하였다. 특히 SCTP 연결 endpoint들이 여러 개의 IP주소를 가질 수 있는 Multi-Homed일 경우 한 개
이상의 통신 경로를 설정하여 Primary Path에 Path Fail 발생하더라도 미리 설정된 다른 통신 경로로 자동적인
데이터 전송을 하게 하는 Multi-Homing 기능이 있어 데이터 전송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 되었다.

SCTP는 Multi-Homing과 Multi-Streaming 등의 기능을 통하여 네트워크 상에서 PSTN 망의 신호를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다. 또한 SCTP가 가지는 특징들은 데이터 전송의 성능과 유연성이 높이 요구되는 Mobile IP분야,
멀티미디어나 HTTP와 같이 다중 객체를 전송해야 하는 Application 환경과 높은 신뢰성과 보안이 요구되는
인증과 군 통신 장비 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어 차세대 전송 프로토콜로 주목 받고 있다.





[그림1 SCTP Concept]

  • Four-way Handshake 통한 Association 설정
  • Packet에 대한 유효성 검사
  • 데이터 전송경로 및 Idle 경로 Monitoring
  • Ordered and Unordered 데이터의 전송
  • Chunk Bundling
  • Multi-Streaming
  • Multi-Homing
  • TCP에 적용된 Congestion Control
  • Graceful close 시 Half open 지원 하지 않음
  • Fragmentation and Reassembly


  • Common Header

    SCTP 패킷은 Common Header와 Chunk로 구분된다. Common Header에는 Association이 설정된
  • Endpoint들을 유일하게 식별하게 할 수 있는 32 bit의 Verification Tag field가 있고, Checksum field

    있어 Adler-32 알고리즘을 이용한 SCTP 패킷의 무결성과 일관성들을 검사 할 수 있다.





    [그림2 SCTP Packet Format]



  • SCTP Chunk Type

    Common Header 다음에 Chunk들이 위치한다. 각 Chunk들은 Chunk type으로 시작 하여 Chunk의
  • Type을 구분할 수 있다. 이 Chunk 들은 SCTP의 연결 설정, 해제, 에러 전송 등을 위한 Control

    Chunk들과 데이터 전송을 위한 Data Chunk, 응답을 위한 Sack Chunk 등이 있다.

    Note : 본 문서에서는 Chunk를 설명하기 위해 연결을 요청 하고 데이터를 보내는 측을 Endpoint A,

    연결 요청에 수락을 하고 데이터를 수신하는 측을 Endpoint Z라고 가정한다.

    - Payload Data (DATA)

    User Data를 전송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Chunk이다. Data Chunk에는 Stream Identifier와
    Stream Sequence Number가 있어 데이터가 전송되는 Stream과 지정된 Stream으로 전송된
    데이터 순서번호를 인식할 수 있어 SCTP는 Multi Stream 이 가능해진다.

    - Initiation (INIT)

    두 개의 endpoints 사이의 SCTP Association을 하기 위해 사용된다. INIT chunk Inbound
    Streams, Outbound Streams의 수, Window Size, 사용 가능한 IP(IPv4, IPv6), Cookie
    Preservative 등이 Variable Parameter에 포함되어 전송된다.

    - Initiation Acknowledgement(INIT ACK)

    Init Chunk의 ACK를 보내기 위해 사용되는 Chunk이다. 형태는 INIT Chunk와 유사하나
    State Cookie와 Unrecognized Parameter등이 Variable Parameter에 포함되어 전송된다.

    - Selective Acknowledgement(SACK)

    SACK Chunk는 수신된 DATA Chunk의 TSN에 나타난 전송 데이터의 수신된 결과와 손실된
    데이터 갭을 통보하기 위해서 데이터 송신 endpoint에게 보내어진다. 또한 SACK는 Cumulative
    TSN ACK field 와 Advertise Receiver Window Credit(a_rwnd) Parameter가 있어 데이터
    수신을 위한 버퍼 크기와 수신된 데이터의 양을 관리하여 그 결과를 상대 endpoint에게 알린다.

    - Heartbeat Request(HEARTBEAT)

    Endpoint A 와 현재 연결된 다른 Endpoint B 사이의 전송 경로가 SCTP Multi-Homed 기능에
    의해 생성된 여러 개의 데이터 전송 경로 (Endpoint 들이 가지고 있는 IP들에 할 당 된 경로)가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지를 판별하기 위해 연결된 Endpoint A의 IP들과 경로로 맺어진
    Endpoint B의 IP들에 보내어 지는 Chunk이다.(Endpoint A와 B의 반대도 성립) HEARTBEAT
    Chunk에는 파라미터로 현재 송신 시간과 목적지 IP를 가지게 된다.

    - Heartbeat Acknowledgement(HEARTBEAT ACK)

    HEARTBEAT Chunk에 대한 응답으로서 HEARTBEAT 송신자에게 보낸다.

    - Shutdown Association (SHUTDOWN)

    ABORT는 Endpoint A 와 Endpoint Z 사이의 SCTP 연결이 비정상적으로 종료할 때 연결을
    close하기 위해 보내어지는 상대 endpoint에게 보내지는 Chunk이다.

    - Operation Error (ERROR)

    Endpoint A나 Endpoint Z사이에 발생한 에러 상태를 상대 Endpoint에 알리기 위해 보내어지는
    Chunk이다. 이 chunk는 하나 이상의 에러 원인들을 포함하고 있다.

    - Cookie Echo (COOKIE ECHO)

    COOKIE ECHO는 association의 초기화 동안에만 사용된다. 초기화 프로세스가 완성되면
    Association의 initiator(연결 요청 Endpoint)에 의해 peer(연결 수락 Endpoint)로 보내진다.
    이 chunk는 Association 내에서 보내지는 어느 DATA chunk보다 반드시 앞에 위치 해야 한다.
    또한 같은 패킷에서 하나 이상의 DATA chunk들과 함께 bundle될 수 있다.

    - Cookie Acknowledgement (COOKIE ACK)

    COOKIE ACK는 COOKIE ECHO chunk의 수신에 대한 acknowledge에 사용된다.
    이 chunk는 반드시 association내에서 전송된 어느 DATA chunk나 SACK chunk보다
    앞서 와야 한다. 또한 SCTP 패킷에서 하나 이상의 DATA chunk들이나 SACK chunk와
    함께 bundle될 수 있다.

