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구름너머 2005. 8. 26. 13:09

잠정합의된 부동산 세제..당초보다 완화
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부동산종합대책의 세제부문이 어느정도 정리됐다.

당정이 잠정적으로 합의한 내용은 당초 예상보다는 완화된 것이다.

◇ 1가구2주택 중과세율 50%

당정은 1가구2주택 중과세 대상을 20만명 수준으로 제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주택 중과세율을 당초 거론됐던 60%에서 50%로 완화했다.

또 2주택 중과 대상을 수도권.광역시는 기준시가 기준 1억원이상, 지방은 3억 원으로 정했다.

물론 농촌지역은 중과세 대상에서 빠지는 쪽으로 검토되고 있다.

이 골격은 3주택 중과세 대상자 선정방식을 옮겨온 것이지만 수도권.광역시 부 문은 대상자가 줄어든 것이다.

수도권.광역시 3주택 중과 가격기준은 4천만원으로 정해져 있다.

3주택 중과세율은 현행 60%가 그대로 유지된다.

2주택 중과세율이 60%로 올라가면 3주택은 70%로 상향조정될 예정이었으나 2주 택이 50%로 정해지면서 3주택은 이번에 변동이 없게 됐다.



토지 중과세율은 1가구2주택과 같은 수준인 50%로 정해졌다.

주택.토지 양도세 중과는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07년부터 시행된다.

◇ 종부세 상한 제한폭 200%

종합부동산세 상승제한폭은 폐지되지 않는다.

그동안 당정은 부동산 부자들이 견디지 못할 정도로 보유세를 강화할 필요가 있 다는 판단에 따라 종부세 상한선을 아예 없애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했었다.

그러나 당정은 전년대비 3배 이상으로 늘어나지 않도록 하는 수준으로 정했다.

이는 현재의 상승제한폭 50%가 200%로 높아진다는 뜻이다.

당정의 이런 결정은 부동산 부자에 대한 세금일지라도 무한대로 확대시킬 경우 조세저항을 초래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종부세의 과표적용률은 당초 논의됐던 대로 올해 50%에서 내년에는 70%로 높아 진다.

이후 매년 10%씩 상승해 2009년 100%에 도달한다.

그러나 서민에게 해당되는 재산세의 부담은 큰 변동이 없다.

당정은 재산세의 상승 제한폭 50%는 그대로 유지하고 과표적용률은 매년 5%씩 끌어올려 2015년 100%에 이르도록 할 계획이다.

◇ 거래세 0.5%포인트 인하

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부동산거래세율 인하폭은 0.5%포인트로 정해졌다.

열린우리당은 납세자들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취득.등록세율을 적어도 1%포인트 내려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거래세율 인하폭이 1%포인트 이상에 이를 경우 지방자치단체들의 재정이 적지않은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정부의 입장이 수용됐다.

현재 취득세는 거래가액의 2%, 등록세는 1.5%(개인간거래)다.

따라서 거래세율은 현재의 3.5%에서 3.0%로 내려가게 됐다.

물론 취득세에 농어촌특별세(세액의 10%), 등록세에 교육세(세액의 20%)가 각각 추가로 붙는다.

(끝) (서울=연합뉴스) 윤근영.정윤섭 기자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05.08.25 11:36 입력

posted by 구름너머 2005. 8. 25. 19:20

UNIX에서 쉘 프로그램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오늘 몇시간 찾아서 정리하여 봅니다.

1주일전 로그를 지우려고 찾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도움이 되길....

테스트 해보니까 최대 7일전까지만 가능하네요.

KST : Korea Standard Time 한국표준시 이고

UNIX는 Time Zone이라고 해서 지역별 시간대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 각국 또는 각 지역에는 각각 표준시가 정해져 사용되고 있다.

그리니치에서 동쪽인 경우를 음, 서쪽인 경우를 양으로 한다.

예를 들어 한국 표준시는 세계시보다 9시간 빠르므로

시차는 -9시가 된다.

한국은 표준시에 대해서 TZ=KST-9 입니다.