  • SCTP 데이터 전송

    SCTP는 IP 네트워크 기반에서 효율적인 데이터 전송을 위해 RFC 2960에 따라 Bundling,
  • Fragment and Reassembly, Flow과 Congestion Control 메커니즘 등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Transport Sequence Number (TSN)을 이용하여 전송된 데이터의 중복데이터와

    손실데이터를 찾을 수 있는 메커니즘이 있어 데이터 전송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 Flow Control

    SCTP는 TCP와 같은 방법으로 혼잡제어와 흐름 제어를 위해 window size를 이용한다. 즉 수신 endpoint는 Receiver Window를 데이터 송신 endpoint에게 통보하여 송신되는 데이터의 크기를 조절한다. 이때 데이터 수신 endpoint는 Receiver Window Size를 SACK Chunk를 통하여 알려준다.

  • Congestion Control / Slow-Start

    망 내에 존재하는 패킷의 수가 과도하게 증가되는 현상을 혼잡 (Congestion) 이라고 정의하며 혼잡 현상을 방지하거나 제거하는 기능을 혼잡제어 (Congestion Control) 라고 한다. Slow-start는 패킷을 저장하는 중간 라우터의 저장할 버퍼 공간의 부족으로 데이터 전송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말한다. SCTP는 TCP Congestion Control과 Slow-start의 메커니즘을 같이 구현 하고 있다. 또한 SCTP에서 구현되는 혼잡제어와 Slow-start 메커니즘은 Multi-Homed에 의해서 구성된 모든 경로에 대하여 Congestion Control / Slow-start 메커니즘을 적용한다.

  • Selective Acknowledgement

    SACK Chunk의 Cumulative TSN Ack filed를 이용하여 수신된 데이터를 알리고 모든 데이터가 성공적으로 수신하였다면 Fragment된 데이터를 Reassembly 하여 ULP(예 Application)에 전송하게 된다. 만약 데이터의 손실이 생겼다면 Gap Blocks field를 이용하여 송신 측에 데이터를 알리고 데이터 송신 측은 Fast Retransmit 메커니즘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재전송하게 된다.

  • Ordered and Unordered Delivery

    SCTP는 Stream 내에서 전송되는 데이터 순서 SSN(stream sequence number)를 정의한다. 이 SSL은 Data Chunk 내에 존재 하며 만약 Data Chunk의 U flag가 1에 설정되어 있으면 데이터 순서에 상관 없이 Upper layer에게 전달 한다. 반대로 Data Chunk의 U flag가 0으로 설정되면 수신된 DATA chunk를 SSL에 따라 Upper layer에게 전달해야 한다. 만일 DATA chunk들이 SSN의 순서를 벗어나서 도착했다면 수신된 DATA chunk들을 ULP로 전달하기 위해 DATA chunk들이 재 정렬될 때까지 대기 되어야만 한다.

  • Fragmentation and Reassembly

    SCTP는 효율적인 데이터 전송을 위해 fragmentation과 reassembly 메커니즘을 지원 한다. 만약 보낼 사용자 메시지가 현재 MTU의 크기를 초과하면 fragment가 요구된다. 만약 SCTP가 데이터 전송 시 사용자 메시지의 fragmentation을 지원하지 않으면 SCTP는 에러를 사용자에게 전달 하고 다시 메시지를 보내지 않는다. 데이터 수신 endpoint는 Fragment 된 데이터를 Reassembly하여 ULP에 전달하게 된다.

  • Bundling

    SCTP는 전송하는 SCTP 패킷 안에 여러 개의 Chunk를 포함하는 단순한 방법으로 chunk를 묶을 수 있다. 이 때 SCTP 패킷은 IP header를 포함하는 IP 데이터그램의 크기는 현재 Path MTU 보다 작거나 같아야 한다. 즉 Bundling되는 데이터 크기는 MTU크기에 의하여 Bundling되는 데이터 크기가 결정된다. 만약 수신 측의 endpoint가 멀티홈드라면 데이터를 송신하는 endpoint는 현재 모든 경로 중의 가장 작은 MTU 값을 primary path의 MTU를 값으로 설정한다.

  • Path MTU Discovery

    SCTP endpoint는 주어진 인터넷 경로에 존재하는 최대 전송 단위(MTU)를 측정하고, MTU를 초과하여 전송하는 패킷을 중지하고, 때때로 Path MTU(PMTU)의 변경을 시도한다. 만약 SCTP가 Multi-Homed라면 모든 경로에 대하여 Path MTU Discovery를 실행한다.

  • SCTP Multi-Streaming

    SCTP 전송 프로토콜은 하나의 SCTP Association에 여러 개의 Stream을 가지는 Multi-stream
  • 기능이 있다. SCTP는 각 Stream 마다 Stream 순서번호(SSN : Stream Sequence Number)가

    있어 Stream의 순서를 유지하여 해당 Stream으로 전송되는 데이터를 관리하여 신뢰성 있는

    데이터의 전송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하나의 Stream으로 구성되는 TCP의 경우 Stream에 전송된 데이터에 패킷의 손실이 발생한 경우 손실된

    패킷이 재 전송 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Application에 데이터를 전달하지 못하는 Head of line blocking

    현상이 발생한다. 그러나 SCTP는 여러 개의 Stream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어 어느 한 Stream에서

    데이터의 패킷이 손실이 발생하여 데이터 전송이 지연되더라도 다른 Stream으로 전송되던 데이터는

    지연현상 없이 Application에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Multi-Stream기능이 있다. 따라서 SCTP는

    여러 개의 Stream으로 데이터를 전송 할 수 있어 데이터 전송을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질 수

    있다. 만약 데이터 전송 및 여러 개의 객체를 전송해야 하는 HTTP 프로토콜에서 SCTP를 전송 프로콜로

    사용한다면 데이터 전송 속도를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SCTP는 Data Chunk에 Ordered, Unordered을 선택할 수 있는 U flag가 있다. 만약 데이터의 전송

    시 순서 유지가 필요 없다면 U flag를 1에 설정하여 순서 없이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다. 이 때 U flag를

    인식한 데이터의 수신 endpoint에서는 데이터의 순서를 유지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데이터의 순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소모되는 시간이나 손실 된 패킷에서 발생한 데이터를 재 수신하기 위하여 기다려야

    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따라서 Data Chunk의 Ordered, Unordered 기능은 Multi-stream과 병행되어

    사용되기 때문에 데이터 전송 능력을 향상을 가져 올 수 있다.