따라서하루전으로 가기 위해서는 24시간을 더해준답니다.

그래서 KST+15입니다.

같은 방법으로 24씩 증가하면 원하는 시간이 나오겠죠.

그런데 테스트를 해보니 7일전까지만 되는군여...쩝.

좀더 정확히는 +167까지 되니까 7일하고 8시간 전까지 가능하네요..

현재-9TZ=KST-9 date +%Y-%m-%d' '%H:%M:%S
1일전15TZ=KST+15 date +%Y-%m-%d' '%H:%M:%S
2일전39TZ=KST+39 date +%Y-%m-%d' '%H:%M:%S
3일전63TZ=KST+63 date +%Y-%m-%d' '%H:%M:%S
4일전87TZ=KST+87 date +%Y-%m-%d' '%H:%M:%S
5일전111TZ=KST+111 date +%Y-%m-%d' '%H:%M:%S
6일전135TZ=KST+135 date +%Y-%m-%d' '%H:%M:%S
7일전159TZ=KST+159 date +%Y-%m-%d' '%H:%M:%S

'UNIX'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클라이언트(Resolver) 설정  (0) 2005.10.24
C shell, Bourne shell에서의 테스트 방식 비교  (0) 2005.10.17
file 검색 in 유닉스,리룩스  (0) 2005.07.20
UNIX 셀 프로그램에서 값 비교하기..  (0) 2005.04.07
wait(2)  (0) 2005.03.15
posted by 구름너머 2005. 8. 25. 14:08


CREATE TABLE TOAD_PLAN_TABLE
(
STATEMENT_ID VARCHAR2(32),
TIMESTAMP DATE,
REMARKS VARCHAR2(80),
OPERATION VARCHAR2(30),
OPTIONS VARCHAR2(30),
OBJECT_NODE VARCHAR2(128),
OBJECT_OWNER VARCHAR2(30),
OBJECT_NAME VARCHAR2(30),
OBJECT_INSTANCE NUMBER,
OBJECT_TYPE VARCHAR2(30),
SEARCH_COLUMNS NUMBER,
ID NUMBER,
COST NUMBER,
PARENT_ID NUMBER,
POSITION NUMBER,
CARDINALITY NUMBER,
OPTIMIZER VARCHAR2(255),
BYTES NUMBER,
OTHER_TAG VARCHAR2(255),
PARTITION_ID NUMBER,
PARTITION_START VARCHAR2(255),
PARTITION_STOP VARCHAR2(255),
DISTRIBUTION VARCHAR2(30),
OTHER LONG
)
TABLESPACE SYSTEM
LOGGING
NOCACHE
NOPARALLEL;


CREATE INDEX TPTBL_IDX ON TOAD_PLAN_TABLE
(STATEMENT_ID)
LOGGING
TABLESPACE SYSTEM
NOPARALLEL;


CREATE PUBLIC SYNONYM TOAD_PLAN_TABLE FOR TOAD_PLAN_TABLE;


GRANT DELETE, INSERT, SELECT, UPDATE ON TOAD_PLAN_TABLE TO PUBLIC;

'ORAC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라클 에러들....  (0) 2005.09.29
sql*Loader에서 원하는 레코드만 로드하기!  (0) 2005.09.14
PK인덱스에 PK 칼럼 추가  (0) 2005.08.22
파티션 테이블에 파티션 추가하기  (0) 2005.05.03
오라클 유저 만들기  (0) 2005.04.19

aa

posted by 구름너머 2005. 8. 22. 19:25
이용요금
1. 기본서비스 월이용료 ※ 부가세 별도
구분3년계약2년계약1년계약무약정속도
(하향/상향)
ADSL25,500원27,000원28,500원30,000원4 Mbps/
640 Kbps/
VDSL25,500원27,000원28,500원30,000원4 Mbps/
4 Mbps/
위성방식30,000원1Mbps/
64Kbps/
※ 속도는 최대속도를 의미하며, 선로거리, 선로상태, 기술방식,접속자수,
이용자 환경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하여 제약을 받을 수 있습니다.
(ADSL 방식의 하향/상향 최대 속도는 4Mbps/640Kbps 임)
(단, 이용약관 제13조 4항의 각호의 경우는 제외)
- 속도 기준 : KT 초고속인터넷 장비에서 KT와 고객측 시설 분계점까지
※ 계약기간 이내 해지(직권해지 포함) 또는 계약기간 단축 시 그동안 받은 할인 요금을
반환하셔야 합니다. (단, 이용약관 제13조 4항의 각호의 경우는 제외)

※ 위성기술방식은 업로드는 D/U, 다운로드는 위성을 이용합니다.
위성기술방식으로 인터넷을 이용하시기 위해서는 고객이 직접 아래의 공급업체로부터
장비를 구입하셔야 합니다.

- 위성인터넷 장비 구입처
* (주)이화위성정보통신 : 02-749-7443,7445
* (주)고속데이타네트윅 : 031-438-6001

2. 설치비 ※ 부가세 별도
구 분신규구외이전구내이전

설치비

30,000원10,000원10,000원
※ 인터넷으로 신청시 신규 설치비 5,000원 할인
※ 3년이상 사용한 고객의 경우 이전 설치비 면제
※ Megapass 서비스간 상호전환시 설치비 면제
※ 타사업자가 부도나 파산으로 초고속인터넷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하여 Megapass
서비스로 전환하거나 종전 Megapass 서비스 이용중 해지한 고객이 1개월이내에
동일장소에서 재가입시 설치비 면제(위성기술방식은 제외)

3. 단말장치 사용료 ※ 부가세 별도
3년약정2년약정1년약정무약정비 고

3,000원

4,500원5,500원8,000원

가입후 3년간 부과

※ 계약기간 이내 해지(직권해지 포함) 또는 계약기간 단축시 그동안 받은 할인요금을 반환하셔야 합니다.
(단, 이용약관 제13조 4항 각호의 경우는 제외)

4. 개통지연 요금할인

대기기간할인내용
15일 ~ 2개월 미만1) 설치비 면제
2) 15 ~ 2개월 미만 대기:1개월 접속료 50% 할인
2개월~3개월미만 대기:2개월 접속료 50% 할인
3개월 이상 대기:3개월 접속료 50%할인
2개월~3개월 미만
3개월 이상
※ 계약기간 요금할인과 중복하여 적용됩니다.
※ 위성으로 제공되는 경우는 제외됩니다.

'아무거나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뚝섬낙찰 잔금 제때완납 아리송  (0) 2005.09.02
초저가 20인치 LCD 모니터 등장, 가격이 30만원대.  (0) 2005.08.31
KT 경력직 공채  (1) 2005.07.09
KT 공채(~2005/6/26 18:00)  (0) 2005.06.20
조각  (0) 2005.05.09
posted by 구름너머 2005. 8. 22. 14:54

(PK인덱스에 PK 칼럼 추가)

PK이면서 INDEX로 생성을 한 경우.
PK 재생성을 위해 DROP INDEX하면 에러가 남.
ORA-02429에러가 나는데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ALTER TABLE 테이블명 DROP PRIMARY KEY CASCADE;

ALTER TABLE 테이블명 ADD (
CONSTRAINT PK명 PRIMARY KEY (PK KEY필드1,2,...)
USING INDEX
TABLESPACE 테이블스페이스명);

'ORAC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sql*Loader에서 원하는 레코드만 로드하기!  (0) 2005.09.14
TOAD_PLAN_TABLE  (0) 2005.08.25
파티션 테이블에 파티션 추가하기  (0) 2005.05.03
오라클 유저 만들기  (0) 2005.04.19
TOad  (0) 2005.04.08
posted by 구름너머 2005. 8. 22. 14:36
부동산 '주체세력 양성'은 가능할까?
[김종배의 뉴스가이드]
텍스트만보기 김종배(kjbyy) 기자
임기 반환점을 돈 참여정부의 일성은 ‘주체세력 양성’이다. 집권 후반기 최초의 정책이 될 부동산 종합대책을 두고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렇게 말했다 “세제가 됐든, 공급이 됐든 어떤 정책이든 그 정책을 지탱할 만한 이해관계 집단을 만들어놓겠다.”