    [그림3 SCTP Multi-Stream 1]







    [그림4 CTP Multi-Stream 2]



  • SCTP Multi-Homing

    SCTP는 SCTP Association을 맺고자 하는 endpoint들이 Multiple Ethernet의 각각에 IP가
  • 할당된 Multi homed인 경우에 적용 될 수 있다. SCTP는 SCTP Association 성립되는

    Multi-Homed endpoint들에게 하나의 Association에서 각 IP에 해당하는 데이터 전송 경로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즉 SCTP는 2개 이상의 사용 가능한 Ethernet 카드에 할당된 IP주소를

    처음 SCTP Association Establish을 설정할 때 상호의 IP를 교환하여 각 IP에 해당하는

    데이터 전송 경로를 확보하게 된다.

    연결이 성립된 후 SCTP는 데이터 전송을 위한 Primary Path로 여러 개의 경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주 데이터 전송경로로 사용하고 다른 경로들은 Idle 상태로 있게 되어진다. 이 때 SCTP는 Idle 상태에

    있는 경로에 대하여 HEART BEAT CHUNK를 이용하여 Idle 경로가 사용이 가능 한지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한다. 만약 Primary Path에 Path Fail이 발생 한 경우 Idle상태에 있는 경로 중 데이터

    전송이 가능 한 경로를 하나 선택하여 Primary Path로 바꾸고 데이터 전송을 계속하게 된다. 이 때

    SCTP는 Association 이 끊기지 않게 이전 경로에서 새로운 경로로 변환 해주고 이전 경로에

    대한 Association 정보를 새로운 경로에 대하여 자동적으로 적용하도록 한다. 이러한 SCTP의

    Multi-Homed 기능은 하나의 경로만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경우보다 데이터 전송의 신뢰성을

    배가 시킬 수 있는 SCTP의 특징이다.





    [그림5 SCTP Multi-Homed]






    [그림6 SCTP Multi-Homed Path Fail]



  • ULP-to-SCTP

    ULP primitive 아래에서 설명되는 함수들은 SCTP가 내부 프로세스 통신을 지원하기 위하여 수행되어져야 하는 기본적인 함수를 이다.

    Primitive Description
    Initialize SCTP가 내부적인 데이터 구조를 초기화 하고 SCTP의 운용환경을 설정하기 위한 필요한 자원을 할당하는데 이용되어진다
    Associate 이 primitive는 상위 계층이 특정에 peer endpoint에게 연결을 초기화 하도록 한다.
    Shutdown Graceful close을 통하여 연결을 종료한다
    Abort 연결을 을 비정상적으로 종료한다
    Send SCTP을 통해서 사용자 데이타를 전송하기 위한 함수이다.
    Set Primary SCTP에게 패킷 전송을 위한 primary path로써 특정 목적지 주소를 사용할 것을 지시하는 함수이다.
    Receive SCTP에서 ULP에 의해 규정된 버퍼 안의 SCTP in queue 있는 user message를 읽는다.
    Status 연결에 대한 상태정보들을 반환한다.
    Change Heartbeat SCTP endpoint가 특정 목적지 전송 주소에 heartbeat을 할지 안 할지를 지시하는 함수
    Request Heartbeat SCTP endpoint가 특정 목적지 전송 주소에 heartbeat을 수행할 것을 지시하는 함수
    Get SRTT Report SCTP에 현재의 SRTT 측정값을 보고하는 함수
    Set FailureThreshold SCTP가 규정된 목적지 주소를 위하여 "Path.Max.Retrans"의 failure detection threshold 도착 성을 최적화 한다.
    Destroy SCTPinstance 소멸될 SCTP Instance를 가리킨다.


  • SCTP-to-ULP

    SCTP가 비 동기적인 ULP 처리 신호를 위한 인터페이스이다. 즉 SCTP연결에 이벤트가 발생하여 ULP에 처리 신호를 보낼 때 사용되는 함수들이다.

    Primitive Description
    DATA ARRIVE notification SCTP가 사용자 메시지를 성공적으로 수신하고 Reassembly를 위한 준비가 되었을 때 ULP에 알리는 notification이다.
    SEND FAILUREnotification 메시지가 상대 Endpoint에 전달 될 수 없는 것을 SCTP ULP에 알리는 notification 이다.
    NETWORK STATUSCHANGE notification 목적지 전송 주소가 비 활동이나 활동으로 표기 되었을 때 ULP에 알리는 notification 이다
    COMMUNICATION UPnotification 이 notification은 SCTP가 메시지를 보내거나 받기가 준비 되었을 때나 endpoint에 대한 잃어버린 연결을 복구하기 위하여 ULP에 알리는 notification 이다
    COMMUNICATION LOST notification SCTP가 endpoint에 대한 통신을 완전히 잃었을 경우(e.g., via Heartbeat) 나 상대가 비정상 종료를 진행 중에 있을 때 ULP에 알리는 notification 이다
    COMMUNICATION ERROR SCTP가 peer로부터 ERROR chunk을 받고 이를 ULP에게 통지하기로 결정했을 때 ULP에 알리는 notification 이다
    RESTART notification 상대 SCTP endpoint가 재 시작 되었다는 것을 SCTP가 감지 했을 때 ULP에 알리는 notification 이다


  • 전송프로토콜 수준의 보안기능이 요구되는 시스템
    : Application의 수준의 보안 이외에SCTP 위에 TLS를 적용하여 보안 기능을 강화

  • 인증, 권한, 과금정보를 관리하는 인증 시스템 장비
    : Multi-Homing 기능을 활용한 신뢰성 있는 데이터 전송

  • 신뢰성이 요구되는 군 장비 및 위성 통신장비
    : SCTP 데이터 전송의 Unordered 기능 적용 됨
    : 좋지 못한 환경으로 인한 Path Fail이 발생이 쉬운 전쟁에 사용되는 군 장비나 위성통신을 위하여
    Multi-Homing 기능이 활용 됨

  • Mobile IP 분야
    : Multi-Homing 기능을 이용한 무선 통신 단말기에 적용

  • 미래의 HTTP를 위한 전송 프로토콜로 활용
    : 다중 객체를 송수신해야 하는 HTTP에 전송프로토콜로 SCTP를 사용하여
    데이터 전송의 성능을 향상을 가져옴

  • 결론

    SCTP는 PSTN 망의 호 처리를 위해 사용되는 신호를 IP네트워크에 전송 하기 위해 사용되는 전송프로토콜이다. 그러나 SCTP는 TCP와 같은 신뢰성 있는 전송을 보장하고 UDP처럼 유연하게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DOS나 SYN Flooding 공격에 안전한 전송 프로토콜이기 때문에 많은 Appliation 개발자들이 선호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SCTP의 특징은 특정 기능을 요구하는 장비에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그 가치는 더욱 높다. 특히 Multi-Stream 기능과 Multi-Homed 기능은 성능을 요구하는 Mobile 분야나 안전성 및 보안을 요구하는 군 통신 장비에 널리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CTP의 장점을 활용하기 위한 연구는 2000년 10월 표준 전송프로토콜로 제안된 이후 지금까지 여러 분야에서 연구가 활발히 진행 되고 있는데 Mobile 분야와 군사 및 위성장비 분야, 그리고 SCTP를 사용한 보안인증 분야 등에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다른 한편에서는 IP기반의 네트워크 장비에 탑재하기 위한 리눅스 커널과, BSD 시스템에서의 동작하는 개발이 진행 되고 있다. 지금까지 SCTP에 대한 연구는 각 분야에서 학계, 산업계, 그리고 표준단체가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많은 연구가 진행 되어 온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은 IP Network 상에서 SCTP가 산업계에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정화되거나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SCTP의 활용가치는 폭넓고 미래 지향적이기는 하나 보편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더욱 많은 연구와 검즘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성능과 안전성이 요구되는 네트워크 관리 분야에서도 SCTP를 활용한다면 현존하는 시스템보다 훨씬 진보된 망 관리 시스템 구성되어질 것으로 보인다.

  • Reference Document

  • RFC2960 : Stream Control Transmission protocol
    RFC3257 : Stream Control Transmission Protocol Applicability Statement
    RFC 2719 : Architectural Framework for Signaling Transport
    draft-riegel-tuexen-mobile-sctp-00.txt
    : A Study of SCTP Services in a Mobile-IP Network
    atiq-sctp-congestion-4
    : SCTP Multi-Stream capable within Mobile IP
    http://www.oscer.ou.edu/Symposium2002/atiq_sctp_supercomputing1.pdf
    http://rivus.sourceforge.net/RivuS.ppt
    http://oss.software.ibm.com/linux/presentations/lwce2002/Chats/SCTP/SCTP- LWE.pdf

  • Reference Link

  • http://www.sctp.be
    http://www.sctp.de
    http://www.sctp.org
    http://www.lksctp.org
    : This is the home page of an open source Linux kernel implementation
    http://pel.cis.udel.edu
    : The SCTP homepage of the University of Delaware
    http://tdrwww.exp-math.uni-essen.de/inhalt/aktuell/start.php3
    The sctp homepage of the University of Essen
    http://netlab.cis.temple.edu/SCTP
    The SCTP homepage of the Temple University.
    http://www.ss7.net
    : OpenSS7 Stack Project
    http://playground.sun.com/sctp
    : Solaris Stack Project
    www.intellinet-tech.com/products/sigtran/sctp
    : Intellinet SCTP Project
    www.tcpdump.org
    : tcpdump SCTP module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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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구름너머 2007. 11. 9. 18:59
    <프리즌 브레이크> '석호필'에게 진짜 배워야 할 것
    [기자의눈] 드라마보다 더한 내부 고발자 현실
    2007-03-26 오전 9:42:36
    지난 21일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의 주인공 웬트워스 밀러(35)가 한국을 찾았다. 극중 이름 '스코필드'를 본뜬 '석호필'로 불리는 그는 2박3일간의 짧은 일정 동안 무려 30여 개 매체와 인터뷰를 했다고 한다. 입소문만으로 퍼진 이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대목이었다.

    <프리즌 브레이크>는 미국 폭스TV에서 2005년 8월부터 방송 중인 인기 드라마다. 현재 '시즌1(22편)'이 끝나고 '시즌2'가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다. 그러나 실타래처럼 얽힌 사건이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아 앞으로도 오랫동안 이 드라마 때문에 밤잠을 설칠 이들이 많을 듯하다. 심지어 감독이 '시즌5'까지 이야기를 준비해 놓았다는 소문이 들리기도 한다.

    <프리즌 브레이크>는 미국 부통령의 동생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사형 선고를 받은 형을 구출하기 위해 일부러 범죄를 저질러 같은 감옥에 들어간 동생(마이클 스코필드)의 탈옥기다. 죽기 직전의 형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생의 노력이 눈을 뗄 수 없는 극적 전개와 함께 펼쳐진다.

    국내에서는 2006년 연말에 시즌1이 한 케이블TV를 통해 소개됐다. 그러나 이 드라마의 국내 팬들은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 시청했다. 실제로 폭스TV에서 매주 월요일에 방송되는 시즌2는 그 다음 날이면 자막까지 붙어서 인터넷을 통해 유통된다. 회원 수만 20만 명에 이르는 이 드라마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는 바로 이런 과정을 통해 완성됐다.
    ▲ <프리즌 브레이크>의 마이클 스코필드(오른쪽). ⓒ프레시안

    드라마 속 온갖 내부 고발자 사연

    미국의 대표적인 상업 방송의 인기 드라마에 대해 이렇게 길게 늘어놓는 것은 그 내용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흔히 볼 수 있는 '가족주의' 등 미국식 가치관으로 범벅이 된 드라마라고 무시하기에는 지금 한국 사회에서도 여러 가지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여기서 주목하고 싶은 것은 바로 드라마 속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휘슬 블로우어(whistle blower)'들이다.

    이 드라마에는 흔히 '내부 고발자', '공익 제보자' 등으로 불리는 '휘슬 블로우어'들이 수없이 등장한다. 스포일러가 되는 것을 감수하고, 몇 명만 열거해보자. 스코필드가 탈출에 도움을 받기 위해 전직 마피아 우두머리에게 접근할 때, 그가 스코필드에게 내건 조건은 그의 범행을 증언한 뒤 현재 당국의 보호를 받고 있는 이의 은신처를 알려주는 것이었다.

    스코필드의 탈옥 계획을 눈치 채고 동참하는 전직 이라크 파병 군인은 어떤가? 그는 이라크의 한 포로 수용소에서 이뤄지는 포로에 대한 학대를 보다 못해 그 부당성을 상관에게 지적한다. 그는 결국 괘씸죄로 불명예 전역한 후 감옥까지 오게 된다. (드라마의 포로 학대 장면은 바로 2004년 큰 논란이 됐던 아부 그라이브 수용소의 학대를 염두에 둔 것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스코필드 형제가 이처럼 죽도록 고생하는 근본적인 이유도 내부 고발 탓이다. 시즌1의 막바지에 드러나듯이 스코필드의 형이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된 데는 미국을 좌지우지하려는 거대 집단의 음모를 고발한 스코필드 형제의 아버지의 내부 고발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결국 이 아버지의 노력은 두 형제의 고군분투로 이어진다.