이로써 김병준 실장이 말한 “헌법만큼 뜯어고치기 힘든 부동산 제도”의 윤곽이 드러났다. 주체세력을 양성해 참여정부의 새로운 부동산 제도를 보위토록 한다는 것이다.

성공할 수 있을까? 정말 주체세력 양성은 가능할까? 전개되는 양상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주체세력의 양성은 상대를 전제로 한 것이다. 즉 견제 대상이 전제되지 않은 주체세력 양성은 성립할 수 없다. 그럼 견제 대상은 누구인가? 정부여당이 일주일에 한 번씩 내놓은 부동산 종합대책의 분절을 이어보면 견제 대상은 다주택자다. 보유세를 강화하고, 종합부동산세 상한선을 폐지하고, 1가구 2주택 이상 보유자에 중과를 하겠다는 정부여당의 대책은 다주택자를 겨냥하고 있다. 이 다주택자의 상당수가 투기세력으로, 주택가격 상승을 이끈 주범이라고 보고 있다.

정부여당이 다주택자를 견제함으로써 득을 보는 주체세력은 무주택자가 돼야 한다. 하지만 시장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다.

김병준 실장이 부동산 주체세력 양성을 언급한 어제, 또 하나의 뉴스가 나왔다. 강남을 중심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양도세 중과 방침을 접한 다주택자들이 장기전 채비에 들어가면서 나타난 현상이며, 주택을 구입하고자 했던 무주택자들이 보유세 강화 방침에 위축돼 전세로 돈 결과라고 한다. 주택 전세가가 오르면 타격을 받는 사람들은 무주택자다.

강북과 소형 아파트 가격도 하락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양도세 중과 방침에 따라 다주택자가 알짜배기 주택은 놔두고 쭉정이 주택, 즉 강북에 있는 소형 아파트를 우선 처분하려고 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렇게 되면 한푼 두푼 모으고, 모자란 돈은 은행 땡빚으로 메워 집 한 채 장만한 ‘범털 주택보유자’들이 직격탄을 맞게 된다.

물론 정부여당의 정책 방향이 틀렸다고 볼 수는 없다. 더 가진 자가 세금을 더 많이 내는 것은 조세 정의다. 예외가 없는 건 아니지만 다주택자 다수가 투기꾼이란 전제 아래 양도세를 중과하려는 방침도 토 달기 어렵다.

결국 지금 빚어지는 혼조 양상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음영교차현상이라고 보는 게 타당하다.

따라서 남는 문제는 이 혼조세가 어떻게 정리될 것인가, 즉 지극히 불투명하고 유동적인 무주택자와 1가구 주택 보유자의 정서를 누가 붙잡는가 하는 점이다. 김병준 실장은 주체세력 양성을 외치고 있지만, 다주택자들은 장기전 채비를 갖추면서 정부와의 싸움에 서민들의 이해관계까지 동원하려 하고 있다. ‘강남 아줌마부대’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조금만 버티면 정권은 끝나고, 부동산 정책도 재조정 된다.” ‘강남 아줌마부대’의 이런 주장은 정권 말기마다 나타난 부동산 가격 급등 경험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서민들에겐 꽤 설득력 있는 것이다.

불투명한 시장과 불안한 대중 정서를 볼모 삼아 심리전을 펴는 ‘강남 아줌마부대’의 공세에 맞설 수 있는 정부여당의 유일한 전술은 역심리전 뿐이다. 개개의 정책보다 더 중요한 것, 즉 참여정부 들어 유행어가 되다시피 한 ‘로드맵’을 제시함으로써 전망을 공유하는 작업을 하지 않는 한 주체세력의 양성은 요원한 일이다.

참여정부만의 부동산 정책이 아니라 차기 정권까지 관통하는 부동산 정책의 대강을 제시하고, 그 일정표를 밝힘으로써 서민들이 장기 전망을 잡을 수 있도록 유도하지 않는 한 ‘강남 아줌마부대’와의 싸움은 성공할 수 없다.