    미국은 일찌감치 각종 내부 고발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잘 마련했다. 그러나 <프리즌 브레이크>는 이런 제도적 장치가 내부 고발자를 보호하는 데 그다지 큰 힘이 되지 못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수많은 미국인이 이 드라마에 열광하는 것은 이 거대 권력에 희생당하는 영화 속 인물 군상의 사연이 곧 자기 얘기라는 생각에서일 수도 있다.

    드라마보다 더한 한국의 내부 고발자의 현실

    그렇다면 <프리즌 브레이크>에 열광하는 한국의 상황은 어떤가? 잘 알다시피 내부 고발자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것도 불과 수년밖에 안 됐다. 그러다보니 요즘에도 하루가 멀다 하고 내부 고발자의 억울한 사연이 언론 매체에 오르내린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그렇게 오르내린 대부분의 내부 고발자는 생계를 꾸리기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다.

    가장 최근의 예로는 황우석 사태의 제보자들을 들 수 있다. 그들은 황우석 박사의 논문 조작을 언론에 제보한 대가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둬야 했을 뿐만 아니라, 그 뒤로도 오랫동안 직장을 얻지 못했다. 더구나 황우석 박사를 지지하는 이들의 해코지가 두려워 계속 신분을 감추며 살아가고 있다(☞ 관련 기사 보기 : '황우석 논문 조작' 제보자 돕기 모금 운동).

    고등학생이라도 알아챌 수학 문제의 오류를 지적했다가 결국 교수 자리를 내놓아야 했던 이른바 '석궁 사건'의 김명호 전 성균관대 교수도 그런 내부 고발자 중 한 사람이다. 만약 그가 침묵했더라도 성균관대가 교육자로서의 처신을 문제 삼으며 그를 재임용에서 탈락시켰을까? 많은 국민은 그 진실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관련 기사 보기 : "나는 왜 김명호 교수에 공감했나").

    얼마 전 <프레시안>을 통해 최초로 보도된 유종열 씨의 안타까운 사연은 어떤가? 그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식품 안전 단속에 도움을 줬다가, 엉뚱하게 단속 대상이 된 업체로부터 '신용 훼손' 혐의로 고발 당하기에 이른다. 식약청은 유 씨에게 도움을 주기는커녕 "식약청에서 신원이 유출되지 않았다"는 말만 되뇌며 유 씨를 노숙인 신세로 내몰았다(☞ 관련 기사 보기 : 대한민국 '공익 제보자'의 끝은? 노숙인 신세?).

    이밖에도 억울한 공익 제보자의 사연은 수없이 많다. 그중에는 <프리즌 브레이크>의 전직 이라크 파병 군인이나 김명호 교수처럼 괘씸죄로 '응징'되기도 했을 테고, 마피아 우두머리의 희생양이 되지 않기 위해 숨어 지내는 이나 황우석 사태의 제보자처럼 세상의 눈을 피해 있기도 할 것이다.

    내부 고발자 보호에 관심을

    다시 <프리즌 브레이크>의 얘기로 돌아가자. 스코필드가 멋있는 것은 그의 출중한 외모뿐만 아니라 이런 억울한 이들을 저버리지 않는 마음가짐에 있다. 예를 들어 그는 발가락을 잘리는 상황에서도, 또 탈옥 계획이 다 엉망이 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마피아 우두머리에게 내부 고발자의 은신처를 발설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프리즌 브레이크>의 등장인물보다 훨씬 더 기가 막힌 억울한 사연을 안고 살아가는 한국 사회의 내부 고발자에게 우리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 것인가? 제도적 장치만으로는 역부족이다. 수 차례의 사건을 통해 각 기관의 감사실은 내부 고발자를 보호하기보다 색출에 앞장서는 곳이라는 게 드러났다. 심지어 국가청렴위원회조차 내부 고발자의 '믿을 만한' 친구는 아니다.

    지금부터라도 나도 저런 처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내부 고발자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스코필드가 <프리즌 브레이크>를 통해 온 몸으로 가르쳐 주고 있는 내부 고발자 보호를 위한 노력에 우리 모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관심이 모일 때, 한국 사회는 좀 더 살만한 사회가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좋은 소식 하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인 덕분에 유종열 씨의 '신용 훼손' 건이 기각됐다는 소식이다.

    강양구/기자
    posted by 구름너머 2007. 11. 9. 09:55
    부동산 리더스

    최광석의 힘이 되는 부동산 법률

    부동산 거래를 직업으로 하지 않는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부동산거래는 평생에 그저 몇 번에 지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그렇지만 부동산은 대개 거래금액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부동산거래에 있어서의 실패는, 인생 전체적인 설계에 있어 큰 부담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사기당하지 않고 실수없이 부동산거래를 함에 있어, 힘이 될 수 있는 칼럼이고자하는 것이 필자의 바램이다.

    칼럼니스트 소개
    1992년 서울대법대를 졸업하고, 1997년 법무법인 율촌, 화우를 시작으로 하여, 부동산전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부동산투데이”프로그램에 진행자로 고정출연하고 있으며, SBS “솔로몬의 선택” 프로그램을 위한 부동산분야 자문을 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 한국전력공사, 주식회사 에스비에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피자헛, 트라움하우스, 엘에스전선 등에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변호사(부동산분야, 고시계), 한국을 빛낸 CEO(법률서비스분야, 헤럴드경제신문)에 선정된 바 있다. 저서로는, “부동산, 사기당하지 않고 거래하는 법(청림출판사)”, “부동산, 지키는 법 키우는 법(청림출판사)”, “부동산중개업법령 및 중개실무(부동산114)”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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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계약상 업종제한, 관리단도 임의변경할 수 없어조회 : 935추천 : 3

    작성자최광석작성일02/26 15:11


    ■ 사건 요지
    2007. 2. 8. 선고된 대법원2006다65842호 판결을 소개하기로 한다. 이 판결은 분양계약서상의 업종제한과 관련된 내용인데, 분양과정에서 특정업종을 지정받은 사람의 동의없이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집합건물법이라고 함)에서 정한 관리단의 결의에 의하더라도 이를 마음대로 변경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판결전문 대부분을 소개한다.


    ■ 판결전문
    가. 원심판결 이유에 의하면, 원심은 먼저 그 채택 증거에 의하여 소외 주식회사(이하‘소외 회사’라고 한다)는 2002. 4. 26. 원심판결 별지 목록 1 기재 건물(이하 ‘이 사건 상가 내의 각 점포를 업종이 미리 지정된 상태에서 수분양자들에게 분양한 사실 등을 인정한 뒤, 각 점포별로 업종이 지정되어 분양된 경우 그 수분양자나 점포에 관한 수분양자의 지위를 양수한 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그 상가의 점표 입주자들에 대한 관계에서 상호간에 명시적이거나 또는 묵시적으로 분양계약에서 약정한 업종제한 등의 의무를 수인한기로 동의하였다고 봄이 상당하므로 의 업종제한에 관한 약정을 준수할 의무가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분양회사가 수분양자에게 특정 영업을 정하여 분양하거나 구분소유자들 사이에서 각 구분소유자에게 그 업종을 독점적으로 운영하도록 보장하는 의미가 내포 있다고 하더라도, 소유권을 분양받은 양자들이나 구분소유자들의 그와 같은 독점적 지위는 수분양자들이나 구분소유자들 스스로의 합의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고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3조 제1항, 제38조 제1항의 각 규정을 종합하면 건물에 대하여 구분소유관계가 성립되면 수분소유자 전원으로 구성되는 관리단이 당연히 설립되어 건물 및 그 대지와 부속비설의 관리에 고나한 사업을 시행하고 되고, 그 관리단집회 법 또는 규약에 특별한 규정이 없는 경우 구분소유자 및 의결권의 각 과반수로써 의결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바, 이 사건 상가의 관리단집회에서 2006. 3. 21. 구분소유자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 소유자가 직접 운영을 해온 점포의 업종을 제외한 나머지 점포의 업종에 대하여 업종제한을 폐지하기로 결의함으로써 이사건 상가의 분양계약 당시 이 사건 상가의 구분소유자 상호간에 체결된 업종제한 약정은 구분소유자들 스스로의 합의에 따라 위와 같이 변경되었다 할 것이고, 원고들을 비롯한 부동산중개업으로 업종을 지정받아 이사건 상가 점포들을 분양받은 구분소유자들은 모두 그 점들에서 부동산중개업을 직접 운영하지 아니하여 부동산 중개업에 대한 업종제한은 폐지되었다고 판단하였다.

    나. 그러나 원심이 위와 같이 이사건 상가의 분양계약 당시 이 사건 상가의 구분소유자 상호간에 체결된 업종제한 약정은 구분소유자들 스스로의 합의에 따라 변경되었다고 한 판단은 그대로 수긍하기가 어렵다.
    분양회사가 수분양자에게 특정 영업을 정하여 분양하거나 구분소유자들 사이에서 각 구분소유의 대상인 점포에서 영위할 영업의 종류를 정하였다고 하더라도 수분양자들이나 구분소유자들 스스로의 합의에 의하여 이를 변경할 수 있고 (대법원 2005. 11. 10. 선고 2003다 45496 판결 참조),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3조 제1항, 제38조 제1항의 각 규정에셔 건물에 대하여 구분소유관계가 성립되면 구분소유자 전원으로 구성되는 관리단이 당연히 설립되어 건물 및 그 대지와 부속시설의 관리에 관한 사업을 시행하게 되고, 그 관리단집회의 의사는 위 법 또는 규약에 특별한 규정이 없는 경우 구분소유자 및 의결권의 각 과반수로써 의결한다고 정하고 있음은 원심 판시와 같다. 그렇지만 관리단이 그 결의에 의하여 ‘분양계약에 따른 업종제한 약정’을 변경․폐지할 수 있는 것은 실질적으로 분양자(분양회사)의 업종제한 설정(분양자의 업종변경에 대한 동의권은 기존의 지정업종 입점자의 동의가 없는 한 사실상 그 행사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등의 지위를 대신한다는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위 분양계약상의 업종제한 약정의 동기나 그 경위, 이를 둘러싼 수분양자 등 입점자들의 기득권에 대한 기대 및 수인 상태 그 정도 등에 비추어 보면, 위 분양계약상의 업종제한의 변경이나 폐지결의에는 관리단 자체의 정관이나 자치규약 또는 관리규약에서 규정한 의사정족수 및 의결정족수를 충족하는 외에 기존의 지정업종 입점자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봄이 상당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심은 그 판시와 같은 이유만으로 이 사건 상가의 분양계약 당시 이 사건 상가의 구분소유자 상호간에 체결된 업종제한 약정이 구분소유자들 스스로의 합의에 따라 변경되었다고 단정하였으니, 이 부분 원심의 판단에는 판결 결과에 영향을 미친 법리오해의 위법이 있다고 할 것이다.


    ■ 위에서 본 바와 같이, 위 사건의 원심법원은 분양과정에서 특정업종을 지정받았다고 하더라도 해당 수분양자의 의사와 무관하게 관리단의 결의에 따라 업종제한을 임의로 변경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으나, 대법원은 다르게 판단하였다. 원심법원의 이런 판단에는 기존 대법원 2005. 11. 10. 선고 2003다45496 판결내용이 다소 불명확했다는 점도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대법원 2005. 11. 10. 선고 2003다45496호 사건은, 임차인들이 상당수 포함된 모 상가번영회의 결의로 분양계약서상의 업종을 변경해 버린 사안에서 집합건물법상 구분소유자들로 구성된 관리단의 결의가 아니라 임차인들이 상당수 포함된 상가번영회의 결의로 분양계약서상의 지정업종에 관한 변경이 법적으로 가능할 수 있는지가 쟁점이 되었는데, 대법원은 “-- 분양계약서 또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8조의 관리단규약 등에서 업종제한조항을 두는 경우에 어떠한 범위의 업종변경을 제한할 것인가, 업종변경을 절대적으로 금지할 것인가 아니면 일정한 범위에서 변경을 허용할 것인가는 사적 자치의 원칙에 따라 당사자가 자유로이 정할 수 있는 것이고, 업종변경의 허부, 범위 및 절차 등은 분양계약서 또는 관리단규약 등의 합리적 해석을 통하여 판단하여야 할 것이나 이 경우에도 분양회사가 수분양자에게 특정 영업을 정하여 분양하거나 구분소유자들 사이에서 각 구분소유의 대상인 점포에서 영위할 영업의 종류를 정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수분양자 또는 구분소유자에게 그 업종을 독점적으로 운영하도록 보장하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고 할 것이므로, 이 경우 소유권을 분양받은 수분양자들이나 구분소유자들의 독점적 지위는 수분양자들이나 구분소유자들 스스로의 합의가 아닌 임차인 등의 제3자 사이의 합의에 기하여 변경될 수는 없다”고 하여 결론적으로는 구분소유자들의 동의없는 이 사안에서는 분양계약서상의 업종제한이 유효하게 변경되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하면서, 방론으로 “-- 분양 당시 지정된 제한업종의 변경에 있어서 구분소유자들로 구성된 관리단에 해당하는 단체의 동의나 기존의 경쟁업종을 영업할 수 있는 점포소유자의 동의를 얻지 못한 경우, 당초 분양계약상 정해진 제한업종에 대한 적법한 변경절차를 거쳤다고 볼 수 없다”고 기술함으로써, 마치 분양 당시 지정된 제한업종의 변경은 관리단의 동의를 얻거나, 아니면 기존의 경쟁업종을 영업할 수 있는 점포소유자의 동의를 얻는 택일적인 방법으로 가능한 것처럼 오해될 수 있도록 표현되었다. 이런 불명확한 기술 때문에 그후의 하급심법원이 법리를 오해한 것이 아닌가 짐작된다.