그러기 위해선 그나마 호평을 받았던 10.29대책이 왜 1년도 안돼 왜곡되고 완화되고 비틀어졌는지부터 따져 스스로 밝혀야 한다. ‘강남 아줌마부대’의 선전이 꽤나 설득력있는 목소리로 둔갑되는 데 참여정부가 기여한 역할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2005-08-22 10:39
ⓒ 2005 OhmyNews
posted by 구름너머 2005. 8. 19. 12:42
[보도일자 : 2005.08.19 08시]
텍스트 확대텍스트 축소텍스트 원래대로기사 프린트
8월 부동산종합대책 관련 전문가 간담회 개최

건설교통부는 8.19일 국토연구원에서 『8월 부동산종합대책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부동산종합대책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렴하여 정책에 반영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지자체, 학계, 시민단체, 산업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정책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간담회는 8.19일 16:00~18:00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최근 주택시장 동향 및 정책방향”에 건교부 박선호 주택정책과장이 발제하고, 권도엽 정책홍보관리실장, 강팔문 주택국장을 비롯한 내외 전문가 20여명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건설교통부는 8.16일 인터넷 포털 네이버에 『부동산정책, 희망의 백년대계』사이트를 개설하여 네티즌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수렴에 들어가는 등 앞으로도 폭 넓은 의견수렴 및 공론화 과정을 통해 부동산정책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주택국 주택정책과, 장우철, 504-9133,
간담회 개최 보도자료(050819).hwp

보 도 자 료

MOCT News Release

부 서

주택정책과

과 장

박선호

사무관

장우철

’05.8.19일(2매)

504-9133


8월 부동산종합대책 관련 전문가 간담회 개최

건설교통부는 8.19일 국토연구원에서 『8월 부동산종합대책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부동산종합대책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렴하여 정책에 반영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지자체, 학계, 시민단체, 산업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정책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간담회는 8.19일 16:00~18:00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최근 주택시장 동향 및 정책방향”에 건교부 박선호 주택정책과장이 발제하고, 권도엽 정책홍보관리실장, 강팔문 주택국장을 비롯한 내외 전문가 20여명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건설교통부는 8.16일 인터넷 포털 네이버에 『부동산정책, 희망의 백년대계』사이트를 개설하여 네티즌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수렴에 들어가는 등 앞으로도 폭 넓은 의견수렴 및 공론화 과정을 통해 부동산정책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나갈 계획이다.

≪참고≫

부동산 대책 관련 전문가 간담회 계획

□ 회의개요


ㅇ 일시/장소 : 8.19(금), 16:00~18:00 / 국토연구원

ㅇ 안건 : 최근 주택시장 동향 및 정책방향

참석 : 정책홍보관리실장, 주택국장?과장 외 민간전문가 12인

- 민간전문가 : NGO 4, 학계(연구원) 4, 업계 2, 지자체 2


□ 참석자 명단

소 속

참 석 자

참여연대

김남근 변호사

경실련 시민감시국

박완기 국장

자유기업원

김정호 원장

전경련

이승철 상무

연세대학교

서승환 교수

건국대학교

손재영 교수

국토연구원

김근용 박사

LG 경제연구원

김성식 박사

서울시 주택국

허영 국장

경기도 도시주택국

이화순 국장

대한주택건설협회

김홍배 부회장

코오롱건설

원현수 상무

부동산 114

김희선 전무

RE 멤버스

고종완 대표

posted by 구름너머 2005. 8. 18. 21:32

양도세 2억1천만원→5억4천만원
보유세 2009년까지 1%로 조기인상, 토지양도세도 50%로 올릴 가능성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8일 부동산 당정협의에서 2주택자에 대한 양도세율과 종 합부동산세 부과대상자에 대한 보유세율을 대폭 상향조정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앞으로 3주택자뿐 아니라 2주택자도 다주택자로 분류해 세금 부담을 무겁 게 하고 집부자ㆍ땅부자에 대한 보유세 부담을 강화해 부동산시장에서 투기심 리를 원천 봉쇄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다만 실수요자들의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제도를 마련중이며 일정한 유예기 간을 두어 부동산 거래에 숨통을 열어 주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그러나 실수요와 투기적 거래를 명확히 구분하기 어려워 논란이 예상된다.