    ■ 업종제한과 관련된 분쟁을 자주 접하고 있는 필자로서도 그동안 변론준비 과정에서 분양계약서상의 업종제한을 집합건물법상 관리단의 결의로 무력화시키는 방법에 대해 깊이 고민해 왔는데,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나름대로 정리한 이유는, ① 첫째, 분양계약서상 업종지정의 의미를 업종에 대한 독점권으로 해석하는 것이 대법원의 확고한 입장이라는 점에서, 관리단의 결의만으로 분양계약서상 특정업종을 지정받은 사람의 독점권을 빼앗을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집합건물 내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규율되는 관리단결의의 범위를 넘어서는 것이라는 점, ② 집합건물법 제29조 제1항 전문에서는 “규약의 설정·변경 및 폐지는 관리단집회에서 구분소유자 및 의결권의 각 4분의 3이상의 찬성을 얻어 행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음에 반해, 후문에서는 “이 경우 규약의 설정·변경 및 폐지가 일부의 구분소유자의 권리에 특별한 영향을 미칠 때에는 그 구분소유자의 승낙을 얻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비록 다수의 결의라고 하더라도 일부의 구분소유자의 권리에 특별한 영향을 미치는 규약의 제정, 변경을 임의로 하지 못한다는 점 때문이었다. 어쨌거나, 대법원판결에서 설시된 논리와는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았지만, 대법원판결의 결론은 필자의 생각과 일치했다.

    결국 현행 판례에 따르면, 분양계약을 통해 얻은 지정업종에 관한 기득권은, 본인 스스로 포기하지 않는 이상은 타인이 함부로 침해할 수 없는 권리로 점차 굳어져 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지금의 분양현실은 업종지정이 분양회사의 이해관계에 따라 임의적이고 즉흥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불합리한 업종지정으로 상가전체가 침체되는 등 폐해가 적지 않다는 점에서, 지금의 분양관행은 개선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분양계약서상의 지정업종의 법적인 의미가 얼마나 큰지에 대해 분양받는 사람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싶다. -이상-


    <참고법령>
    집합건물법 제23조 (관리단의 당연설립등)
    ① 건물에 대하여 구분소유관계가 성립되면 구분소유자는 전원으로서 건물 및 그 대지와 부속시설의 관리에 관한 사업의 시행을 목적으로 하는 관리단을 구성한다.
    ② 일부공용부분이 있는 경우 그 일부의 구분소유자는 제28조 제2항의 규약에 의하여 그 공용부분의 관리에 관한 사업의 시행을 목적으로 하는 관리단을 구성할 수 있다.

    제38조 (의결의 방법)
    ① 관리단집회의 의사는 이 법 또는 규약에 특별한 규정이 없는 경우에는 구분소유자 및 의결권의 각 과반수로써 의결한다.
    ② 의결권은 서면 또는 대리인에 의하여 행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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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구름너머 2007. 11. 8. 14:42

    교통카드 하나로 전국 버스 다 탄다

    아이뉴스24|기사입력 2007-11-08 11:51
    <아이뉴스24>

    국내 3대 교통카드 사업자인 한국스마트카드(대표 김정근)와 마이비(대표 정세진) 이비(대표 홍용남)는 8일 교통카드 전국호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2008년 5월까지 서로의 카드를 인식할 수 있는 교통카드 호환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같은해 6월부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부산, 광주, 포항 및 제주도에서 호환되는 교통카드 서비스를 우선 시작한다.

    다른 지역은 단말기를 새롭게 개발해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호환 시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3사는 각 사별로 산자부가 제정한 표준지불SAM(Secure Access Module, KSX6923)과 표준카드규격(KSX6924)을 적용한 호환카드를 개발할 예정이며, 전국호환카드가 개발 완료되는 6월부터 각 사의 유통망을 통해 카드를 판매할 예정이다.

    전국 교통카드 호환이 본격 시행되면 소비자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등 전국 어디에서나 한 장의 교통카드로 버스와 전철에서의 대중교통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된다.

    현재까지 교통카드는 전국적으로 5천만장 이상 발행됐으며 전국 110개의 시군에서 교통카드를 이용해 교통 요금을 결제하고 있다. 이용 범위도 버스, 지하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처럼 광범위한 사용 지역과 대중적인 카드 보급 및 이용자수에도 불구하고, 교통카드 이용이 지역적으로 제한됨에 따라 불편이 적지 않았다. 따라서 교통카드 전국 호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 국가적 정책적 과제로 대두됐다.

    이에 따라 건설교통부는 지난 2005년 3월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교통카드의 전국호환을 중점 추진사업으로 보고하고,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교통카드의 전국 호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교통카드 3사의 이번 협약은 정부의 그러한 노력과 국가정책에 대한 업계의 호응의 결과로서 이를 계기로 교통카드의 전국호환사업이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의 김정근 사장은 "그동안 광역 또는 전국 교통카드 호환에 대한 논의와 주장이 계속돼 왔지만 기술과 이해관계 등에 따른 입장 차이로 인해 구호에 그친 면이 없지 않았다"면서 "이번 3사 협약을 통해 교통카드 사업의 실주체인 업계가 자율적으로 교통카드의 전국호환을 시도함에 따라, 비로소 교통카드의 전국호환이 실질적으로 현실화되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생각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사장은 또한 "앞으로 교통카드의 전국호환이 국가의 교통체계를 효율화하기 위한 중장기 과제인만큼 향후 국가표준을 적용한 교통카드 시스템 구현과 서비스 통합을 위한 세부 사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건설교통부 교통카드 전국호환 추진 현황

    1996년 교통편의 및 대중교통 경영투명성 확보를 위해 교통카드 도입

    1999년 전국호환에 앞서 교통생활권역이 동일한 지역중심으로 호환우선추진

    2004년 교통카드 지불보안응용모듈[PSAM]에 대한 KS규격(KSX6923) 제정2005년 전국호환 교통카드 도입정책 추진(3월 대통령 업무보고) 산자부(기술표준원)에서 KS규격 추가 제-개정 방침 결정(7월)

    2006년 교통카드 KS규격(KSX6924) 제정 및 KSX6923 개정 고시

    2007년 표준교통카드 개발 및 시범운영을 위한 정부주도 R&D 사업추진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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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posted by 구름너머 2007. 11. 7. 12:52

    5T산업 ==>6T산업 으로 진화.