또 특정지역 다주택자의 세금 부담이 한꺼번에 높아질 경우 급격한 부동산세금제 도 개선에 대한 반발이나 위헌소지에 대한 논란 등도 발생할 수 있다.


당정은 이 방안을 오는 31일 발표될 부동산종합대책에 포함시킬 방침이어서 다 음달부터 부동산시장 투자환경이 크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 2주택자 양도세 부담 커져=당정은 현재 9~36% 수준인 양도세율을 2주택자 에 대해 최고 60%까지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는 2주택자도 투기 적 성향이 있을 경우 징벌적인 세부담을 주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정부는 투기지역 다주택자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에 탄력세율을 덧붙이는 방안 을 검토중이다.

따라서 2주택자 양도세율이 60%로 정해질 경우 탄력세율 15%와 주민세 등을 합쳐 최고 82.5%까지 세율이 높아질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양도차익 중 대부분이 세금으로 환수되는 셈이다.

3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율은 60~70% 상향조정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여 기에 탄력세율 15%를 합치고 주민세까지 덧붙이면 최고세율이 93.5%까지 치솟 는다.

다만 2주택자에 대한 양도세율을 한꺼번에 높일 경우 조세저항이 염려되고 실 수요자 피해도 예상되는 만큼 특정지역에 대해서만 세율을 중과하는 방안이 검 토될 수 있다.

열린우리당 관계자는 "2주택자 158만가구 중 양도세 중과대상은 20만~30만가구 가 될 것"이라고 밝혀 투기지역의 일정 가격 이상 주택에 한해서 양도세를 중 과하는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박병원 재경부 1차관도 "정부는 1가구 2주택자와 업무용 나대지에 대한 과세 등으로 인해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밝혀 세제 강화와 함께 충격 완충장치를 마련할 것임을 시사했다.

◆ 보유세 조기 상향조정=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최근 "강남의 고가 주택 보유자가 투기꾼 취급을 받지 않고 존경받고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혀 부 동산 부자들의 보유세, 특히 종부세 부담이 상당히 늘어날 것임을 시사했다.

정부는 당초 현재 0.15% 수준인 보유세 실효세율을 2017년까지 선진국 수준인 1%로 끌어올릴 계획이었다.

그러나 부동산 투기가 진정되지 않자 당정은 보유 세 실효세율을 1%로 높이는 시기를 2009년까지 8년이나 앞당기는 방안을 논의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세부담 증가 상한선 50%를 100%로 높이거나 아예 폐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며 과표도 현재 기준시가나 공시지가의 50%에서 100%로 조기에 상향조정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당정은 그러나 서민들의 급격한 세부담 증가를 막기 위해 재산세 부담을 크게 늘리지 않고 종합부동산세 부과대상자에 한해 과표 현실화와 실효세율 인상 시 기를 앞당길 방침이다.

◆ 토지 투기 철저히 봉쇄=박 차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주택 투기와 토지 투기 모두 문제지만 토지 투기가 경제에 더 큰 악영향을 미친다"며 "토지 투기 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방침"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택 분야는 건설경기 부양 등 일부 긍정적인 효과가 있지만 토지 투기 는 국민경제에 어떠한 긍정적 효과도 주지 않고 국가 근간에 악영향을 미친다" 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대책에서 토지에 대한 세제 보완이 주택 이상의 강도로 단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특정지역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율은 현재 9~36% 수준에 서 최고 50% 이상으로 높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부는 토지 투기가 심각해질 경우 행정도시나 기업도시 건설 등 국책사업 추 진이 사실상 불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엄중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윤재오 기자 / 황인혁 기자] <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05.08.18 17:00 입력