    6T산업은 이렇습니다

    1. IT (정보기술)
    Information Technology의 약자인 IT기술은 정보를 생성, 도출, 가공, 전송, 저장하는 모든 유통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을 말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IT기술 수준은 SRAM, TFT-LCD, CDMA 등 국가 연구개발 사업을 통한 첨단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국제경쟁력을 갖춘 기술을 다수 확보하고 있다. IT기술은 21세기 정보화사회에 필수적인 기술일 뿐 아니라, 기술의 부가가치 및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커서 산업적으로 중요한 분야다.
    향후 10년 간 신기술로서 세계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쟁력 유지와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정보기술의 자립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2. BT (생명공학기술)
    Biotechnology Technology의 약자인 BT기술은 생명현상을 일으키는 생체나 생체유래물질 또는 생물학적 시스템을 이용하여 산업적으로 유용한 제품을 제조하거나 공정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이다. 현대사회가 급속도로 발전되면서 BT기술은 무병장수와 식량문제의 해결 등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인 기술로 21세기에 고부가가치의 신 산업을 창출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보다는 미래에 더욱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BT기술 분야는 2010년경부터는 IT에 이어 차세대 신 산업 창출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Platform 기술에 중점을 두고 벤처기업의 역량 강화를 통한 기술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3. NT (나노기술)
    Nanotechnology Technology의 약자인 NT기술은 물질을 원자·분자 크기의 수준(10~9mm)에서 조작·분석하고 이를 제어할 수 있는 과학과 기술을 총칭하는 말이다. NT기술은 과학기술의 새로운 영역을 창출하거나 기존 제품의 고성능화에 필요한 기술로, IT와 BT와 함께 21세기의 신 산업 혁명을 주도할 핵심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IT, BT, ET 관련 신 산업 등 거의 모든 산업에 필요한 핵심요소기술인 NT기술은 국제적으로도 아직 개발초기 단계이고, IT와 BT의 기반이 되고 있는 등 기술적·산업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되는 분야다.

    4. CT (문화기술)
    Culture Technology의 약자인 CT기술은 디지털 미디어에 기반한 첨단 문화예술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기술을 총칭하는 말이다. 최근에는 인터넷의 활성화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디지털 컨텐츠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CT기술은 향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디지털 미디어에 기반한 첨단 문화예술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필수적인 기술로 기술·지식 집약적 산업 특성 때문에 우리 민족의 창의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로 전망 되고 있다.

    5. ET (환경기술)
    Environment Technology의 약자인 ET기술은 환경오염을 저감·예방·복원하는 기술로 환경기술, 청정기술, 에너지 기술 및 해양환경기술을 포함한다. 과학문명이 고도로 발전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인류는 쾌적한 삶에 대한 욕구가 증대하고 있다. 또한 환경문제의 경우 개별 국가에 머무는 문제가 아니라 인접국가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할 때 환경기준의 설정을 통한 새로운 무역규제의 등장 등 환경관련 수요가 증대하고 있다. 최근의 뉴라운드에서도 환경문제가 심도 있게 논의된 것은 물론 지구적 차원에서 환경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그린라운드가 현실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향후 환경기술은 급격하게 발전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ET기술은 투자의 확대와 함께 제도·정책적인 지원, R&D 기반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

    6. ST (우주항공기술)
    Space Technology의 약자인 ST기술은 위성체, 발사체, 항공기 등의 개발과 관련된 복합기술이다. 전자, 반도체, 컴퓨터, 소재 등 관련 첨단기술을 요소로 하는 시스템 기술로 기술개발 결과가 타 분야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큰 종합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IT, NT 등 각 산업분야의 첨단기술을 주도해 나갈 미래유망 핵심기술 분야인 것이다. ST기술은 국내의 관련된 기술 분야의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반면 선진국의 기술장벽이 높아 산업화와 관련된 신기술 개발을 육성할 필요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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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posted by 구름너머 2007. 11. 7. 11:59

    u-IT839 전략 초점은 ‘유비쿼터스’ 조성

    디지털데일리|기사입력 2006-02-08 12:02 |최종수정2006-02-0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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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까지 생산액 576조원...부가가치 266조원 창출

    정보통신부가 2004년 2월 첫 선을 보인 IT839 전략을 대폭 수정한 u-IT839 전략을 발표했다.

    8일 정통부에 따르면, 참여정부의 정보통신 정책인 IT839 전략을 수정 보완한 u-IT839 전략에는 유비쿼터스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통부는 올해부터 u-IT839 전략의 본격추진으로 2010년까지 생산액 576조원, 부가가치 266조원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새 u-IT839전략에는 기존 8대서비스 중 인터넷 전화는 상용화됨에 따라 제외되고 DMB와 DTV는 통합하는 대신, 통신·방송 융합 및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추세를 반영하여 ‘광대역 융합서비스’와 ‘IT서비스’가 추가됐다.

    3대 인프라에서는 인터넷 주소체계인 IPv6를 BcN에 통합하는 대신에 ‘소프트 인프라웨어’가 추가됐으며 9대 신성장동력에는 이동통신과 텔레매틱스 기기가 통합되고 RFID/USN기기가 추가됐다.



    정통부측은 u-IT839전략에 ‘소프트 인프라웨어’와 ‘IT서비스’가 새로 추가된 것에 대해 IT융·복합화 기술과 제품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고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IT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8대 서비스와 9대 신성장동력에 수반되는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소프트웨어 산업 전반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정부차원에서 직접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정통부측은 덧붙였다.

    이밖에도 광대역융합 서비스에 IP-TV를 8대 서비스에 추가해 통신·방송 융합서비스의 연내 도입의지를 나타냈으며 광대역 통신기기, 컴퓨팅 및 주변기기 등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한 산업을 적극 육성키로 했다.

    정보통신부는 이번에 새로 마련된 u-IT839전략에 의해 2010년까지 관련 산업이 연 평균 14.2% 성장해 향후 5년간 생산액 총 576조원, 경제전반에 걸친 부가가치 총 266조원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 날 진대제 장관은 “u-IT839전략은 서비스, 인프라, 신성장 동력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소프트웨어 부문의 적극 육성 및 IT와 타 부문 간의 융·복합화를 적극 지원해 경제 성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진 기자> ji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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